지난 1972년경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발랑 저수지’에 우리나라 최초로
떡붕어(일본명:헤라)가 유입된 이후
40여 년이 흘러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90년도 초반, 일본의‘헤라’낚시기법과
장비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일본에서 행해지는‘가부좌 낚시'자세까지
여과 없이 따라서 하다, 지금처럼
‘헤라 낚시는 앉아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자리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떡붕어의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는 데는
비교적 높은 의자 보다는, 최대한 자세를
수면으로 낮게 하는 것이 좀더 유리하기 때문에
‘앉은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미약한 찌 놀림을 파악하기 위해
전용 망원경까지 등장한 것이 오늘날
일본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현재, 헤라 낚시는 입어료를
매 시간 단위로 징수하며, 우리나라처럼 비교적
장시간에 걸친 밤낚시 등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두 세 시간 정도 하는 짬 낚시 개념의
손맛 보기용 낚시라고 이해하시면 되실 겁니다.
이런데도 신체적 무리(?)를 인내해 가면서까지
굳이 그런 자세를 따라 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자유이겠지만,
극히 권장할 만한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씨름을 하면서 자세는‘스모’형태를 취한다면,
그 모양세가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보이겠습니까^^.
따라서, 실력은 물론 낚시하는 모습도 중요한 만큼
우리 체형에 어울리는 자세(?)부터 찾아서
바로 잡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인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흔히‘떡붕어’라고 부르는
‘헤라’는, 1905년~1906년경, 당시 오사카의 양식업자였던
하시모토 후쿠마츠(橋本福松)가 포획한 체고가 높은‘겐고로부나’와
타스야 후사요시(田坪房吉)가 연못에서 기르던 ‘겐고로부나’를 원종으로,
체고가 높고 크게 성장하는 새로운 어종 만들어 낸 것이 현재의‘헤라’이며,
인공적으로 개량된 물고기의 한 종류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갖고 ‘떡붕어’또는‘일본 붕어’라고 부르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며,
정확하게‘헤라’라고 칭해야 합니다.
‘헤라’가 ‘일본 붕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더욱이, 일본에는 현재‘긴후나’‘겐고로부나’’긴기후나’등의
고유 붕어 어종이 존재하며,
체형이나 습성도 우리나라 토종붕어와 거의 유사합니다.
(일본에서 직접 확인했음)
한편, ‘중층낚시’’전층낚시’’내림낚시’라고 하는
낚시 기법은 이‘헤라 낚시’기법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를 토대로 한 낚시기법 등이 현재, 우리나라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낚시기법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단점은??? 무릎, 허리에 안좋은 것 같습니다.
단차방석은 양반다리를 할때 발저림도 줄어드고, 단차가 좀 더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줍니다. 저렴한 방석을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단차없는 형태기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 피로감이 커집니다. ^^
전 양반다리가 불편해서 가끔 왕좌대 사용하면서 의자에 앉아서 낚시를 하곤 하는데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
저도해봤지만 못해먹겠더라구요 ㅎ
노름쟁이 내림낚시 무릎성한사람이 없을거같습니다ㅎㅎㅎ
목,허리,골반 다 작살납니더~
단지 눈에보이지안을뿐 ㅡㅡ^
다리가 겁나 아프네요... 허리도 아프고...
대좌를 살 생각이었는데 생각을 좀 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전 소좌가 없어 하우스에선 주로 바닥낚시 의자에 앉아 낚시를 했었고
노지에서는 대좌에 듀오백 좌식의자를 셋팅하고 오토바이 자세로 낚시합니다.
대좌에 좌식의자 오토바이자세 이게 노지에선 젤 편한것 같습니다.
회전도 되서 빠져나오기도 편하고요.
가격도 단차방석이나 뭐 거기서 거기고요.
오금팍 저립니다
자주 다리 펴 줘야지요.
1박2일동안 18척으로 포테이토 양당고 쉼없이 투척해도 별로 아픈곳이 없습니다.
그동안 해봤던 자세중에 가장 편합니다.
감안 하시고 하세요~
신체 구조상 최악(?)의 낚시 자세라고
해도 그리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입니다.
'앉은 자세'의 유래를 보자면,
지난 1972년경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발랑 저수지’에 우리나라 최초로
떡붕어(일본명:헤라)가 유입된 이후
40여 년이 흘러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90년도 초반, 일본의‘헤라’낚시기법과
장비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일본에서 행해지는‘가부좌 낚시'자세까지
여과 없이 따라서 하다, 지금처럼
‘헤라 낚시는 앉아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자리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떡붕어의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는 데는
비교적 높은 의자 보다는, 최대한 자세를
수면으로 낮게 하는 것이 좀더 유리하기 때문에
‘앉은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미약한 찌 놀림을 파악하기 위해
전용 망원경까지 등장한 것이 오늘날
일본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현재, 헤라 낚시는 입어료를
매 시간 단위로 징수하며, 우리나라처럼 비교적
장시간에 걸친 밤낚시 등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두 세 시간 정도 하는 짬 낚시 개념의
손맛 보기용 낚시라고 이해하시면 되실 겁니다.
이런데도 신체적 무리(?)를 인내해 가면서까지
굳이 그런 자세를 따라 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자유이겠지만,
극히 권장할 만한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씨름을 하면서 자세는‘스모’형태를 취한다면,
그 모양세가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보이겠습니까^^.
따라서, 실력은 물론 낚시하는 모습도 중요한 만큼
우리 체형에 어울리는 자세(?)부터 찾아서
바로 잡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인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흔히‘떡붕어’라고 부르는
‘헤라’는, 1905년~1906년경, 당시 오사카의 양식업자였던
하시모토 후쿠마츠(橋本福松)가 포획한 체고가 높은‘겐고로부나’와
타스야 후사요시(田坪房吉)가 연못에서 기르던 ‘겐고로부나’를 원종으로,
체고가 높고 크게 성장하는 새로운 어종 만들어 낸 것이 현재의‘헤라’이며,
인공적으로 개량된 물고기의 한 종류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갖고 ‘떡붕어’또는‘일본 붕어’라고 부르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며,
정확하게‘헤라’라고 칭해야 합니다.
‘헤라’가 ‘일본 붕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이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더욱이, 일본에는 현재‘긴후나’‘겐고로부나’’긴기후나’등의
고유 붕어 어종이 존재하며,
체형이나 습성도 우리나라 토종붕어와 거의 유사합니다.
(일본에서 직접 확인했음)
한편, ‘중층낚시’’전층낚시’’내림낚시’라고 하는
낚시 기법은 이‘헤라 낚시’기법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를 토대로 한 낚시기법 등이 현재, 우리나라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낚시기법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40여년=20여년으로 수정.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