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내림낚시에 대한 정의를 내리시면서
고수의 철학.....
고수의 기법....
초보자와 숙련자의 차이등을 거론하시면서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내림의 꽃이라 할수있는 하우스를 예를 들어서
제 의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림엔 고수도 하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로지 집중력의 차이가 있을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번째는..
몇만원짜리 찌와 3천원짜리 찌의 차이가 뭘까요?
예민성??
아니던데요...
똑같은 부력 호수 몇만원짜리 찌를 쓰나 천원짜리 막찌를 쓰나
같은호수라면 입질폭은 차이가 그다지 않나더군요
내림을 하다보면
자칭고수라는 분들이 초보자들을 무시하는 경향도 보이고 하는데
그분들 자기가 줄곳 다니는 하우스가 아닌
다른하우스에 갔을때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지면 입질패턴 막히는건 똑같고
별 방법을 다써도 조과가 신통치 않을때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즉 내림은 초보자나 고수나 똑같은 채비를 가지고 하면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입질을 읽는 방법 한 30분 그리고
떡밥 (단품쓰셔도 됩니다..) 조절방법 10분만 하면 됩니다
낚시에 정답은 없습니다
내림은 5년이상은 해야 내림낚시 한다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는분들 주위서 많이 봅니다
속된말로 건방입니다..............
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건
채비도 경력도 기술도 아닌.........................
그날 그날 하우스 고기들의 활성도에 따라
달라지는게 정상입니다...........................................
남들이 못잡아낼때 한두마리라도 더 잡아낸다고 고수는 아니죠
내림 초보자도 경력 10년된 고수들이 못잡아낼때
그날 자리와 활성도에 따라서 더 잡아내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내림의 조과는 그날의 수온과 바닥상황
그리고 고기활성도와 개인의 집중력 차이에서 결정나는것이지
내림경력에 의한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즉......................................................
내림을 처음 배우시는분들에게 한말씀 드리자면....
낚시대도 좋은대 필요가 없습니다
2만원짜리 내림대도 고기 걸어 부러지는일 없고
챔질 안되는일 없습니다...................................
또한 내림찌라고 만들어서 수만원씩 가격 올려서 받는 행태도 그렇습니다
그날 그날 고기의 활성도에 따라서 조과가 좌우된다고 말씀 드렸듯이
3천원짜리 저부력찌를 사용해도 조과에 영향을 절대 주질 않더군요
3천원짜리 찌가 안움직이는날엔 3만원짜리 찌도 안움직입니다...............
처음 내림을 배우시는 분들 계시면
절대 부담가는 투자는 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수만원짜리 찌. 수십만원짜리 낚시대 호화 찬란한 각종채비들
이건 조과나 실력과 하등의 관련이 없는 자기 만족입니다...
내림 낚시에 대해서..한말씀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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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내림낚시가 유행하고 있는데
초보자들이나 배울려고 하는 분들에게
부담을 너무 주고 있어서 제 좁은 소견을 올린겁니다 ㅎㅎ
그리고 낚시인들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지않고
터무니 없이 올려받는 내림낚시 찌를 비롯한 소품들과 낚시대들의 가격도
문제점이 많은거 같아서 한소리 한겁니다
이해좀 해주세요 ........................................
저도 7,8년전 첨 시작할때 1천원짜리 막찌를 사용했었습니다.물론 낚시대도 허접 했었구요.
물론 초보이기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좀더 저렴한 투자를 하게 됐었습니다.
그러나, 견물생심이라고 어느정도 익숙해질때면 자연스래 좋은낚시대 및 장비에 분명 눈이가게 마련입니다.
여기서부터 중복투자가 발생이 됩니다.
처음 시작할때 저렴하더라도 좀더 지명도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게되면, 감가삼각으로 중고로 처분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불분명한 제품구매시 장비 업그레드이 욕구가 생기면 이전 장비는 그대로 간직한체
새제품으로 다시구매해야하는 불가피한 출혈이 발생케 됩니다.
또한, 1천원,3천원짜리 찌 물론 모양을 갖춘찌입니다만은, 똑같은 상황에서 1만원이상짜리와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인성,예민함, 복원력등 분명차이를 느끼실겁니다.
활성도가 좋을땐 일반 올림찌도 내림스타일로 맞춰놓으면 빠는건 똑깥습니다.
지끔껏 중복투자를 경험해본 제 입장에선,
낚시대는 좀더 좋은것으로(지명도 있는 국산중고품),
찌또한 좋은것으로,
원줄또한 좋은것으로,
목줄은 소모품이오니 싼거도 상관없고,
받침대,클렘프는 일반 바닦낚시용을 대용하셔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내림낚시에서 사용되는 고가의 낚시대와 고가의 찌, 그리고 고가의 소품들....가격 거품 문제는 시정되야겠지만 그외 바람의 언덕님이 언급하신 여러 내용들은 오랫동안 전층낚시를 해온 사람으로써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물고기 바글바글한 손맛터가서 몇번 낚시해보시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네요. 손맛터가서 대물낚시도 해보고시고 떡밥올림낚시도 해보시고, 아니 루어낚시도 해보시고 그 쪽 게시판에 가서 글 한번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쉽죠.^^;
저도 찬성하는 부분은 좋은 장비를 쓴다고 고기를 많이 잡는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장비라고해도 고기없는곳에서 낚시를 한다면 당연히 안잡히는것이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십팔척님 그리고 카투님과 비슷합니다.
짬낚시 그냥 잠깐 즐기는 낚시를 한다면 언덕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취미로 하신다면은 기왕이면 중복투자가 되지않게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상품이 좋은듯 싶네요.
물론 좋은장비를 가지고 있다고 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취미활동을 하건간에 어느정도의 투자는 해야되기 마련이고 사람맘이란게 좋은거 갖고 싶은게 욕심입니다.
저도 내림을 오래한것은 아니지만 근 5년정도를 했다가 지금은 다시 바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내림이 하고 싶으면 그냥 바닥대 21이나 25칸 정도로 합니다.
물론 찌 몇개, 원줄, 목줄, 바늘, 이렇게만 가지고합니다.
저도한때는 수십만원 짜리 장비를 들고다녔지만 조과에는 지금과 그때 별차이없습니다.
단지 즐기는 취미이니만큼 지금현제의 장비로는 어느정도 제한을 받는건 사실입니다.
바닥낚시대. 바닥받침대. 뒷꽂이, 일반의자 이렇게 합니다.
하지만 오래하다보면 금방 피곤해지고 집중력을 잃게 됩니다.
내림좌대에 앉아서 할때보다. 하지만 짬낚시로는 만족하고있습니다.
물론 내림낚시에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 없지요 다만 경력의 차이지요..
그날의 기법 찌 낚시대 원줄 목줄 바늘호수 더 나가서는 바늘의 품까지 그날의 날씨와 상황에 맞춰나가는것이 전층(내림)낚시의 재미가 아닐까요? 이모든것은 경험에서 나옵니다 .
왜 목줄을 얇게 쓰시는지 아시나요?
왜 찌의 호수를 조정하시는지 아시나요?
왜 바늘의 품을 조정하시는지 아시나요?
왜 바늘의 호수를 조정하시는지 아시나요?
왜 찌의 움직임을 주시해야는지 아시나요?
이모든걸 5년안에 알수있다고하면 고수겠죠 ㅎㅎ제가볼땐 5년으론 택도없습니다 기본기만10년입니다 ^^;
하나더 고가의 장비는 값을합니다^^ 써보세요
물론 일이 생겨 처분할때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면 금방 처분할수있지요
물론 거품이 한껏차있는 제품들도 많이있죠 ..
아무튼 ~~~~~~~~~~~~
글잘봤습니다~
무조건 비싸다고 다 좋을순 없겠지요...
허나..윗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비싼건 비싼값을 합니다.
바닥은 안 그렇던가요?
세상에 어떠한것이 1000원짜리가 좋겠습니까? 아님 거품이 많이 있다고는 하나 10만원짜리가 좋겠습니까?
한 1년만 꾸준히 내림해도...왜 비싼걸 쓰게 되는지 아실겁니다.^^
댓글이 조금 공격적으로 달리는 듯 하네요..
어부가 아닌 이상 낚시의 기본은 즐기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기본기만 익히는데 10년이 걸리는 낚시라면,
그렇게 해야만 남들보다 몇 마리 더 잡을 수 있는 낚시라면 ,
저는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저 역시 초등학교 시절부터 돌아가신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낚시를 배워 나이 50이 넘도록 하고 있지만
가급적 즐기는 것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낚싯꾼이 붕어를 잡는게 아니라 붕어가 찾아와 주는거겠거니 생각하며 말입니다.
내림이건, 올림이건,
하수와 고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또 장비의 차이가 뭐 그리 크겠습니까.
허름한 낚싯대 두어 대 갖고 와서 손맛보며 즐겁게 시간 보내는 현지 노인분들 참 많이 봐왔습니다.
오히려 현지 사정에 밝은 것이 훨씬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비싼거 쓴다고 우쭐댈꺼 없고 싼거 쓴다고 기죽을 필요없죠잉^^
주위에서 보면 꼴난 국산 내림대 몇대 들고 노지 나가서 바닦낚시하는 틈바구끼여서 혼자 잡는다고 바닦낚시 하시는분들 비웃고
깔보고 하는놈 몇이 봤읍니다 비웃는 자신도 바닦낚시 하믄서 말입니다 ㅋㅋㅋ 좁은 골목길 에쿠스타고 가는게 빠른가요
티코타고 가는게 빠를까요
내림장비 기본 갖추려니 쩐이 장난 아니게들어가서 난바닥이 좋아 자기만족(사실 하우스,양어장서 월등한 내림 조과
보면 자꾸 흔들림니다) 하며 하우스에서 바닥 합니다
바람의언덕님은 나같은사람들 주저하지말고 내림기법을 부담없이 배워보라는 생각 인가봅니다
기법이야 어떤낚시기법이 끝이있겠읍니까 떡밥,대물 낚시도 쉬운 낚시 아닙니다
프로선수,아마추어,동호인 또는 집에서 자식들과 놀아주는정도의 운동(야구,축구,농구,등등)도 다 운동 일것입니다
어디에 기준을 두고 하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내찌만보고 내결과물만 보고 자기만족 하시길 바람니다
저도 노력중임니다
그냥 사요ㅋ
제말은 그냥..그냥... 윗분들 말씀처럼 자기만족에서 다 비롯되어지니 ...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옳고 그름이 가려질 문제가 아니네요.
자리에 따라 분명 잘나오는자리가 있기 때문에 고수가 하수보다 못 잡을때도 있죠.
하지만 그 한두번이 전부는 아니죠.
비싼게 꼭 좋은건 아니지만
알면 알수록 기능이 좋은걸 쓰게 되더라구요.
처음에 탁구 칠땐 돈만원 짜리로 시작하지만 경기하다보면 안지기
위해 비싼걸 쓰게 되는거와 같죠...
처음 배울땐 비싼것 가지고도 그 기능을 발휘 못하니까
저렴 한걸로 시작하고 차츰 배우면서
실력에 맞게 능력에 맞게 구입하시는게 맞는것 같네요.
자기가좋아하는 한도내에서 자기역량에맞게하시면됩니다
문제는 내림의고수 하수를가리기전에 누구나할수있는 것이낚시입니다
조금하다보면 자기의응용이나오고 옆사람의기술도좁익히고 하다보면자기만의 노하우가생깁니다
장비문제는 물론 싼찌도 잘듯고 비싼찌도 잘듯읍니다 자기만의노하우에 맞추어 사용하시면 문제될게없읍니다
왜 조금비산장비를 쓰시는가는 쓰보시면 비싼장비가 사용상모든게 편하고 모양역시 월등히좋읍니다
옛날에 는 막대를쓸때는 그시절에그게맞았지만 지금은 카본에 장비자체가 월등히 좋아졌읍니다
그래서장비는 좀 좋은것을쓰시면 조관는 차이가없지만 피곤합도덜하고 약간의뽀대도나고
편하고 모든면에서좋읍니다 너무무리하시지마시고 자기 능력에맞게 갖추시면 낚시의매력을느끼실것입니다
싼것도좋치만 조금의시간이지나고나면 꼭 나은장빈로 업하게됩니다
저도 많은 친구들의 장비업하는걸보았그던요 나역시그랬구요
현재의 모든면에맞는 장비로 즐기는게 낚시의원칙이아닐까요
저도내림을한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정답은없고 그때 사황에따라 조금의차이는있읍니다
월님들 꼭 내림에한계를두고 하시는것이아니기때문에 폭 넗은시야로보시고
즐기는낚시패튼이좋치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운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시고 얼마남지않은 시즌 월이하시길바랍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시면 안되요~~~~~~~~^^
전 그냥 바람 쐬러 낚시를 갑니다~ㅋㅋ 못잡아도 그냥 낚시하면서 노는게 좋더라고요~~ㅋㅋ
저는 비싼 장비는 없어요~~~~~그냥 즐기면서 하는 낚시를 하니까요~~
글쓴이님의 의도와 다르게..... 댓글이 공격적으로 진행되는것같네요~~
그냥 모두 즐기면서 낚시했으면 좋겠습니당~~~~~*^^*
고수니...하수니...운운할새가 어디있겠습니까...
하다보니..잘 되지않기에...개선을 하려고 이리저리 방편을 쓰다보니...
어느새 나도모르게...손에 읶더라....머...이런거 아니겠습니까...? ^^
한가지 동감하는 것은...낚시용품부분....기능과 모양과 내구성이 비슷한데...한쪽의 가격이
턱없이 비싸더라....뭐뭐하는 수제품이더라...등등....
스포츠레져로 즐겨야 되지....고가품 전시경연장이 되어서야 어디다 쓰겠습니까.^^
전층낚시를 오래도록 즐겨봤습니다. 하우스에서의 "내림" 이라면 아마도...전층낚시에서
미끼를 바닥에 대고하는...슬로프,단차 등으로써 ....주로 떡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전층(중층)낚시
전반에 대해서 운운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것으로 압니다.
좀더 재미를 붙이셔서...전층낚시를 하시다보면....말씀하신 내림에대한 소감도...차차 달라질것으로
여깁니다. ^^
요즘 절실히 느꼈습니다^^
ps내림 좀 하신다는 분들 작은 하우스에 오실때는 최대한
간편하게 오시면 안되나요?(특히 주말,휴일)
다른 조사분들 보통 그날 쓸 낚시대,받침대,뜰채 손에 들고,
떡밥이 든 보조가방 하나 들고들 오시는데
내림고수?분들은 등장부터ㅎㅎ대물낚시 장비 저리가라죠^^~
하우스 비좁은건 아실텐데요,그런분들 서너명 모여 앉으면 다른사람 짐은 놀 자리도 없습니다.
또 통행하기 불편해 돌아서 다니구요
허나 싼거보단 좋은제품이기에 가격을 비싸게 받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비싼낚시대 일수록 손맛도 틀릴것이고
비싼찌일수록 입질표현력과 복원력이 상당할꺼라 봅니다. 손맛터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노지 피래미 많은곳에서
찌에 차이가 나지않을까요?? 낚시는 즐기자고 하는것이고 주말에 시간내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벗삼으러 노지로
나가는거 아닐까요?? 그냥 편하게 즐기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즐낚하시고요
거품야기야 모든 분들이 공감하는 것이고.. 민감하게 반응을 할 필요가 있나요?
장비 하나 없어도 하우스가서 모자에 렌턴하나 꼽고 낚시 조끼, 멋진 장갑 하나 끼고 돌아 다녀 보세요..
그분 장비는 한 수백 가지고 있는 줄 압니다...
언덕님 말씀은 초보자도 값싼 장비에 충분히 손맛, 찌맛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려고 하신거 같은데.. 장비 좋은거 가지고 있으신 분들 폄하 하려고 말씀을 하신 요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경력의 차이를 느끼라고 한것 같지도 않구요..
10년 되셔서 혼자만 잘 잡는다는 보장이 없듯이 초보들도 때와 장소만 잘 만나면
눈탱이 튀어나오도록 잡는다.. 이뜻 같은데 조사님들 혈압 높이지 마시길..
정도는 없지 않습니까??
첫번째 글에 답
내림의 고수와 하수 없다구요?? 진짜 속단이고 편견입니다
내림은 순간챔질과 숙련된 미끼달기와 채비보호 및 낚싯대 보호 등등이 어면히
차이가 있습니다 경기 낚시를 모르세요 그러면 완전 초보자가 경기낚시에서 우승하는거
봤습니까?? 어느정도 조력이 있는 분들이 우승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림낚시 야구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종범과 야구 초보자와 비교하면 누가 타율이 높을까요??
당연히 이종법선수가 공을 보는 타이밍이 좋아서 타율이 높을겁니다 내림역시 순간 타이밍이
아주 중요합니다 흡입순간 챔질이 아주 중요하죠 그것이 반사능력 아닌가 합니다
내림에 집중력도 중요합니다 헌데 초보시절 보면 집중하지만 순간 조건반사가 늦어 챔질 타이밍을 놓이는
경우가 많죠 그게 초보와 선수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밖의 채비숙련도와 미끼 밑밥 등등이 있겠죠)
두번째 찌의 차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님은 비교를 너무 극단적으로 해서 1천원 짜리와 몇 만원짜리는 예민성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죠 아마 군계일학 홈페이지 가셔서 동영상 보시고 다시한번 공부하심이 좋겠습니다
저가찌와 고가찌 차이가 전혀 없는것도 아니고 말씀하신데로 많이 차이날 이유가 없지만 원래 레저용품이
다 그렇듯 가격차이 천차 만별입니다 그럼 싼거 사용하면 되는겁니다 ^^
저역시 제일 찌가 2-7천원 입니다
세번째는
님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허나 낚시터의 조황 활성도 등이 아주 중요한건 호감가는 내용이더군요 헌데
실력을 무시하시는 발언은 아주 위험합니다
님이 그렇게 속단 하시면 님도 경기 낚시출전하셔서 입상하시면 인정하겠습니다(혹시 선수는 아니시겠죠^^)
네번째
낚싯대를 말씀하셨는데 맞습니다
입문자 비싼 낚싯대 필요 없습니다 올림대로 채비만 내림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허나 내림대가 만들어진 이유가 다 있습니다 왜냐구요??
내림대는 순간 챔질이 중요하여 경질대로 그리고 잦은 챔질로 인한 손목 엘보우 어께를
보호하기 위해 가벼운대가 고가로 갑니다 아마 일제대 15척 18척 보시면 왠만하면 80-90g
일겁니다 가벼우면서 단단한 정도에 따라 가격차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를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건 참견입니다 낚시는 어면히 취미고
레져입니다 누가 스키를 타는데 스키장비가 1억이더라 " 그거 비싸니까 사지마세요 " 이럴순 없습니다
비싼장비면 스키 잘탑니까?? 같은 맥락 아닙니까??
님이 말씀하신데로 낚시는 정답이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속단 편견은 곤란합니다
우선 군계일학 가셔서 내림 동영상을 좀 보시면 제 말이 조금은 이해 하실듯합니다
무료이니 잘보시고 내림 낚시를 조금더 즐기신 후에 1년 뒤쯤이나 다시 한번 토의 합시다
내림이나 중층하시는 분들 채비의 조합,예민성, 떡밥 배합술 등에 연구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
언제가는 언덕님이 하신 말씀이 부끄러워 질 때가 있을 듯 싶네요..
낚시를 적당한 채비에 운칠기삼 격으로 편하게 낚시하시는 분이 계신가하면 현장상황에 따라 채비변화와 장비 조합에 굉장히 신경쓰면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으싶니다..그 분들의 노력을 폄하 하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바닥 올림낚시를 하는 사람이지만 밥맛 낚시꾼은 바닥이나 내림이나 어디에나 있습니다.
지금은 내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내림 초보분들을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
내림은 제가 생각하기엔 기초가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낚시도 그렇치만 내림은 낚시기법 자체에 많은 기초를 익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림을 가벼히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잘못된내림낚시의 이해입니다
고기를 잡는것보면 매력있고 쉽습니다
그렇치만 잡아내는 분들(고수라고는 칭하지 않겠습니다) 나름대로 기초를 기반으로
나름대로의 응용술을 가지고 적응하시는것입니다
그 차이가 겉모습으로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물속 상황이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내림을 처음하시는분이나
조금해보신분이나 많이해보신분 조과는 차이가 없을수 있으나
낚시내용에는 차이가 있을겁니다
내림낚시의 보급을 위하여
어린이도 여성들도 고기를 잡을수 있는 낚시...
즐겁고 가볍게 할 수 있는 낚시로 소개하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많은걸로 압니다
파고들면 점점 흥미로운 낚시입니다..
천천히 배우면서 즐기시기를....
---내림 못하고 안하는 초보조사----
어히 할꼬? 내림 2년동안 해도 해메고 있는데 불과 몇일만에 ?
다~알아 버린 조사님 보면 존경? 대단하십니다 언덕님 같은 분들이 국회로 가야 할텐데?
아직도 머리속이 정립이 잘않돼내요..
속단하지 마세요
이런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슴니다.
십팔척님 이야기중 중복투자에 관해서는 조력에 맞게 쓰는것이 당연하고
그래서 점차 좋은 장비 쪽으로 옮겨 가게 되는것 입니다.
좋은장비로 갈아타게되면 허접한장비는 그수준에 맞는 이에게 나누어 주어도 좋을것 같고요.....
아뭇튼 심한비방은 보기가 좋지 않네요.
약간의 위로는 될수있겠으나 내림에 심취해 나름 잘하시는 분들에게는 하수의 투정으로 느껴집니다
다른분이 고수라고 자청했다면 바람의언덕님이 모르는 나름 자신있는 뭔가를 가지고있구나 생각해야될겁니다
저는 내림한지 1년밖에 안되어 초보지만 나름 열정을 가지고 몇년씩 내림을 한분들에게 도전을합니다(뻥치기^^)
두서없이 몇자적었습니다 상대방을 조금 높게보아주면 분명히 얻어지는게 있을겁니다
안출들 하세요^^
윗글은 넘 무리수를 둔듯합니다.... ㅠㅠ
물론 바람의언덕님이 어떤의도로 글을쓴진 몰라도
님이 적으신글은 남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자꾸 가면 분위기 이상 한쪽으로 흘러 갑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개자라님 말씀이 제일 정답에 가깝다고 느껴지네요..[제개인적인생각]
하우스에서는 바닥이 힘들더군요
그리고 내림하시는분들 가르키며동료의 말인즉 저건 50만원 저건 60만원 이러더군요
제가 보기엔 낚시를 폼잡기위한건지 의문이생깁니다
재료갑이야 얼마나 들겠습니까
너무터무니없는가격이아닌지요
저는 바닥대 초리대만 통초리로 교체 사용합니다만 20~40마리는 잡습니다.
고가의 낚시대에 집착하지 마십시요
물에 담그는 자체가 중요하지 안을까요~~낚시인이라면요~~
평균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윗글에 말이 많으신 고가의 장비니 필요가 없으시니 하는데 저 개인적으로 요즘 내림낚시를 엄청 연구하고
매력에 빠져있는데 저번달에 청도이서 조우회 정출을가서 내림대를 빌려 한 번 사용해봤는데...16척을 사용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kd 강파골드 인데 (연녹색) 비싼거다 하시더라구요..ㅎ 그런데 느낀게 뭐냐면 처음엔 헛챔질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손목으로만 당길려고 하니 힘만들고 챔질포인트가 한박자씩 계속 늦은겁니다..옆에 일행에게 이유를 설명하니
손목으로만 채지말고 팔을 가볍게 앞으로 뻗으며 털라고 하더군요...흔히 내림하시는분들이 털기 연습해야한다고들 하시죠?^^
그래서 진짜 쭉밀며 털어보니 그때부터 털기의 맛을 느꼈는데...일반경질대로도 물론 잡을수 있지만 확실히 손맛도 배가되고
왜 사람들이 내림대 , 중층대를 따로 만들어 팔고..왜 사는지 그날 새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저도 민물대 2.0대로 내림 하다가 이번에 10척짜리 내림낚시 (7~8만원하는)대 하나 장만했습니다. 물론 아주 고가는 아니지만
충분히 내림을 즐기고 있구요..제가 100% 느낀 건 민물대랑 내림대로 낚시해보니 그리고 제대로 털기를 하시면 내림의
즐거움은 배 이상으로 늘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제 생각은 꼭 고가의 장비가 아니라도 그 낚시의 기호에 맞는 걸 골라쓰니
정말 확실히 차이납니다. 업무보다 제가 요즘 느낀점들을 나열하다보니 두서가없군요...ㅎㅎ 동장군이 기승인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식사 챙겨가며 즐낚 하십시오~*^^*
낚시대랑 차랑 비슷하지 않나싶네요~
저렴한 소형차와... 고급 중형차... 외제차...
물론 모든차가 어느곳이든 갈수있습니다.
다만.. 승차감과 안정성이 다르겠죠.
이제갓 면허를 딴 초보운전이라고 하더라도... 저렴한 소형차를 탈수도 있으며
능력이 되면 중형차도 타고, 외제차도 탈수도 있습니다.
때에 따라선 중고차도 탈수 있고요.
각자 형편이나 사용용도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합니다.
소형차를 타는 사람과 외제차를 타는 사람과의 행복지수는.. 각각 다를겁니다.
만족도에 따라서 다르겠죠.
소형차를 타더라도 만족하면 그게 좋은겁니다.
초보운전자도... 소형차도 살수 있고.. 중형차.. 비싼 외제차도 살수있습니다.
결론은 자기 맘이라는겁니다.
첨부터 좋은낚시대를 사고 싶으면 좋은낚시대를 사고..
저렴한 낚시대를 사고 싶으면 저렴한 낚시대로 시작하면되는겁니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낚시를 취미생활로 합니다.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돈은 즉, 자신을 위한 투자입니다. 얼마나 멋진일입니까~^^
능력이 된다면 많이....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면 적당히...
구지 돈없는데 .. 비싼낚시대 무리하게 살필요없으며
구지 돈많은데 ... 저렴한 낚시대 살필요도 없습니다.
능력없는데... 가지고싶다면... 돈을 모아서라도 사는거고..^^
저렴한 장비쓴다고 그사람의 낚시실력이 낮은것도 아니며
고가의 장비를 쓴다고 그사람의 낚시실력이 좋은것도아닙니다.
또한 호화스런 장비를 쓰면서도 낚시못하는 사람 욕할이유도 없습니다.
완전 저렴한 낚시대를 쓰면서 잘잡는 사람을 경의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야할 이유도 없고요.
사고싶은 낚시대든 장비든 ... 사고싶으면 사면됩니다.
다만 능력이 뒷받침안된다면, 몇달이고 돈을 모아서 사든지.. 그게 아니라면 한단계 눈을 낮추고 사는게 좋습니다.
결론은...
고가의 제품이 고가의 성능을 할수는 있지만.. 그 가격 만큼의 큰만족을 줄지는 모릅니다.
저가의 제품이 저가의 성능을 할수는 있지만.. 그 가격 만큼의 작은만족을 줄지는 모릅니다.
그 제품을 사용하는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월척분들 추운날씨에 건강부터 챙기세요~ ^^
티코와 에쿠스의 차이를 아시나요>??...
비싼만큼 값어치를 합니다...
그리고 10분이면 떡밥을 마스터 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건 아닌것 같네요...
낚시 알면 알수록 하면할수록 어렵습니다...
바람의 언덕님..더도말고 딱 1년후에 이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시죠..
그때 느낄겁니다...님생각이 얼마나 짧은지...
제 갠적으로 내림의 고수와 하수의 정의는 조과를 둘째치고..얼마나 빨이집어하고 정확한 타점을 빨리 찾고 혹 줄이 터졌을경우
빨리갈고 집어된 고기를 내보내지 않으며 + ㅡ 의 적절한 조화를 이뤄 낼 줄 아시는 분이 고수이며....챔질에서도 가볍고 부드러
운 챔질..옆에서 하는거 보면 아~초보 중수 고수 티 나잖아요....걍 갠적으로만 생각하고 서로 공유하며 낚시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고수로 생각하는 고수분은 내림 2년차인 저에게 무시하지도 않고 제가쓰는 떡밥하나 하나에도 먼지 물어
보며 절대 깔보지 아니하는 사람이 정말 고수 인 것 같습니다. ^^ 정말 그런 사람은 딴 사람보다 조과가 좋긴 좋슴니다...ㅎ
그리고 바닥낚시와 달리 제 갠적생각으론 피곤하면 내림은 잘 안됩니다...눈이 마니 깜빡일수록 조과는 확실히 떨어집니다...
집중력!!이게 어느정도만 되면 조과를 좌우하는 관건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