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 수심측정에 관해서 궁금한점 여쭙니다.

월척사이트는 저 같은 초보가 가입하기에는 약간 어색해서 즐겨찾기로만 각종 강좌를 읽어보다가 회원가입하지 않는 한 보기 힘든 정보들도 많다는 것을 알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가입한 넘이 질문하는 것이 이상하지만 고수님들 좋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전통적인 그냥 짬낚시를 하다가 요즘 2~3일전부터 내림낚시를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엉성한 상태로 낚시를 하지만 그래도 잡는 재미는 피곤하지만 내림낚시가 요즘처럼 추운때는 그대로 붕어 얼굴을 보게 하여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내림을 배워가는 중인데 초보라 아주 어설픕니다.낚시대도 일반 대물낚시용 경질대 짧은 것을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내림 낚시를 그냥 조그만 저수지로 한 3일 정도 다녀보았는데 잡힐때는 마니 잡히지만 또 꽝칠때도 많더군요. 하지만 찌가 올라오는 낚시보다는 전반적으로 잡는 재미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은 내림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수심측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일단 제가 하는 방법으로 가정하겠습니다. 1. 일단찌맞춤은 제가 11마디짜리 내림찌를 사용하여 7마디에 빈바늘 맞춤니다. 2. 윗바늘과 아래바늘의 단차를 5센치 정도 주고 목줄은 긴쪽이 30센치. 짧은 쪽이 25센치입니다. 3. 짧은 바늘에 지우개를 끼우고 두바늘을 전부 여기에 꼽아서 짧은 바늘 기준으로 수심을 측정합니다. 수심측정을 투척지점 30센치 근방으로 하여 여러번 던져서 찌의 1마디 정도로에 변화가 없다면 4. 찌 1마디 정도 위치에 나오는 부분에 멈춤고무로 수심을 기억합니다. 여기까지는 알겠는데요(혹시라도 틀린점 있스면 알려주십시오) ..... 혼동되는 점은 찌는 빈바늘 7마디에 맞추고.. 수심측정은 1마디에 맞추고.. 먹이달면 2-3마디 내려가고 하니 혼동이 됩니다.고수님들은 제가 무엇이 혼동되는지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내림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핵심을 말하자면 수심측정한 후(1마디에 수심기억)했다고 가정하면 제가 7마디에 빈바늘 찌 맞춤을 하였다면 수심을 측정하여 표시하여 수심측정한 멈춤고무 위로 찌를 이동시켜서 총 7마디가 나올때 긴바늘은 바닥에 5센치정도 누어있고 짧은 바늘은 바닥에 수직으로 살짝 다아 있는 지 입니다(빈바늘상태). 이 상태에서 양쪽바늘에 미끼나 집어제를 달게 되므로 미끼무게에 의해서 2~3마디가 내려가므로 수면위로는 5~4마디가 나오고 미끼/집어제를 단상태에서 긴바늘은 5센치+(1~1.5)미디 누어있게 되고 짧은 바늘도 미끼무게에 의해서 1~1.5마디가 누어있게 되는지요?(미끼/집어제를 양바늘에 달았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