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낚시 할때 벌크로 사둔
붕어바늘 6호를 미늘제거 하고
내림낚시로 사용중입니다.
헛챔질이 생기면
그런가 보다..했는데요.
누군가 흘린 무미늘 금침바늘을 주워
써보니 헛챔질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랄까요.
사진 왼쪽이 주운 금침/오른쪽이 제가 쓰는바늘입니다(사진이 안올라가네요)
내림낚시때 내림전용으로 쓰는게
더 효과적일까요?
그냥 그 바늘이 그바늘일까요?
내림 전용 바늘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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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지 전층낚시에 오너 프로스트 금침 6호~7호 사용하는데 가벼우면서 강도도 좋더군요. 지금 쓰시는 바늘 다 쓰시면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말씀하신거 다했습니다.
슬로프.떡밥 교체.질게.딱딱하게. 크게.작게...
심지어는 찌가 잠기는 입질에서도
헛챔질이 나오고..
어떨때는 살짝걸렸다가 빠지는 느낌도 났습니다.
그래서 바늘 영향이 있을까하고 질문드렸습니다.
오른쪽꺼 제가 쓰는 붕어바늘 입니다
전 올림 바닥도 무미늘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늘 문제는 아닌듯 하구요
목줄을 내리거나 올리거나 조정해보시구요
그래도 헛챔질이 많다면 피리등 쥐알만한것들이
건드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그제 내림 하는데 하두 헛챔질 나서보니
붕애님들과 참붕어님들 성화에 접고 바닥전향 했어요
무미늘 단점이 챔질하고 그대로 탄성있게 끌고 나와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바늘 털이 하드라구요
챔질과 동시에 쭉~끌어내어야 바늘털이 못하고 올라오더라구요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저도 실험삼아 이것저것 써보는데 오니가케 극야라즈 바늘이 덜털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일산 바늘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만 요즘은 익투스 제품 눌린 바늘 3호부터 6호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바늘이 가볍고 강해서 내림용으로 일산바늘 못지않게 좋드군요 그래서 일산 바늘은 장롱표로 잠자고 눌린 바늘 만 쓰고 있습니다
입질이 약한 늦가을이나 초봄에는 3호를 주로 사용하고 활성도가 좋은 여름철에는 6호를 주로 사용합니다
위에서 지적하셨듯이 내림용 바늘과 올림용 일반 바늘은 그 생김새 부터가 조금 다릅니다 물론 바늘 무게도 다릅니다 바늘 품도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반용 미늘을 제거하고 사용해도 안 된다는 법은 없지만 가능하면 기능에 맞게 내림용 무미늘 바늘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지 싶네요
경기도 권에서 여름철 중층낚시에 6호를 사용해도 대물을 끌어 내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더군요
수원 봉담 덕우지/안성 금광지/마둔지/이천 용풍지를 주로 많이 다녔습니다 만...
전용바늘은 무게에 가장 큰 차이를 둔다고 생각합니다. 목내림을 조금더 빠르게 가져가기 위해 바라사에서 세사 혹은 하야부사 바늘로 변경하여 낚시를 할수는 있지만, 헛챔질과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목줄이 바늘귀 안쪽으로 정확히 묶였는데도 헛챔질이 계속 나오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