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낚시경력은20년정도되는데요 전 주로 전통바닦낚시만 하는사람입니다.
언젠간 파라호 좌대에서 바닦채비는 꿈적도 안하는데 어느분이 중층낚시로 떡붕어를 엄청낚아내더군요
그날조과는바닦채비는꽝인데 중층은 20~30여수씩하더라고요
그래도 찌보는게 짜증나서 전 내림이나중층은안하는데
겨울철엔 물낚하기도 그렇구해서 가끔하우스한번씩 가보면 전부 내림하는사람들뿐이어서 올림낚시는 전혀 안먹히더라구요 그래서 어느낚시터를가나 내림하시는분들뿐이어서 짜증만나더라구요
언제부터 이런재미없는낚시가 유행이되버렸는지 바닦만하는저로서는 좀 갑갑하네요
그래서 저도 아주저렴한 내림 대 한대 구해서 하우스갈때만 한번해보려하는데
이건 도무지 뭐가뭔지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여쭤봅니다..
내림낚시는 영점찌맞춤을 어떻게 하는건지..
참고로저는 바낚찌는 바늘이없는상태에서 영점을맞추고 수심을채크합니다 ..
낚시줄은 몇호줄로 써야하나요
그리고 봉돌도 바닦낚시 하는거랑 좀틀리던데...편납을사용하는것 같던데 편납달고 찌맞춤하나요?
내림낚시는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암것두모름니다 딱히누구한테 배우기도그렇구 해서
이곳에 글 올림니다
내림고수님들의 가르침 부탁 드림니다...
감 사합니다..새해 복 많이들받으시고..올해 어복충만하시고 498 하세요..^^
내림낚시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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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레져" 에 동영상 으로 채비며 수심측정 등 세세히 잘 해놓았더군요 ...
그것보고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글로서는 한계가 있네요...
또한 내림,중층은 유행이아닌 낚시의 한 장르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곳에 가보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실겁니다..^^
한두번이라도 찌부력의 변화를 줘 보시면서 낚시 하셨더라면....하는 아쉬움 있습니다.
고기는 찌를 보고 입질하는 것이 아니고 미끼를 보고 입질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입질은 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다만 그 입질을 눈치 채지 못하신 것입니다.
이제 내림을 배우게 되시면
지금까지의 낚시 개념은 상당부분 붕괴됩니다.
한동안 즐기시다 다시 바닥 올림낚시를 접목시키시기 바랍니다.
찌맞춤시 아랫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는 상태(떡밥이 두바늘에 모두 달린상태)로 찌의 한~두목정도 내놓고 다시 밥이 다 떨어진 상태에 찌의 7목 정도를 내놓고 낚시하시면 되겠습니다. 글로 하는것이라 설명에 한계가 있는데요. 위에 답변하신분들이 소개한 싸이트에서 그림과 겻들여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봅니다. 본격적인 시즌에 노지에서는 1호 원줄에 0.6호가 문안합니다.
떡붕어님이나 신달봉님 가르켜 준대로 들어가 봤습니다 많은도움이 되네요 이해가 좀갑니다...^^
수엽 님 말씀대로 찌변화도 줘봤습니다
바닦채비에 편차바늘로 봉돌은 뜨고 밑밥이 바닥에 살작 닿을동 말동^^하게 낚시도 해보고
바닦채비에 조금가볍게하여 내림바늘(어리버리)달아서 해보기도하고 별별걸로 다해봐도
내림낚시하시는분들을 못 쫒아가더라고요...^^
바닦낚시는 그야말로 찌맛 손맛아님니까?
화려한 찌올림 그게좋아서 낚시를하는데 바닦찍고님 말씀처럼 내림에 빠져들지 의문이네요
찌보는맛도 없구 가르다란찌 주시하고있을려니 눈도아프고 ㅎㅎ
제 취향에 맞을란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한번 도전해보겠 습니다...
그리고 노지 에선 누가머라해도 예술같은 찌올림의 전통 바닦낚시가 최고죠...^^
감사 합니다...많은도움 됐습니다...^^
얼마전에 낚시에 입문하여 겨울이 오고 바닥낚시를 배우다가 추워서 하우스로 전향하여
지금은 내림낚시를 열심히 하고 있는 구미에서 근무하고 있는 초보입니다.
제가 쓰는 방식?? 아마 이렇게들 하실겁니다.
초리대 에서 부터 손잡이까지 내려오면서 설명드릴께요
1, 초리대에 원줄 묶습니다. ( 무매듭으로 하라시더군요.) 싼줄 쓰세요. 바닥낚시를 하신다니 여흥으로 즐기세요.
2.멈춤고무 2개 (색깔이 각기 다른거) 검은색 추천
3. 유동찌고무 ( 찌에 맞는 크기)
4. 멈춤고무 2개 ( 색갈이 각 다른거) : 하나는 유동찌고무 고정 . 하나는 편납홀더 조정
5. 편납홀더 ( 하우스는 저부력이 좋으니 편납홀더도 가벼운걸로 )
6. 그다음 도래 혹은 고정홀더면 장비끝.
7. 목줄.......바늘.....
요렇게 입니다. 장비를 다 채비하셨으면 목줄을 달고 영점맞춤 하여야 정입질이 올것같은 생각에 저는 그리 합니다.
먼저 영점맞춤 : 찌가 몇목인지가 중요 , 저는 대충 찌톱 중간에 영점을 맞춤 합니다. (제일중요합니다. 자신이 낚시할
찌높이를 잡는겁니다.사람마다 틀립니다. 편납을 감하면서 조절합니다.)
그다음 수심체크 : 단차를 준 목줄에 아래바늘,윗바늘 관계없습니다.지우개(작게 동그라미모양) 를 달고
던져보면 찌가 물밑으로 잠기거나 누워서 안내려가면 멈춤고무 조정하여 영점맞춤 한 찌톱만큼 나오게
원줄 높낮이 조절합니다. (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리고 수심체크를 잘해놔야 어설픈 입질이 없는것 같습니다.
먼저 아랫바늘(편납과 가까운바늘)에 수심체크할려면 : 비중이 조금 있는 미끼 사용시에 합니다.
윗바늘 에 수심체크 할려면 : 짝밥을 쓰실때 합니다.
저는 대충 이런 기준을 가지고 내림낚시 채비를 합니다.
많은 집중과 신경이 쓰이는 관계로 충분히 즐기는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뒷목잡고 넘어갑니다.~~~ ㅋㅋㅋㅋ
방대한 질문에 답이 힘들듯 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읽어보시면 님의 질문에 대한것보다 더 많은 답과
방법이 적혀있는듯 합니다.
천천히 읽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재밌다 생각되시고 요즘철에는 내림이 대세이니 그때 가셔서 구입을 하셔도 될듯 합니다.
많이들 그렇게 하고 계시고요
바닥낚시보다 고가라 해보시고 사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