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는 대물낚시에 푹 빠져있는 젊은 청년입니다.
주변에 내림(전층) 하시는분들이 자꾸 넘어오라고 유혹하셔서
조금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장가도 안갔기에 새로 전층장비를 마련하자니 부담도 되고해서
이래저래 알아보다 군계일학 싸이트의 성제현씨의 슬로프낚시 영상을 봤는데요
구체적인 상품명을 거론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슬림찌 업다운 소개 영상이었는데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오로지 원봉돌 채비만 써와서 긴목줄채비 (옥내림&옥올림 등 몇몇채비) 는 대략 원리정도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있는 짧은대(동와 수보 20~28)로 그동영상처럼 한번 비슷하게 해보면서 감을 잡아가보려 합니다.
저희동네에 떡붕어 개체수가 많은 저수지가 있어 짬짬히 한번 해보려합니다...
제가 그쪽으론 아주 초보라서 몇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1. 수심층을 찾으면서 하는게 아니라 긴목줄채비에 2목 내어놓고 그냥 하시던데
슬로프 낚시라고 하는건가요? 그건 전층낚시와 다른건가요?
그냥 긴목줄 채비를 슬로프낚시라고 하는건가요?
제가들어오고 봐왔던 전층낚시는 회유하는 수심층을 계속해서 찾아서 잡아내는 낚시로 알고있었는데요.
동영상에선 집어가되니 곧잘 낚이더라고요.
2. 그럼 바닥에만 있는 떡붕어를 잡는건가요?
뭐가뭔지 잘 모르니 질문도 중구난방입니다...
어렵지도 않고 간단해 보여서 꼭 해보고싶은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림낚시 초보적인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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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원하는 층에 고기를 집어하여 잡는다는 의미인데...우리나라 노지나 양어장은 어자원부족으로 마니 힘들죠.슬림찌채비는 그냥 긴목줄 바닥채비인것같고요.동영상보시면소꼬즈리가 나옵니다. 보시면 이해가되실거고요. 소꼬가 그래도 안정적이고접근하기가 쉬울것같습니다. 슬로프 낚시라고도합니다.좀더들어가면 오와세.나지마세가있지만..노지시라면 맛슈 포테이토와척상정도면 떡붕어를 보실수있을겁니다. 찌는 1.4정도 튜브톱으로 사용하시면될것같고요. 글루텐은 잡어나 치어가많으면
순식간에 사라질겁니다.소리드나 무크톱은 좀롤스트로크인 1.2나1.0을 목수를 많이따서 침몰하지않을정도로 찌맞춤하시면 될겁니다.보통 1미터나 2미터근 중층을 많이 시작하시지만...소꼬도 무시못하는 기법이기에 소꼬먼저 추천드립니다.
역시 새로운 저에게 장르라그런지 생소한 용어들이 많네요
말씀 하신 소꼬즈리가 슬로프 바닥낚시 인가요?
척상과 물은 1대1 정도로 넣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 물을 좀더 넣습니다..
대략적으로 보통..상황마다 다르지만..
포테이토 3컵에 척상 한컵정도 비율로 사용하구요..
(척상은 가격에 비해서 용량이 적어서 비싸서요.)
물은 보통 3컵반에서 4컵 넣습니다..
저기에 후를 첨가하면 4컵이구..첨가 안하면 보통 3컵반 정도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