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중층낚시

· 중층, 내림 등 전층낚시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낚싯대에 대한 문의는 낚싯대포럼(중층 내림대)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럼바로가기]

[질문/답변] 내림낚시는 왜 한대만 펴고 합니까?

/ / Hit : 7054 본문+댓글추천 : 0

전통 올림 낚시만 하다가 봄부터 내림을 할까 하는데 올림은 보통 다대 편성을 많이 하는데 내림은 한대만 펴고 낚시를 하내요 두대를펴고 내림을 하면 효과가 없나요...

중층(전층)과 내림낚시는 순간 챔질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 대에 시선를 집중할 수 밖에 없지요.
내림낚시에서는 한 대 이상은 비효율(?)적입니다.
내림도 다대편성이 가능합니다. 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구요.

많으면 5대까지는 내림으로 가능합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5대가 많기도 합니다.

저도 내림하시는분 주변에 많이 계시지만 내림1대로 하시는분은 아직 못본듯합니다.

최소 2대 많게는 5대.......

슬슬 봄기운이 올라옵니다. 월님들 498하시기를....ㅎㅎ
내림을 한대로만 하시는분을 못보셨다구요 허허 여기는 모두 한대만 사용하는데 그많은대를 어떻게 다보나요 5대씩이나 하시면 그냥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내림 낚시 두대 세대도 가능합니다 단 두대 세대로 낚시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가능하실지...?
올림은 챔질의 여유가 있습니다만...
내림은 내려가는 입질에 챔질을 하는게 기본원칙인걸로 아는데요
그 시간이 짧아서 손가기도 전에 뱉어 버릴듯 하네요 ^^
동절기에는 다대 편성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내림낚시에서 다대 편성은 낚시가 아닌 힘든 노동이 되기 쉽습니다.
다대 편성은 집어력을 분산시킬 수 있으며 순간 빠는 입질에 대응이 늦어 조과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두 대 편성도 순간 입질을 놓치기 쉽고요.
입질 보랴, 떡밥 달랴... 아무튼 힘듭니다.
그냥 1대로 하시는 것이 편할 것 같습니다.
내림낚시는 매순간 완성된 낚시가 아니므로 입질패턴에 따라 채비의 변화와 더불어 밥의 조정을 변화해가는 낚시입니다

그러므로 고작 한대로도 벅차며 고생스럽습니다 ^^
내림낚시 배워서 해보새요 그럼 그런소리 못함니다.
^^~

1대로 해야 집중을 더 하겠지요.

2대 이상 으로도 할수있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피곤함만 가중될것 같습니다.

1대로 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날이 풀렸습니다.

월하세요^^~
대물콩에 금붕어님은 어디서 그런말씀을 하셨을까여?? 당황스럽네여~~^^
ㅋ 깜빡 입질시 챔질을 해여 하므로 두대는 필요없습니다 아님 한대는 바닦 한대는 내림 하싮시요...
다섯대...............................................눈빠지겠다.
내림낚시 ...초보자에겐 이거완존 중노동입니다 작년봄에 잠깐배워보았는데 바닥10대보다 더 눈아픈 낚시인것 같읍니다
초보인 저는 담배필 여유도없고 하루낚시하고나니 어께근육등이 아프더군요 부지런한분들이나 어울리지 저같은 게으른
사람은 영...
저도 ,,,,,,,, 당황스럽네요..

아마 한대로 집중하는것이 몸도 덜 피곤하고 좋을듯 싶네요...
겨울에 한대피고 얼마나 바쁘시길래요..ㅎㅎ

제가 아는 지인분은 겨울에 5대피고 밤새 10여수....물론 주변에 바닥하시는분 15명은 총 3수...........

조과면에서는 내림이 으뜸......아 그리고 그분은 떡밥으로 내림하지 않으십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정신없기 때문에...ㅎㅎ

그분은 옥수수로만 내림하십니다. 작년 그분혼자 월이상만 천여마리........대단하신 분이죠.

제가봐도 너무 너무 민감한 찌맞춤,가느다란 원줄.....저한테는 스트레스더군요..ㅎㅎ
흠....제가 보기에는 방송국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 프로그램에 제보하셔도 될 듯...
ㅎㅎㅎ ...
저도 몹시 손맛 보고 싶을 때는, 내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내림은 한 대만 해도 그야말로 눈 빠집니다.
오른 손은 항상 낚시대 손잡이에 붙여 두어야 하지요...
왼손은 떡밥 그릇에 가 있어야 하지요....
자세는 어깨를 숙이고, 목을 길게 빼고,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반응 속도가 1초만 걸려도 챔질이 늦어지는 낚시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 대만 갖고서도 3시간 이상하면 몸이 굳어갑니다... ^^
그런데, 그런 내림 낚시를 두 대 이상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봅니다...
황당한 제보나 댓글은 자제해 주시는 것이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남들과 다른 생각과 다른 의견은 얼마든지 발전적입니다만,
너무 고집스럽고 황당한 댓글은 보기에 좀 그렇군요.
특정인을 겨냥하여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오니 오해 하지 마십시오.
물론 가능 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내림이나 중층 낚시는 예신에 챔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대를 보기가 힘이들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한번 도전 해 보시고 느끼심이 좋을듯 합니다.... 바람님 말씀에 한표.....^^
캬캬캬캬 아무리 생각해도 웃음이~^^ㅋㅋ금붕어님 지송해염~^^ 저 중층,내림하고있어여... 근데 옥수수 내림낚시라는 장르로 다대편성을 해서 월척을 부지기수로 잡아올리시는 분이 정말 있는건 확실한거져?? 진짜 사실인거져~??
순간 입질에 의한 순간 챔질시 유용하기 때문에 그러지 안나 생각됩니다.
내림낚시의 경우 생미끼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거의대부분 떡밥낚시고
풀림이 많은 낚시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분을 통해 물어보니 내림을 변형한 어리버리채비라는군요.

그리고 그분이 작년에 잡은 월수가 1천여마리 맞다는군요. 재차 확인했습니다.

제가 올린글이 웃겻다면 죄송합니다....ㅎㅎㅎ
토종이면 대박이네요 ;;;;;떡이라면뭐....마니하면 되는거고...근데 금붕어님 지인분 어디서 낚시하신데유? ㅎㅎ;; 함 들이대보고 프네여 ㅎㅎ;;;
한치 거짓없이 고합니다.
정확히 작년 추석 다음날 처음 내림옥수수 낚시를 했습니다.
대편성요? 물론 10대 편성합니다.
큰 낚시장르를 세분화 한다면 어떤 낚시기법이던 옳은 낚시가 된다 생각합니다.
윗분들중 웃으시며 말씀하시는 분도 있지고... 말도 안된다 하지만...
최대 11대까지 편성해봤으며 32부터 51대까지 장대만 편성해서 내림낚시도 했습니다.
대물채비 전부 스폰지에 감아놓고(내림채비로 불가능한 시즌... 수초군락에 사용하기 위해...)
현제 자수정 각 3대씩 보유중인데 25대부터 51대까지 전부(23대) 내림채비입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일같기도 하겠지요. 제가 첨에 지인(삼촌)의 말을 듣고 반심반의 했으니까요.
일단 조과는 대물채비 했을때보다 최소 20배 잡습니다. 통계는 친구녀석 2명이랑 같이 다녀본걸 기준하였습니다.
잔챙이가 많은곳에선 하루저녁 최소 20~60마리까지 잡습니다. 이런곳에서 10대는 많습니다. 5~6대정도가 적당하지요.
대신 배스나 블루길등 외례어종이 있는곳에선 10대이상 편성하여 대물낚시를 합니다. 바닦 대물낚시랑 비슷합니다.
하루저녁 몇번의 입질박에 없으니까요. 대신 잡으면 무조건 월척입니다. 옥수수 한알로 말입니다.

저는 못했지만 저의 삼촌은 옥수수한알끼우리고 45까지 잡았구요.
작년 저의 조과는 1월부터 9월까지 월척 7수, 내림채비 바꾼후 9월부터 11월까지 27수입니다. 하루 최대 8마리 월척했습니다.
특히하게 엄청난 배수중인 소류지에서 5명은 밤새 거의 말뚝이였지만 저혼자 당일 마리수조과(월척 2수)를 잡아보기도 했습니다.
대물콩에금붕어님이 말씀하신 사람이 천마리 잡았다하니 저도 의심은 가지만 알수는 없으니...^^;;
작년에 저의 삼촌이 약 70여수 월척을 했고, 저의 올해 목표는 ... 욕심부려 50마리입니다.

궁금하시면... 작년에 제가 물안경쓰고 저수지 물속에 들어가서 바닦을 두눈으로 본 사건부터 시작하여 기타글귀에 보면 나옵니다.
사실입니다. 매번 월님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요...
남들이 가는길이 잘못된 길인줄 모르고 무조건 따라가시는 실수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방은 하되,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으시길... 낚시는 정답이 없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대물낚시요? 5년동안 하늘이 점지해주는 월척인줄 알고 죽어라 즐거운 밤을 낚았지만 지금보다는 재미가 덜합니다.
물론 좋은 하루밤 적막한 나만의 공간이... 조과가 없어도 마냥 행복한 조행이지요.
낚시는 인격수향이라지만... 낚이는 재미가 없으면 그거또한 허무함이...
솔직히 출조전 기대감 자체가 조과를 위함 아닌가요? 왜 그리도 먼곳에 비싼기름때가며 산속까지 무거운 짐들고 다니는거죠?
즐밤하기에 좋은곳은 주변에도 많은데... 조과 욕심없는 낚시인은 거의없다는 생각에서 이런글 남깁니다.
조과를 위함이 아닌 진정한 낚시인이신 분들도 많은데... 낚시인 전체를 욕보이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얘기가 삼천포로 빠져뿌네 ㅡㅡ; 다름이 아니옵고... 새로운 기법과 장르를 한번 접해보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랍니다^^*
특히 대물낚시에 지처있으시다면 한번만이라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붕알님 대단하십니다~~

옥수수한알의 기쁨...

저두 대물이랑 내림이랑 겸하지만...

많은 남획은 ㅠㅠ

한해 월한번 못하신분들이 수두룩합니다...

욕심은 많이 부리시되... 귀가길에는 가벼운 손으로 ~~

붕알님이라두 남을 위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대물낚시의 정의가 무엇인지요.
꼭 강한원줄 목줄에 큰바늘을 써야 대물채비인지요? 누가 정의를 내렸답니까
대는 대나무요 채비는 허접해보일지라도 건탄이나 지렁이에도 월척은 낚입니다.
전 저의 채비를 대물채비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름난 대물낚시인들도 자기를 모방하라는식, 혹은 꾸준한 출조를 위한 소스만 던질뿐 뜻대로 되더이까
그 소스가 바로 낚시장비죠. 누구나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면 출조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안그런가요?
따라쟁이가 되어버린 나자신이 바보스럽더군요.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4계절 모두가 찬스라고 안하던가요?

붕어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시죠. 아주 간단한 원리인 경계심 극복입니다. 가장 기본적인걸 배제한 대물채비입니다.
먹기편해야 먹을것이요. 먹어도 뱉지 않을정도의 목줄과 바늘,
무거운 채비가 수초내림에는 좋을지 몰라도 붕어는 이상하다 느낄것은 뻔한것.
더군다나 물속까지 들어가본 저로썬...
미끼함몰 극복이 최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보여야 먹죠. 새우나 참붕어는 그나마 덜합니다.(죽은새우 제외)
하지만 고형물인 옥수수나 콩은 특히 유의해야 할것입니다. 투척후 회수해보고 바닦이 깨끗하다 단정짓지 마세요.
큰바늘에 옥수수 3알 혹은 콩미끼정도면 뻘속에 박히기 일수입니다.
단지 회수와 동시에 뱅글뱅글 돌면서 뻘이 씻겨서 나와 깨끗해 보일뿐...

부가설명으로 소희 대물찌마춤에 대해 한말씀 드리죠.서서히 가라앉게... 정답입니까?
낚시하기 편하긴 하죠. 수초속에 잘 가라앉히게 만든다...
예민한 맞춤은 바닦 앉착이 안됩니까? 무거운 맞춤이던 가벼운 0점이하 맞춤이던...
둘다 똑같이 가로방향으로 얊은 수초 한가닥만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행여 무거운 맞춤이 수초를 뚫어 바닦에 앉착이 되면 저는 찝찝하던데요?
그렇다면 어떤찌맞춤이 정답일까요? 저는 가벼울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채비? 낚시기법? 월척특급 제 1회부터 모조리 보았고, 책도 읽어 보았습니다.
불빛? 소음? 그누구보다 정숙하고 조심스럽게 낚시했습니다. 담배불도 가려피웁니다.
물론 잡힙니다. 어복이 있어 년 최소 5마리 이상은 낚았죠. 수십번 가야 겨우 만나요.

지금 말씀드리는건 잡고 안잡고를 주제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채비는 모방만 해놓고... 주구장창 출조횟수만 늘여 출조하다보니 안타까워 드리는 말씀입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걸 빼놓은채 말입니다.
어릴쩍 작은바늘, 가는 원줄에 허접한찌로 0점맞춤해서 최소한의 마리수는 잡았습니다.
환경과 인위적요인 때문에 아무리 개체수가 줄었다 한들... 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잔챙이가 무서워 큰놈만 노리는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풀이하면 잔챙이가 먹기 힘든것은 큰놈도 먹기 힘들어 합니다.
실제 저의 채비로 월척포함 6치까지는 80% 이상이 입술이 아닌 목구멍 속에 바늘이 박힙니다.
그정도로 먹기 편하지요. 목줄이 1.2호에 20~30센티요, 바늘이 붕어바늘 5호입니다. 바늘이 뻗어버린다고요?
여지것 단 한마리도 바늘을 부러트리지 않았습니다. 순간챔질이 강해 터진게 2번이지만... 작년 38cm까지 잡았으니까요.
먹기편하고 이물감없고 미끼함몰 걱정없고 이정도면 대물이 와서 씹어서 삼키는게 아니고 바로 목구멍으로 넘깁니다.
그러기에 챔질이 필요 없습니다. 낚시대와 의자와의 간격이 두다리 뻗고도 남을정도로 편하게 낚시합니다.
입질이다 싶으면 찌가 쭈우우~~욱~ 빨다가 더 냅두면 벌러덩 눞거나 옆으로 질질질질질 ㅎㅎ 대만 슬쩍 들면 목구멍속입니다.
도전은 설례임이요. 새로운 시작의 야망입니다. 연구하고 패턴을 바꿔가는것도 재미입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이상-

후늬님~ 작년에 어머니 드릴려고 3년동안 월척만 모아서 소주내렸습니다. 그후 고기욕심 없심더!!!
그 후 잡은녀석들은 동행출조인이 필요로 하지 않는한 모두 방생했지요. 그리고 최소 9치 이하는 절대 방생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아쉬움은 월척이 그냥 7치급 붕어로 보이고, 위대함과 소중함 잃어버린것이 싫어요. 진짜 그래요. ㅠㅠ
"너 전에는 월척잡으면 사진찍고 날리더니 요즘은 월척이 월척같이 안보이냐?"
저도 몰랐는데 작년 11월쯤 친구놈이 저한데 지적한 말인데 큰 충격...내가 그렇게 변했구나...아직은 수양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앞으로 잡은 붕어들은 모두 방생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붕알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도 바닥만 하다가 우연히 만난 대물꾼님 말씀 듣고 올해 기록갱신을 하긴 했는데
정말 몸에 적응되기전에 무기 힘듭니다 ㅎ
가장 힘든건
남들 다 앉는 포인트에 못앉는다는거 ㅎ
옆에 죽이는 포인트가 있어도 거기 못안고 다른사람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기막힌 찌올림과 가슴 두근거림이 없다는거 ㅎ
둘째는
가끔 졸다 일어났을때 찌가 둥둥
나도 모르게 힘껏챔질 ㅎㅎ
채비 다 터집니다
셋째는 가끔 남들이 보면 모하는지 물어 볼때 ㅎㅎ
넷째 항상 바닥이 깨끗한 곳을 찾아야 한다는거
말풀이나 수중에 걸림이 많으면 안되더군요

좋은점
일단 미끼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거 한번 투척에 입질 올때까지 그냥 둘수 있으니
잠시 자리를 비웠다 다시와도 미끼 투척할필요가 없다는거
뭐 등등
편한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붕알님 말씀처럼 자기만의 어느정도 노하우가 존재해야 한다는거
하다보면 자연터득이 되겠지만
올해 목표 월 5마리 인데(기록갱신포함) 할수 있을런지 ㅋㅋ
대물낚시(?)에 무거운 찌 맞춤보다는 가벼운 찌맞춤이 더 유리하다는
붕알님의 말씀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 역시 수초낚시에도 무거운 찌 맞춤 보다는 가벼운 찌맞춤으로
얼마든지 수초구멍에 넣고 좋은 조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겁게 찌 맞춤하면 안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나름데로의 믿음과 선호하는 채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남쪽지방의 내림낚시와 중부지방의 내림낚시의 의미(?)가
다른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우선 미끼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구요.
옥수수 한알이니 두알이니 하는 문제는 내림낚시와 상관없는 개인의 미끼운용술이라고 생각하구요.

가벼운 찌 맞춤은 올리는 입질보다는 내리는 입질이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가벼운 찌맞춤의 낚시기법을 내림낚시라고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전층(중층)낚시는 봉돌과 바늘이 수중에 떠있는 낚시이고 바닥낚시는 봉돌과 바늘이 바닥에 안착된 기법이고
내림낚시는 봉돌은 수중에 떠있고 바늘만 바닥에 살짝 닿아 있는 상태의 낚시입니다.

남쪽에선 가벼운 찌 맞춤은 모두 내림낚시로 통칭하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원래 내림낚시의 활성화는 입질이 약한 떡붕어, 짜장붕어를 낚기위한 기법에서 시작되다가 양어장과 같이
인위적으로 먹이를 주는 곳에서 약간 떠 다니면서 미약한 입질을 포착하기 위한 낚시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림낚시는 신 기법이 아니고 예전부터 내려오는 정통낚시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내림낚시는 봉돌이 떠있는 상태에서 바늘만 바닥에 안착시켜 하는 낚시므로 유속에 약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노지는 물론이고 하우스낚시터에도 유속은 있습니다.
그래서 미끼가 한 곳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 자주 미끼 교체(떡밥)가 필요하고 미약한 입질 파악을
위해 시선을 찌에 고정해야 하고 순간 챔질을 위해서는 한손을 낚시대에 올려 놓다시피 낚시를 한답니다.
그런데 10개의 찌를 어떻게 보고 10개의 낚시대에 손을 어떻게 올려 놓을까요? 하는 의문이 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내림낚시의 원칙이나 법칙이 있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기대하는 내림낚시의 목적은 있다는 겁니다.

일정한 장소에 반복적으로 수차례 지속적으로 떡밥(미끼)을 투하하여 집어하고 낚는 낚시,
소위 속전속결낚시라고나 할까요? 기다리는 낚시가 아닌 능동적이고 많이 움직이는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붕알님이 말씀하신 가벼운 찌맞춤의 대물낚시기법도 내림낚시에 속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중부지방에서 성행하는 내림낚시에서는 5대 또는 10대를 펴고 내림낚시 하셨다는
말씀에는 수긍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중층(전층)낚시 처럼 1대도 매우 바쁨니다.

내림이나 중층낚시에도 물론 10대도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원래의 내림낚시의 소정의 목적에 도달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가벼운 찌맞춤의 낚시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제 짧은생각을 피력한 것이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붕알님 올 해에도 월척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꽝 조사님들께서 시샘할 수 있으니 조과는 미공개 하심이 어떻까요? ^^*

대물콩에금붕어님의 지인분과 붕알님는 전설적인 고수님인것 같습니다.
전 언제나 그런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요?
2분께 부럽습니다. 안출하십시오.
자연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내림낚시 옥수수미끼라...... 떡밥장사 망하것내 쩝
어리버리채비도 아니고 중통도 아닙니다. 정확히 내림채비와 동일하며 미끼만 옥수수를 사용합니다. 10대편성 맜습니다.
단차는 10센티고 목줄길이는 긴쪽이 30이고 짧은쪽이 20입니다. 윗바늘엔 작은 옥수수를 골라 사용해야만 합니다.
얼핏 보더라도 옥수수알갱이에 바늘이 전혀 보이지 않도록 끼웁니다. 작은바늘에 옥수수를 완전 함몰시켜 버립니다.
미끼 끼울땐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고르고 여자다루듯 간지럽게 합니다. 가늘고 긴목줄에 옥수수만 있다 생각하면 됩니다.

다른점은 찌가 다릅니다. 일반내림찌가 아닌 막대형이고 몸통에 칠을 하기전에 물을 먹인것입니다.
이유는 물의 성분을 찌몸통 자체가 가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강낚시만 아니라면 왠만한 강풍에도 꼼짝하지 않습니다.
일반찌로 구사해봤지만 약간의 바람에도 찌가 기울고, 철렁철렁 물흐름에 질질질 흘러갑니다.
하지만 저의 찌에 투척후 원줄만 물속에 가라앉치면 심한 강풍이 아닌이상 찌만 약간 잠겼다 오를뿐 이동은 없습니다.

대구리붕어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만...네번째는 저와 다른의견 같습니다^^
저는 그런곳때문에 이낚시를 하고 있어요. 정수수초는 쥐약입니다만, 듬성듬성한 마름지대 혹은 수중말풀지대에선 가능합니다.
시기에 따라 틀리겠지만 수초분포가 왕성할때는 불가능하고, 초입이나 삭아내리는 시기에는 공략하기에 무리없습니다.
포인트 선정은 일단 수심이 다소 깊은곳(연안 먹이활동을 위한 붕어보다 회유가능지역을 찾아요)은 대부분 수초가 듬성하거나
맹탕수준입니다.

자연자연님 저는 고수는 아닙니다. 단지 머든 빠지면 끈임없이 연구하는 스탈이라 ... 살면서 오히려 단점이 많았지요.
오락이면 오락 당구면 당구...월등한 경지까지 오르고 나서야 그만둬요.
고집또한 쌔서 몇년동안 구사해온 대물채비를 버리기 무척 어려웠지만 지금은 대만족 하고 있습니다.
물사랑찌와 이창수찌를 50개 넘게보유하고 있지만 장터에 내놓지 못하는걸 보면 아직은 미련이 남아있나 봅니다.
낚시자체가 삶에 도움되지 않는것인데 잡고 늘어지고 있지요. 여칭한데 무쟈게 혼나가며 낚시하지만 그만둘 생각 없습니다.
조과를 자랑이라 여기지는 말아 주세요. 의견을 내세울때 결과의 산물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수 있기에 언급한 것일뿐이예요.

제가 토목쟁이 인데... 올해 벌써 입찰만 12개가 되어서 올봄은 낚시하기 텄어요. 주말에도 거의 못쉴듯...ㅠㅠ*
월님들 드뎌 붕어가 입을 벌릴때가 된거 같습니다. 안전조행 되시고 황사조심하세요.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 조행으로 대리만족하게 화보좀 마이마이 올려주세요~~~
skypower님의 질문 요지는 "내림낚시는 왜 한대만 펴고 합니까?" 하는 질문이기에
여기에 준하여 중부지방에서 성행하고 있는 내림낚시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붕알님이 대물(?)낚시 다대 편성하여 내림낚시를 하신다는 것은
흔히 말하는 대물낚시 다대 편성에서 semi slope(내림낚시)기법을 응용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대물낚시에 내림채비를 이용하여 낚시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것도 진정한 내림낚시라고 말할 수 있는지 저도 모릅니다.
다만 중부지방에서 유행하는 내림낚시는 특히, 장애물과 유속이 적은 양어장과 하우스낚시에서
성행하는 내림낚시는 소정의 목적(위에서 설명드림)에 부합한 낚시를 내림낚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한 대의 낚시대로 숨가프게 떡밥을 일정한 장소에 투척하여 짧은 시간에 집어와 함께
미약한 입질도 잡아 낸다는 것이 내림낚시의 포인트 입니다.
붕알님 말씀하신 내림낚시는 중부지방내림낚시에서 목적으로 하는, 매우한 중요한 집어가 없습니다.
그리고 미약한 입질을 잡아내기 위한 집중력이 매우 떨어집니다.

따라서 붕알님의 낚시는 내림채비를 응용하여 대물낚시를 했다고 말하지 10대 펴고 내림낚시 했다고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중부지방에서 내림낚시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의견 일겁니다.
내림채비로 대물낚시를 했다는 것이지지 엄격히 말해 내림낚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내림의 목적이 없으므로)

다시 말씀드려 "내림낚시는 왜 한대만 펴고 합니까? 라는 의문에 대한 설명이지
내림 채비로 대물낚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붕알님과의 나눈 의견은 각 지방간에 의미하는 내림낚시의 내용과 뜻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내림낚시의 목적과 의미는...

"slope 채비로 한 곳에 미끼를 집중적으로 투하여여 짧은 시간에 집어시켜 미약한 입질에서도 잡아 내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낚시기법입니다."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낚시가 아니고 능동적으로 고기를 유인하고 순간 챔질에 집중하는 낚시기법입니다.

끝으로 붕알님의 낚시에 대한 정열과 탐구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새로운 낚시기법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좋은 의견 나누었기에 여기서 줄이 겠습니다.
눈 깜빡 할때 반마디 쏙빠는데 다대편성 하셔서 그걸 어떻게 잡아내는지요,

전 한대로만 해도 잡는것 보다 헛 챔질이 더많던데,

다대 편성 하시는분들은 도대체 챔질 성공율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 지내요,ㅎㅎ
미끼가 뭐냐에 따라서 입질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경우엔

옥수수로 할경우는 입질자체가~~ 깔짝 깔짝 하다가 밑으로 쭈우우욱~~~

챔질은 살포시 낚시대만 들어주시면 아웃~~

붕알님 말씀처럼 목구녕에 덜컥 ^^ (제경우엔 100%)

참고로 전 배스가 많고 맹탕지 선호합니다

대간격은 최소 1.5m~2m사이

틀채 필수...


항상 행복하세요^^
후늬님 너무 잘 알고 계시네요 ㅎㅎㅎ
후킹률 95%이상 (외례종이 많고 준월척급 이상만 있는곳은 당연 100%)
배스나 블루길이 많은 저수지를 선호.
대간격은 최소 1.5이상 맜습니다.
뜰채필수~
입질왔을때 담배한대피고 챔질해도 되지 싶네요.ㅎ 대를 드는 순간 삐삐삐삐삐삐~~~ 피아노소리 완전 지대로 들립니다.
쭈우~~~우~~~욱~ 빨리고 그 속도가 느리면 느릴수록 대물입니다. 냅두면 다시 쭈우욱~~~올라와서 벌러덩 누워요.
그리곤 둥둥둥둥 옆으로 끔니다.
자리 비울시엔 항상 사이사이대를 회수해야됩니다.
붕알님과 후뉘님으로 하여 새로운 낚시 장르가 생기는거 아닌지.....

낚시라는게 물론, 꼭 잡아야만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도심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저처럼 빈번한 출조도 어렵고, 장시간 낚시도 힘들어, 손맛이 많이 그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노지에서 월척을 만난다는건, 정말 고도의 실력과 많은 운이 따라야만 가능할것인데....

두분의 설명을 듣고보니, 왠지 대어를 의외로 쉽게 만날수도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도를 고수하고, 전통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고 나름대로의 자부심도 있겠지만, 두분처럼

독특한 기법을 연구하여, 본인만의 노하우로 발전시켜서 새로운 낚시기법을 개척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다만 두분의 기법을 정통(?) 내림 하시는 분들께, 이게 내림낚시다 하시면 그분들 입장에서 <br/>
보시기엔 내림을 흉내낸것 정도로 보이실수도 있으니 기분이 좋지 않으실수도 있을듯... ----> 주제넘게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기분이 나쁘셨다면 너그러이 용서를....., 저는 대부분 떡밥 짬낚시와 아주가끔 수초더미에서 생미끼 낚시를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접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욕심이 좀 있나봅니다.)

그리고 붕알님께서 찌몸통에 물을 먹인찌를 쓰시면 유속이나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글을 남기셨는데,

그러면 찌의 무게가 많이 나가면, 부피대비 부력은 줄어들지만 유속의 영향은 적게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종종 나가는 가까운곳이 유속이 좀있어서, 예민한 맞춤을 못해서 애를 먹고 있는데, 노하우 전수좀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낚시 하시길......

이러다, 혹 월척 씨가 마르는거 아녀유~~~ ^^, 월척 살려~~~*
장천님,
"찌 몸통에 물을 먹인찌를 쓰면 유속이나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말에
믿음이 가신다면 찌에 대해서 뭔가 크게 잘못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찌에 방수가 전혀 필요 없겠지요.

그러나 찌의 방수는 찌 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찌에 물이 들어 간다면 시간대 별로 부력이 달라 집니다.
또 찌의 자중이 무거워져 매우 둔한(무거운) 찌가 됩니다.

또 찌 도색전에 물 먹인 상태에서 도색을 하면 칠이 뜨게 됩니다.(도색 불가)
찌 재료를 그늘에 몇 달식 또는 몇 년식 건조 시키는 이유가 어데에 있을 까요.

찌를 투척할 때 바람의 영향을 줄일려면 비중이 가벼운 찌를 사용해야 하고
유속에 강하게 하고자 한다면 유속의 저항이 적은 오뚜기형 찌에 다소 무겁게 찌를 맞추면 됩니다.

어데 가셔서 "찌 몸통에 물을 먹인찌를 쓰면 유속이나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말씀은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말은 찌에 "ㅉ"도 무시한 말입니다.
낚시에는 원칙은 없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기초"는 존재합니다.
자연님 말씀 감사합니다.

물론 저도 몸통 크기에비해 최대한 부력이 좋은 오뚜기형찌를 사용중입니다만

제가 어느정도의 유속에서도 최대한 예민한 찌맞춤이 필요한 장소에서 낚시가 대부분 인지라,

혹여, 하는 마음에 조언을 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뭐든지 제대로 알고 댓글을올리시면 분란이 안생기겠죠???

저역시 대물낚시와 어리버리를 같이 병행하고있는 사람이지만 ,,,,아직 내림은 해보진않았구요 물론 내림낚시가

어떤 원리와 어떤 형태인지는 알고는 있읍니다

어리버리는 저도 작년부터하고있기에 아직 뭐라 정의는 내리진 못하겠지만 윗분들중에 말씀하신 5대도 사용할수있단말씀

은 ,,,,,,,,ㅎㅎ

천마리 잡았단 그분은 내림이 아니고 어리버리기법이었고 늘 보트를 타고서 낚시를 하는분이었죠

그리고 ㅎㅎ 언제 그렇게 마릿수가 올랐나요??ㅎㅎ 작년이아니고 제작년 그러니까 2006년도에 보트를 이용해서 한해잡은데 약

5~600마리 쯤 될겁니다

그분 성함은 제가 함부로 말씀드릴순 업고,,,,,,,,

어리버리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몇몇분들을 제가 알고있지만 그분들도 5대가 딱맞다는군요

그러니까 입질하고 챔질까지의 시간적인 여유가 잇는 낚시 기법이기에 다섯대까진 가능하겠지만

내림은 1대가 딱맞다고 저도 과감히 정의를 내립니다

그리고 내림과 어리버리의 가장큰차이점은 일다 어리버리는 케미꽂이가 붙어있기뗌에 야간낚시도 가능하지만 주간에도

특히 내림보단 찌가 잘보인단 장점이 있죠 물론 케미도 꼽혀있구요

붕알님말씀에 동감이 가는한마디,,,챔질후 바늘은 항상 목구멍속에 박혀있단말슴.......동감합니다

좀전에 말씀드린 그분얘기론 입에걸든 목에걸든 아님 내장에 깊히걸든 모든건 본인이 직접그렇게 원하는 부위에 바늘을

꽂을수가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만큼 부담없는 작은 바늘에(6호) 목줄이 1호내지 0.8호니깐 붕어가 흡입하는데 부담이 덜가겠죠

챔질시기를 어느시기에 하느냐에 따라 바늘을 원하는부위에 꽂을수있다???ㅎㅎ 참 흥미로운 얘기가 아닐수 없죠

대물콩님 강에 메기나 잡으러 갑시다 ㅎㅎㅎ
주제의 내림낚수는 양어장에서 중국붕어 잡는얘기 같고...
붕알님의 내림낚수는 노지에서 토종붕어 잡는얘기같고...

바닦낚수하다가 내림배울려고 하시는분들 대다수가,양어장에갔다가 중국붕어 마릿수로 잡는거보고,,
열받아서 한번해봐야겠다...그런고로 사료됩니다...

대물낚수하시는분들이 와? 양어장에 가겠능교???새 빠지게 댕기봐도 맨날 꽝~~손맛이라도 볼려고
외도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낚시가 괴기잡는거 아닙니까??들고, 메고, 낑낑거리며 산간오지로 바람쐬러 간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우짜면 한마리라도 더 잡을수 있을까??싶어서 맨날 월척에 들어와서 보고 배우고 논하는것일테지요..

낚수갔다가 다른사람보다 못잡으면 기분좋습니까??특히 유로터에서요..

다른사람보다 20배 더잡는 붕알님에게 배워봅시다..본인하고 취향이다르다고 외면말고요..

물먹인 찌 말인데요..제 생각엔 어느정도 가공한 오동을 물에불렸다가 껍데기만 마른상태에서 방수를 한거같네요..
묵직한것이 안정감이있다고 봐 지네요...물론 붕알님에 채비에만 적용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붕알님 맞습니까???

이제 대물낚시 시즌이지요??건강 잘 챙기시고 스트레스 안 받는 낚시인이되시길 바랍니다...
내가 가져간 쓰레기만이라도 챙겨오시면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될겁니다~~"
제가 해 보니깐 한개로 하는게 제일 효율적 입니다.여러대 편성하다보면 너무바빠 하기 어렸습니다.
내림낚시 한대만 하는것은 내림 중층대로 하는것이고 대물 내림은 다대편성으로 하는것이겠지요.
그러기에 밤을새면서 다대로 하신다면 그것은 찌를 가볍게 맞춰서 하는 대낚시 아닌가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