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찌부력의 차이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고수님들 아시는데로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수심이비교적 얕은쪽은 저부력찌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수심이2미터 이상정도되는 곳에서도 저부력찌가 가능한가요?
만약 가능하다면 저부력찌와 고부력찌의 장단점은 무엇일수있을가요?
주로 비교적 깊지않은곳에서만 하다가 좀 깊은곳에서 하려니
찌선택이 답답해지네요
질문이 잘되었나 모르겠지만 고수님들 한수 부탁드립니다
내림낚시중 수심에따른 찌부력선택방법
-
- Hit : 580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낚시대 길이에 따라 고부력 저부력 판단하심이 좋을뜻 합니다
낚시를 어디서 하는지 낚시대 몇척을 선택했는지 등 조건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수심으로만 푼수를 정하고 싶다면 수심+0.5푼 정도면 답이 될까요 (수심이 2m라면 약2.5푼 이상의 찌를 선택)
- 우선 저는 수심과 관련없이 찌를 선택합니다. 왜냐면 주위가 소란스러우면 아무래도 장척을 사용해야하니까요
- 잡어가 없는 깊은 곳이라면(그런 곳 별로 없죠^^) 채비를 빨리내리기 위해서 고부력을 사용하지요
- 같은 수심에 찌부력만 달리 쓰시면 아무래도 저부력이 예민합니다. 즉 같은 힘이 가해질 때 찌가 움직이는 목수가 차이납니다.
- 군계일학 샵에 들어가셔서 아무찌나 한번 찍어보세요 대충 어느정도 부력을 선택해야할 지가 감이 옵니다. 제가 3m권에서 16척에 5푼찌를 사용합니다. 확실히 저푼찌일수록 입질은 커지고 무엇보다 찌탑재질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3m권도 2푼미만도 별상관없이 씁니다
시인성좋고 대류에 채비가 잘밀리지않는찌를 일빠따로 씁니다
겨울철과 여름철을 비교해보면 겨울철에는 활성도도 떨어지고 흡입력도 약해 저부력찌 (2.5푼이하)로 많이 사용고요
한여름에는 반대로 고부력찌나 튜브톱찌로도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저부력과고부력 편납의 두께만봐도 확연히 차이가 나리라
봅니다. 그리고 굳이 2M이상이라고 고부력을 사용해야 된다는 답은 없습니다. 저부력을 사용하더라도 떡밥의 유실없이 안착이
가능하다면 저부력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예를들어 피래미나 잔씨알의 붕어가 1M권에서 떡밥을 먹어치운다고 보면 저부력(편납이 약
하게 감겨있겠지요)으론 안착하기가 힘들꺼라 봅니다. 손맛터 같은곳에서 붕어 개체수가 많거나 몸통걸림이 많을때 중통이나 외통
낚시를 하면 한결 편한게 그래서 일꺼라 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다른고수님께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