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웁스라고 합니다.
내림낚시 어려워서 못하겠습니다. ^..^;
1. 모든 채비를 달고 찌의 6목이 나오도록 편납을 조절한다.
2. 두 바늘을 합봉하여 소량의 편납을 달고 다시 수조에 넣는다.
3. 완전히 가라앉은 찌를 위로 올려 찌 톱과 수면이 일치하도록 조절한다.
4. 수심기억용 찌 멈춤고무의 위치를 조절하여 수면과 일치한 찌 톱 끝과 같은
높이로 조절한다.
5. 다시 찌를 위로 올려 찌 톱 끝과 일치시킨 수심기억용 찌멈춤고무를 기준으로
6목과 일치시킨다.
6. 그 상태에서 두 바늘에 떡밥을 달고 투척을 하면 기준 부력점인 6목에서 약 1목
내지 1.5목이 잠기고 수면 위로는 4.5목 내지 5목 정도가 노출된 상태로 낚시를
한다.
이 방법이 맞습니까?
1번 과정의 6목은 예를 들어 표현한 것입니다.
5목도 할 수 있고 7목도 할 수 있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내림찌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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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낚시에 있어서 찌 맞춤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찌맞춤은 어느 정도는 수조에서 가능하지만 반드시 현장 맞춤을 해야합니다. 찌의 예민성에 대해서는 바닥찌는 따라오지 못하니깐요.
찌 한두목 정도는 아차 하는 순간에 편납을 더 잘랐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구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읍니다
첫째. 대충 편납을 찌의 부력보다 많이 감은 상태에서 수면에 던져 봅니다
그러면 편납이 바닥에 닿이게 되겠죠 그상태에서 가상 수심을 잡아주세요
찌끝이수면에 어느정도 보일정도로
둘째. 그 상태에서 찌를 아래로 목줄길이의 2배정도로 내려 주세요
세째. 편납을 조금씩 깍아서 6목에 맞추어 주세요
네째. 미리 개어놓은 떡밥을 양바늘에 달아서 한번 그대로 던져보세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또 사용하는 찌가 다르기 때문에 당일 사용하는 찌에 당일 사용하는 크기의 미끼를 바로 달아서 내 찌가 어느 정도 가라 앉는지를 알아야 되거든요
떡밥을 달면 무조건 찌가 다 가라 앉는건 아닐껍니다 찌톱의 나머지 부분이 떡밥의 무게를 이기고 있으면 6목에 맞춘 찌라 하더라도 3목정도만 가라 앉을수도 있으니깐요 가끔 현장에서 자기는 수심을 맞추었다고 생각하지만 위와 같이 첵크를 하지 않았을 때에는 바닥에서 뜬 상태로 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섯째.일단 가라앉는 정도를 확인하신 후 찌를 목줄길이의 2.5배 정도 위로 올려 떡밥을 달고 투척하기를 반복해서 찌를 점차 내려 6목 기준으로 목줄의 단차마큼만(대충2-3목) 수면에 내어 놓으면 준비끝입니다
이제서야 대충 가닥이 잡힙니다.
그런데, 가라앉는 정도를 확인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다섯번째 단계에서 6목을 기준으로 해서 두 바늘의 단차 만큼만 찌톱을 수면 위로 내 놓고 낚시를 하란 말씀이신가요?
자꾸 물어보니 귀찮으시죠?
귀엽게 봐 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이렇게 되면 1목 위치가 수심이 되겠죠
만약에 미끼를 달았는데 만약입니다 미끼의 비중이 가벼워 1목만 내려 가는 찌를 가지고 막연히 2-3목 내 놓고 낚시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1-2목 길이 정도 이상 미끼가 목줄이 늘어진 상태에서 바닥에서 가라앉아 있겠지요 또 달리 그 미끼를 가지고 그대로 6목에 맞춘다음 던지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이제서야 목줄의 직립성이 제대로 나타나겠죠
글로 쓰려니 맘대로 전달이 안되는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