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내림 두달째 배우고있는 초보입니다 5목찌에 현장에서 3목따고 낚시하는데요..오전까지 3목에 잘맞던찌가 오후(3시경)되면서 서서히 잠기더니 결국 한목만 나오네요ㅠㅠ 다시찌맞춤해보면 1목이구요..작은 양어장만 다니는데 때마다 편납 자르고 붙이고;;대류현상이라 하기엔 이상하고;;수온탓일까요?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몇자 씁니다.
혹시 찌.. 몸통과 탑연결부에 크랙이 있는지
보셨는지요. 몸통과 찌다리 연결부나
몸통에 크랙있나 보셔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대류나 수온이라면 2목 정도 되는 쇠링으로
그때 그때 조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올림낚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저는 생각하건데.. 양어장은 바닥 퇴적물이 어마 어마 합니다... 가벼운 먼지같이..
고기 걸거나 먹이 활동을 하게 됨으로 그자리가 좀더 파이지 않나 싶습니다.. 찌자리 옆으로 던지면 정 목수가 나오거든요..
결함이 없는 찌라도 찌톱이 미세하게 물을 흡수하거나 혹은 처음에 편납홀더나 편납사이에 들어있던 기포가 반복적인 투척 이후에 사라지는 현상 등에 의해서 빈바늘 노출목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내림이라면 두바늘 슬로프낚시이니까 찌맞춤을 굳이 다시 하지 않더라도 변한 목수에 맞춰서 슬로프조절을 하시고 낚시하셔도 무방하다 생각되네요.
특히 저부력찌에서 2목이상 잠기는 현상이 생김니다.
원인은 원줄, 찌도장 등에서 물을 먹기 때문입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대를 펴서 원줄에 물을 먹인 다음 떡밥이라든가 다른 준비를 합니다.
필히 한두시간 후에는 부력 체크를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