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찌(11목)구입후
원줄0.8,목줄(0.5),바늘(바라사5호)로 셋팅후
잉어탕입니다
빈바늘 7목에 부력을 맞춘후 수심측정을 양바늘에 지우개달고 (여러번 투척후 낚시대를 밀어도 보면서 1목에 맞춥니다)
1목에 멈춤고무를 일치하고 수심측정 스토퍼에 7목(1:1)으로 맞추고
미끼(양바늘 콩알어분)를 달고 던지니
7목이 나오지 않고 4목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론상 7목이 나와야 정답이 아닌가요)
사선입수방지를 위해 낚시대 끝을 들고 찌가 서서 내려갈때
낚시대를 원위치하고요
찌를 올려도 보고 내려도 보고 해도 목수의 변화가 없습니바
왜 그럴까요
그래서 그냥 4목으로 낚시를 하면
입질이 미끄러진다고 해야하나 (점으로 미끄러지는 입질) 끊어주는 입질은 나오지 않습니다
찌의 부력이 (1.2푼,1.7푼(재질:공작) 2.1푼,2.5푼(재질:백발사)
내림찌를 바꾸어 봐도 위의 현상동일입니다
그러니 챔질타이밍을 잡지 못 하겟습니다
바늘의 잔존부력은 바늘한개가 3목 입니다
가지고 있는 내림찌들이 예전에 쓸때는 입질이 딱딱 끊어주는 입질이 나왔는데
8년전에 내림을 하다가 끊고 (대물낚시로 전향)요즘 다시 내림을 할려니
생각처럼 되지가 않는군요
지금의 채비는 8년전 내림을 할때와 동일하게 쓰던 채비입니다
그때는 입질이 딱딱 끊어주는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요즘 멘붕상태입니다
채비의 발란스가 맞지 않는가 그런 생각도 들고
머리가 아픕니다
고수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내림찌맞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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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바늘에 단차는 얼마인지요? 보통 요즘양당고엔 윗바늘 40 아래 45 단차5를 주고 시작하면 7목찌맞춤에 두바늘 다달고 수심을
측정하면 한바늘은 바닥에 ㄴ자로 누워있고 한바늘은 팽팽한 긴장상태 바닥에 살짝 걸치는 상태입니다
이상황에서 입질여부에따라 슬러프를 주게되면 목수가 더 나옵니다 위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채비를 하셨는데도 목수가 안나온다면
바닥이 고르지 못하거나 던진곳에 정확히 안들어간걸로 보입니다 요즘 저가찌들도 괜찮게 나오기때문에 찌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 윗글을 다시 잃어보니 양콩알 어분을 달고 던저서 4목이면 떡밥무게 같습니다 빈바늘을 던지면 7목이 다 나올거 같습니다
어분이 다떨어지면 다시 복원이 될꺼같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왜 생기냐면 하우스낚시에 바닥에 엄청난 양의 떡밥이 물밑에 가라 않자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수심측정이 잘못된듯 합니다..
물론 떡밥무게로 인해 사선이지기도 하지만 투척시 뒤로 충분히 당기셨다가 놓으면 괜찮고요
1. 찌부력을 맞춘다
원하는 목수에 나오게끔 두바늘 다달고 부력을 맟춘다
흔히 목을 딴다라고 하죠 7목에 맞추면 7목 딴다 9목에 맞추면 9목 딴다 등등 ㅎ
2. 수심측정고무를 찌톱 끝이 겨우 가라앉아 수면에 일치할 정도로 윗바늘에 단다.
3. 1목이 나올때까지 찌를 올려 수심을 찾는다
4. 수심을 찾으면 원하는 목수만큼 내놓고 낚시를 시작하시면됩니다
수심측정하고 부력맞추는부분은 다른방법이 있지만 이방법을 제일 선호하며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림에서는 다른건 몰라도 수심측정과 사선입수가 가장 중요한부분이니 이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답답하실수 밖에요..
질문중에 양바늘에 지우개를 단다는것이 양바늘을 겹쳐서 지우개를 단다는 것인지 양바늘에 따로 지우개를 단다는것인지 헷갈립니다만 제가 밀씀드린데로 한번해보세요 ^^
투척하실때 낚싯대를 뒤로 넉넉하게 당기셨다가 원위치 시켜주시고요 그럼 손맛보세요^^
끌로 내려가는 듯한 입질(슬적 잠기는)이 자주 오더라구요..
잉어입질이 최고 좋든데요 훅 블랙홀~로 빠져드는찌...
붕어 향어도 절도있게 끊어지는 입질...한마디나 반마디 정도
짜장붕어는 미약한입질 대충 이렇든데요
입질 폭 순서 : 잉어 >향어 >붕어 > 짜장(욕나옴 ㅎㅎ)
대를 들고있다가 놓아주는건 2푼이상 가벼운맞춤을 하시면 가능하겠고...
1푼대에서는 접어넣기 필수입니다.
채비도 너무 무겁네요...
무거운채비에 찌가 힘겨운 느낌입니다.
잉어탕이라...
1푼대 보다는 2푼대 찌를 사용하셔서 채비정렬에 신경쓰시는게 좋은입질 받을 확률이 높아지겠네요...
바늘도 바라사2~3호 사용 권장합니다.
부력이 작으면 다른채비들도 다 거기에 걸맞게 세팅해주셔야 발란스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아니면 사선때문에 의도된 슬로프가 아닌 어정쩡한 낚시가 되어 재미없겠죠...
입질이 들어와도 모르고있다가 끌고가거나 올리는입질을 보는결과가 올수있습니다.
민균아빠님,비오아빠님 답변에 감사합니다
역시 공부를 하고 많이 연습해야 겠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지우개 하나에 바늘 두개 끼우시면 해결됩니다.
문제는 그거밖에 없습니다.
물론 지우개하나에 양바늘 다 달고 수심측정합니다
새해에는 어복만땅하세요
바라사5호 바늘 하나 무게가 3목이면 찌톱이 엄청 얇은넘인데..
양바늘 어분당고에 목내림이 3목밖에 안되니.. 이거 말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바라사5호에 어분양당고 밸런스 소꼬즈리이면 찌톱 1mm의 무크나 튜브톱이 적당합니다.
바늘무게는 아마 반마디나 한마디정도 나올거구요.
윗바늘 살짝 닿기(1:1)로 하고 낚시하면 투척에 따라 틀리지만 2-3목 목내림되고 되돌림 끝나면 찌맞춤 목수보다 반목이나 한목 더 올라오게됩니다. 긴바늘 바늘무게만큼요.
이렇게하면 정상인데 여기서 입질이 나오지 않고 휘둘리면 집어는 시켰는데 안정이 안되는 상황이고 이럴땐 떡밥으로 해결해야합니다.
풀리을 억제하고 투척 템포를 더 늦게 해서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