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줄에 멈춤고무 내림찌 편납홀더 도래 목줄에 바늘까지 다 창착.
2. 내림찌를 편납홀더 아래까지 쭉~ 내리고, 찌가 잠길 정도의 무게로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은 후
바늘로 조금씩 편납을 잘라내면서 찌톱의 7목이 보일 때까지 맞춤
3. 수심측정용 고무 혹은 지우개나 점토등 떡밥 무게에 상응할만한 물체를 윗바늘에 달고
찌탑의 5목이 보일 때까지 올려서 낚시.
어디가 틀렸는지 지적해주심과 함께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ㅜㅜ
내림찌맞춤 틀린점 지적해주세요~
-
- Hit : 1047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검색창에 수심측정 입력하면 여러 방법이 나열됩니다. 하나하나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찌를 7목에 맞추고 나서 수심측정을 위해서 지우개를 달경우 지우개의 무게부분부터 좀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떡밥무게정도의 지우개라면 수심측정시 사선으로 생기는 오차가 생깁니다.
물론 대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수직입수를 만들수는 있겠지만 숙달되기 전까지 지우개의 무게는 찌의 탑이 수면과 일치되는 만큼의 크기로 하셔야 합니다.
지우개를 달고 투척 찌톱이 1목이 나오게 찌를 올립니다.
그럼 1목이 되는 지점에 수심고무를 맞춘 후 5목에 낚시를 하실거면 찌의 5목과 수심고무를 일치되도록 찌를 좀더 올리면 낚시 준비가 된듯합니다.
답변이 되실런지..ㅠㅠ
그러나 조금만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3번 부분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찌맞춤이 되어있지않는 상황이라면 채비를 투척하면 찌가 물속으로 사라지거나 찌가 수면에 보이게되겠죠.
당연히 찌의 부력보다 편납이 많이 감아놓은 상황입니다.
그상태에서 지톱이 살짝 만 보이게 맞춥니다.(이상태는 대략적인 수심을 찾는 방법입니다)
그럼 편납에서 찌가 보이는 부분까지가 그곳포인트의 수심이 되는것입니다.
그렇게 하고나서 찌를 대략적으로 50cm정도 내리시면 됩니다.(목줄이 30cm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당연히 찌는 보이지않겠죠. 그상태에서 편납을 가감하시면됩니다.
위에 글과 다른점을 찾아본다면 스타크님은 찌와 편납을 가까이 두고하는것이고 제가 설명드리는 부분은
그곳수심과 가장가까이에 두고 찌맞춤을 하는것입니다.
수심으로 인하 찌의 부력이 조금은 차이나기에 찌와편납을 가까이 두고 찌맞춤을 하는게 아니고 수심층에 가깝게 두고
찌맞춤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원하시는 목수(찌맞춤목수)나올때까지 편납을 갂으시면됩니다.
위에글에보니 7목찌맞춤을 하신다고 가정하였으니 7목이 나올때까지 편납을 깎고나서
수심측정고무나 기타 지우개를 위늘과 아랫바늘을 모아서 하나의 수심측정고무에 끼우시면됩니다.
수심측정고무의 무게는 찌톱을 상쇠시킬수 있는정도의 무게이면 됩니다.
너무 무거우면 사선입수가 되어 제데로된 수심을 찾을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찌톱 1목이 나올때까지 찌를 올리시면됩니다.
그럼 윗바늘에서 찌톱1목까지가 그곳의 수심입니다(수심측정은 신중하게 오랜시간을 두고 느긋하게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수심기억고무를 기준으로 처음엔 일단 7목찌맞춤을 하였으니 7목이 나오게끔하여서 낚시를 하시고
입질패턴에 따라서 목수를 조절하시어서 타점을 찾으시면됩니다.
그리고 채비를 던저 찌톱의 끝이 살짝 보이거나 한목이 보일정도로 수심을 찾습니다.
그후 수심기억고무를 수심을 찾은 찌탑의 목수 즉 찌톱끝이나 한목보이게 맞춘데다 둔후
그밑의 수심 고무와 찌다리를 잡고 조절하심되는데 수심기억고무를 수면이라 생각하고 찌탑을보며 올리신후 던지면
거기 맞춰놓은 목수가 나타나는것입니다. (기본7~9목) 밥무게나 대류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슬로프를 좀더 준다거나 하심됩니다. 한목이나 두목을 더 내놓으면 그게 슬로프입니다.
1번 ....빈바늘찌맞춤입니다. 맞습니다.
2번 ....찌를 낚시할 포인트 수심과 너무 차이나게 내리시면 정확한 찌맞춤이 되지않습니다. 찌맞춤 시 찌목수 중 임의 목수에 영점을 잡아도 되나 정확한 메모리목수가 되어야 낚시가 장확합니다. 님께서 하신 방법데로라면 찌맞춤 시 목수와 낚시할 때 찌맞춤 목수가 수심차이에 의해 달라집니다.)
3번 .....찌맞춤 후 다음 할일은 수심측정입니다. 초보시라면 찌맞춤 시 메모리선인 7목이 수표면에 돌출될 때까지 서서히 찌를 올려가면서 수심을 측정합니다. 수심을 측정완료 시에는 그 수심을 맨 위의 찌멈춤고무를 이용하여 7목에 일치시켜 기억시깁니다. 그리곤 그대로 떡밥달아 낚시해보십시요 채비를 투척 시 항상 7목이 수면 위에 표출되어야지 덜질 때마다 표출목수가 달라진다면 앞치기 및 수심측정 방법이 잘못되어서입니다.
내림낚시는 수심측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심측정이 정확할 때 찌맞춤과 어우러져서 붕어의 입질도 조절이 가능케 됩니다.
군계일학 동영상 강의를 아무리 들어도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쫙~ 풀리네요.
머릿속이 찌릿해지는 느낌입니다. 역시 월척 회원님들은 완전 멋지고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