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저는 수능을치고난뒤 출조가잦아집니다~
(수능전에도 맨날가는데요멀..)
담임선생님이랑 거의 낚시프렌드..맨날 둘이만나면 낚시이야기
그러다가 선생님께서 겨울엔 내림이야!
하시길래 이제시작해볼려고합니다.
군계일학이라는 사이트에서 강좌를 보고 배웠습니다.
수심측정,찌맞춤, 까지는 확실히 압니다..
그러나 제가 모르는것이있어서 월척 고수님들께 물어보겠습니다!
질문1 항상노지로가는데 수심은 어느정도 공략을해야하나요
질문2 찌의 부력에 맞게 부력을 감아야하나야 조금 덜감아야하나요?
질문3 9목찌맞춤을하고 떡밥달면 몇목정도 나올가요?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내림해볼려구합니당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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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부력은 맞추어서 하셔야 합니다만 노지마다 조금씩 틀리니 그때 그때 맟추어서 하시는게 답일듯 하네요
3번은 떡밥달고 하신다는데 떡밥크기에 따라서 부력이 계속 틀린답니다
저울에 달아 사용하지 않는 이상 3번에 대한 답은 모호 하네요
미숙하지만 노지만 다니는 저의 경험 입니다
- 찌맞춤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찌맞춤은 찌탑의 1/2가 표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떡밥크기, 수직입수에따라 틀리나 모든 동작이 옳다면 7목정도 표출됩니다.
즐낚^^
낚시가 전쟁이 됩니다
바닦이 안나오면 총무에게 물어서 미끼운영이라든가 채비를 다시하십시요
저두 내림하다가 다시 바닦하는데..
아주 미치겠어요 채비하구 미끼만 배워두 하우스에서 끝까지 올립니다
내림은 보통 바닥권 공약입니다 단차, 양바늘 바닥, 양바늘 띄울, 슬로프 낚시 , 등등 응용으로 바닥권이
내림낚시구요
전층은 바닥부터 중층 표층까지 공약합니다
선택을 하셧다면
1번은 상황에 맞게 동절기면 깊은 수심이 유리합니다 수온차이때문에 그리고 동절기는 가을배수기로 대부분
저수율이 낮아 깊은곳으로 고기들이 모이죠
2번 역시 상황에 맞게 입질 패턴을 보고 적절히 가감해야 합니다 내림은 단차, 슬로프 양바늘, 한바늘 슬로프
등등으로 만들어 가는 낚시죠 정답은 없습니다 그날그날 붕어 입질을 보고 낚아내면 정답이죠 ^^
3번도 답이 정답은 없습니다 왜냐면 미끼와 밑밥의 양을 얼마나 하느냐?? 그리고 찌의 부력을 얼마나 하느냐가 관건
입니다 그건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거죠 아마 군계일학 보셨다면 자세하게 자신의 머리에 담아 두고 그걸 기본으로
응용하는 낚시를 해야 합니다 그것역시 정답은 아니거든요 참고로 하시고 나만의 낚시 방법을 만드세요
123번 모두 제가 보기엔 님이 경험이 없어서 궁금하신 것 같은데 낚시를 하시다 보면 점차 알아 가실껍니다
첫술에 배부를순 없습니다 ^^ 내림 입문 축하합니다 그리고 반갑네요 ^^
앞으로 같이 배웁시다 건강하시고 즐낚~
찌만 뚤어져라 쳐다봐야죠 순간챔질 빨라야 하지요 몇시간 하고나면 눈도 아른거리고 어깨도 아프고 손맛보시긴 최고지만
오래장시간 한다고 생각하면 올림이 더 좋지요 저도 내림하다 다시 올림으로 전향합니다. 일상에 찌들고 지루할때 자연을
멋삼에 잔잔한 수면에 찌만 바라봐도 마음이 편하다고 느끼는게 낚시아닐까 합니다.
고기 많이 잡겠다고 덤벼들면 어부 아닐까요???? 그냥 제 개인생각입니다. 본인 취향에 맞으면 즐기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월님들께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에 제가 올린 10329번, 10330번, 10338번을 한 번 읽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진정한 "꾼"은 자연을 사랑합니다.”
동절기에는 기왕이면 수심이 조금더 깊은곳이 유리합니다......
2번: 포인트,수심,탁도,밀도,수온,등등 모든여건에 따라서 찌맞춤이 차이가납니다.(+ - 1목)
찌맞춤은 본인에 맞게나 그날 고기들의 활성도에 따라서 가벼운찌맞춤을 할것이냐 무거운찌맞춤을 할것이냐? 생각하셔서
하시면 되실듯. 통상적인찌(11목~13목)를 예를든다면 7목정도를 기준으로 7목이하찌맞춤을 하신다면 조금무거운찌맞춤.
7목이상을 하신다면 조금가벼운찌맞춤으로 보시면됩니다. 그러나 정답은 아닙니다. 그냥 말그대로 통상적인것입니다.
하지만 찌맞춤보다 더 중요한것이 타점을 찾는것입니다..
3번: 9목찌맞춤을 하고 낚씨를 하면 몇목이나오냐는것은 일치할수 없습니다.
만약에 떡밥의 무게를 아주 일정하게 똑같이 하면 모를까 사람이기에 일정하게 떡밥을 달수없습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6~5목이 나오게될것입니다. 물론 떡밥을 아주크게나 적게 달지않고 일반적으로 달았을때..
내림에서 가장중요하게 생각할부분은(저의 소견에서 봤을때)
바닥지형을 빠르게 읽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수심측정을 할때 수십여번 투척을해서 정확한 수심을 찾는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빠른방법으로 그날의 모든여건을 감안하여 적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내림에서는 용도와 그에 맞는 찌를 잘 선택하셔서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찌맞춤보다 더 중요한부분이 적절한 목수를 찾아서 타점을 빨리 찾으면 남들보다
보다 짧은시간에 많은 조과를 불러올수 있을거 같네요....
그럼 손맛 많이 보시길^^
그리고 올림낚시에 대해 한말씀 드릴께요 너무 내림을 깍아내리시니 저는 올림을 ^^
우선 낚시의 목적은?? 뭘까요??
고기잡이?? 손맞?? 시간잡이?? 회상?? 등등이 있죠 헌데 손맞이 기본으로 되어야
여가 생활 취미생활이 재미가 있겠죠 헌데 올림낚시가 손맞을 안겨 주는경우가 많을까요??
아니면 내림이 손맞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을까요??
그건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전 내림으로 갈아탄 이유에 여기에 있습니다
너무 올림 올림 하시지 마세요 인생은 살아봐야 아는거고 낚시또한 배워보고 낚아봐야
몸에 와닫는것 아닌가요 내림 몸에 안맞으면 다시 올림 하면 되는거고 ^^
전 집어해서 손맞보는게 취미라 내림을 적극 권장합니다
아무튼 즐거운 낚시 하세요 ^^
멀티미디어가되는게 진정한 현대인의 도전적 낚시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