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림낚시한지도 언 6년이되어가는 아직 초보조사입니다.ㅎㅎ
다름이아니고 고수님들께 대단차-세미단차에 대한 찌맞춤을 한번 확인받고싶어 글을적습니다.
1.대단차낚시에 찌맞춤은 저 같은경우 목줄 위0.4호 오니가케4호 10~15cm 아랫줄 0.25~0.3호 오니가케2호 40~50cm 정도 합니다.
그 다음 찌 맞춤은 그날 찌마다다르지만 11목에 빈바늘 7목 확인 후 수심측정은 찌에 최대한 정확한 수심을위해 물에 살짝잠길정도로
지우개를 깎은 후 여러번 신중하게 아랫바늘로 수심을잡고 +1~2목 즉 9목정도에 찌맞춤 후 우동 또는 역옥으로 낚시를 합니다.
2.세미단차의 경우 윗목줄 30cm정도에 아랫목줄은 40~45cm 정도로 시작하며, 찌맞춤은 11목에 매나 빈바늘 7목에 맞춘 후 윗바늘 수시측정후
수심측정고무에 맞춰두고 그대로하거나 +1,2목 정도 주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세미단차 경우 모 싸이트에서 찌 목수 딴만큼의 예를들어 7목이면
찌 상탑에서 7목까지 거리를 단차를 두고 하라고해서 그렇게도 해보는데...
제가 하는 찌맞춤이 맞는건지요?? 아님 준비과정에서 조금 더 보안해야 할부분이 있으면 고수님들께 여쭤보고싶습니다.^^
단차/세미단차 찌맞춤법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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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차슬로프 낚시의 경우 윗바늘과 아랫바늘을 선택하실때 한가지만 알아두시면 아주 유용하실것 같아 이렇게 답글을 답니다.
단차슬로프의 경우 일반적으로 윗바늘에 집어제 아랫바늘에 먹이용 미끼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주로 고형물인 우동종류가 대부분이며
가끔은 글루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윗바늘은 말그대로 고기를 집어하고 먹이용으로 유인하는 역활을 합니다.
그렇다면 윗바늘로 고기를 잡아내는 기법은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윗바늘은 "큰"것이 좋습니다.
집어제를 다는 용도로 사용되는 집어용 바늘이 작아지면 집어제를 원하는대로 운영하기가 어렵습니다.
단차슬로프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한가지가 집어제를 푸는 속도에 있습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이미지는 아주 천천히 풀리는것입니다.)
바늘이 작아버리면 바늘에서 집어제가 이탈을 해버리기 쉽습니다.(쉽게 말하면 초반에는 천천히 풀리는것 같다가 어느순간 찌가 뛰어오르듯 빨리 올라와버리는 현상...)
이것은 집어제 배합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가장큰 원인이 바늘입니다.
품이 넓고 떡밥을 오래 붙어 있을수 있는 당고형 바늘이 집어제 바늘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좋습니다.
참고로 저의 단차슬로프낚시에서 사용되는 바늘입니다.
집어제용 바늘 : 오너 바라사7~8호 / 오너 셋사 7호
먹이용 바늘 : 오너 타마바리 3~4호 / 오너 프로스트 3~4호 / 셋사3호
상황에 맞게 바늘을 사용하시면 조금더 좋은 찌 움직임으로 보답 받으시리라 보여집니다. ^^;;;
아참 전 새미 단차라는 낚시를 잘 몰라서 단차슬로프만 답변 드릴께요 ...ㅠㅠ
딱 하나만 말씀 드리고 싶네요.
찌탑에 상관없이 찌맞춤은(단소꼬에서만!!!) 찌몸통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어 주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짜장붕어를 잡을때는 작은게 동절기때 유리한것같은데 떡은 최소 기본 3호이상이 좋지않은가 생각하는 시점이였는데...
입질용 먹이바늘을 한호수 크게한번해봐야겠네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