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 중층낚시 고수선배님들 2010년 새해 건강하십시요..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요즘 손맛터 하우스낚시터에 주말에 가서 낚시를 하는데요
혹 한기이라서 그런지 다들 꽝들치고 가시가시는데,, 그래도 십여수 이상 붕어 손맛을
보시는 분들은 대단차낚시 하시는 조사님들 이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배워보려하는데 디테일 하게 가르쳐주시는 곳이없더라고요
대단차낚시가 다른것 보다도 수심측정방법이 궁금한데요
측정고무를 아렛바늘에 달고하는건지 ..윗바늘인지,,,,
그리고 한목 수심측정뒤 찌맞춤목을 수심측정한 한목에 올려서 낚시를 하는것인지
선배 낚시고수님들께 지식을 부탁드립니다..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단차낚시 채비좀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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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차의 수심측정 방법은 긴바늘로 마춤을합니다 외바늘의 개념으로 다가가면 쉽구요.
짧은바늘은 5센티부터 20까지 평균 12센티정도 사용하며 긴바늘은 40-50이상으로 늘려가며 낚시를 하시면됩니다.
짧은 바늘의 역활은 집어제를 띄워서 감싸는 역활이며 집어제의 배합법이 가장큰 숙제입니다.
보통찌맟춤은 너무강하지 않고 11목에 5목정도의 마춤 부력점보다 조금 무겁게 사용을 하며 너무많은 슬로프도 득이 안됩니다
긴바늘의 미끼는 비중이 가벼운 역옥 감탄 흔들이 젤루다 정도가 사용키 좋더라구요
빈바늘 찌마춤보다 1-2목 올려서 집어제와 미끼를 달아 한목정도가 나오게끔 사용하면 되며 집어제가 풀리면서 빈바늘목이상으
로 올라오고나서 입질에 챔질성공율이 높습니다.
가장중요한 집어제 배합은 저는 입전세립과 소코바라를 섞어서 서서히 풀어지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찌는 가능하면 무크나 극세튜브 2푼이하를 사용하여 밥을잡아줄수있는 찌탑을 사용하여야 편리합니다
외바늘 낚시라 입질의 폭은 큼니다 ㅎㅎ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런데요 수심측정하는법은 이해가가는데요... 한목정도 수심측정뒤에 찌맞춤한 찌의
찌톱 목선과 일치 시켜서 낚시를 하는것인지..
아니면 수심측정한 한목에서 두목더 올려놓고 하는것인지 좀 가르쳐 주십시요
추가로 집어제 어렵지 않습니다 일본애들이 워낚에 장사속이 심해서 이것저것 많이 넣는 배합술(그래야 한봉지 더팔으니)이 대부분이지만 다 필요 없구 단차바라케랑 국산 나이트어분강추 없으면 아쿠아텍 만 있어도 됩니다 ....어분1컵+물1컵 불려놓으시구 단차바라케4컵 4:1 기본비율로 하시고요 부슬부슬 촉촉한 느낌이 들게 완성하시면 되겟네요 (그릇벽에 비비지 말고 손갈퀴로 잘 섞어만 주세요) 너무 푸석하다 싶으면 손물좀 주고 주너 무르다 싶으면 단차바라케 미량첨가~
먹이는 역옥이 가장편합니다(하루쓸양을 어분 콩고들 묻혀놓으면 어분이 물기를 빨아드려서 헛챔질에도 잘 않떨어집니다)
덜덜이 후킹잘되고 좋긴한데 ...매번 흔들흔들 귀찮아요 ....감탄도 좋구요(감탄바이스 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
슬로프는 말그대로 부력맞춤선 보다 찌를 더 올려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충분히 4목 줘도 됩니다~
빈바늘(바늘만달고 밥은 안달고) 수심측정선이 5목이면 바늘의 무게만큼의 목수를 먼저알아보고(무바늘에서 빈바늘의 목수차이)
수심측정고무선에 5목을 마추어서 시작하면 됩니다 슬로프 낚시와 마찬가지로 바늘의무게가 2목이면 7목부터가 슬로프가 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며 단차슬로프낚시에서는 1:1 을 벗어나는 7목위 +2목정도만 슬로프를 사용하시는것이 입질감이 좋더라구요.
다시말해서 빈바늘마춤5목에 마춰 수심측정고무에 5목을 마춰서 시작한서 9목선까지 낚시를 하시면서 타점을 잡으시면 됩니다.
물론 빈바늘 5목에 마이너스 2목으로 낚시도 가능합니다 목줄의 긴장도를 이용하는 낚시이겠지요
단차낚시에서는 찌맟춤에 큰의미를 두지마시구 집어제가 다 풀어지고나서의 기다림 미학을 즐겨야 합니다
즐낚하시길.....................................
어분에다가 사차원 골드 1:4정도 배합후 ~~~
글루텐 훌터달기 합니다 ~~~~~ 배합술은 그대그때 마다 달라집니다 ~~~~
찌;는 3~4푼대의 무크가 좋을듯 합니다 ~~~~
수심측정은 바닥에 닿는 바늘을 기준하시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목에 두고 낚시하면 처음 투척 시 찌가 함몰되므로 정점부력 낚시를 하실 요량이라면 수심을 3~4목에 두고 하심이 옳을 듯합니다.
단차에서 생각해 볼게 상당히 많습니다
집어제와 미끼의 동조가 지대루 이루어지는가
집어제 다는 모양의 변화, 풀림속도의 변화를 순간 순간 변화할수 있는가 언제해야되는가
기다리는 상황이 오래된다면 어떻게 변화를 주는가
단차는 어떨때 줄여주고 늘려주는가
슬러프폭은 꼭 주어야 하는가, 얼만큼 주는가등의 순간 대응이 이루어지는가
집어제를 받아먹었을때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가
캐스팅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고패질(사소이)은 어느순간에 해야 확률이 좋은가
이런 고민도 낚시에 한층더 재미를 주지 않을까합니다
입질의 사각타임에서 바늘의 미끼를 튕겨주듯 액션을 주는 것이
순간 입질을 유도하는 한방법입니다.
또한가지 입질 올스톱 상황일 땐 ㅡ
잦은 미끼교체보담 진득히 (일명 찌지기)
기다리다 (때론 한시간 이상)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액션? 생각외로 한방 있답니다 ^^
저도 요즘 대단차 기법을 쓰고 잇는데 기본 개념만 이해 하시고 나면 굳이 정해진 패턴은 없다고 생각듭니다.
윗바늘 목줄 대충 15전후에 그날 활성도에 따른 아렛바늘과의 단차 거리를 조절 하시어 사용 하시면 어떠할찌?
예를들어 활성도가 좋다면 굳이 대단차가 필요 없지않을까요
위에언급하신 굿타임님 말씀처럼 윗바늘 집어제와 아렛바늘이 얼만큼 매치가 잘 되는냐가 관건입니다.
수심은 당연 아렛바늘임다
부력과 수심측정은 기존 내림법 그대로 하시면 별무리가 없을줄로 압니다.
오목부력점에 수심측정하시어 상황에 따른 목수조정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9목이상은 약간의 무리가 따를수도,,,,
찌는 집어제의 무게를 약간이라도 잡아줄 수 잇는 극세튜브나 무크가 무난하겟지요
당연 집어제 또한 비중이 덜나가고 확산성이 좋은 제품이 유리 할겁니다.
집어제달때의 크기는 비중에의해 찌가 한목이 나올쯤의 사이즈가 무난하고 풀림의 정도는 님께서 그때그때 조절하시어 사용해보
시면 될뜻싶슴다.
이것저것 마니 변화를 주시어 그날 활성도와 상황에 가장 맞아 떨어지는 채비 운용술을 하시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