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전층낚시 다니는 초보 낚시인 입니다.
루어만 민물,, 바다,, 20년 이상 했는데,,,
동네뒤 저수지에 떡붕어가 있어,, 가끔 갑니다.
생각보다,, 전층낚시,,, 너무,, 배울게 많더군요. --; 그래서 재미있기도 합니다.
아직 초보라,, 유투브 보고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보통 찌의 7목에 맞춤하였다면,,, 밥을 달고 투척하면,, 밥 무게 만큼 찌가 내려가,, 1~3 목정도 나오게 되겠죠??
그럼,, 밥이 풀리면서 다시 7목이 되면 회수하여 다시 투척하고,, 이런 과정을 되돌림이라고 하죠???
근데,, 흔히 두바늘 닿기, 또는 슬로프를 주게 되면,,, 밥을 아무리 크게 달아도 찌는 7목에 맞춰지겠죠??
이런경우는 밥이 풀리는걸 어떻게 알수 있나요??
그냥 대충 느낌으로 회수 하는겁니까????
또 한가지 질문은, 목줄의 길이와 단차 입니다.
어떤경우 길게,, 어떤경우 짧게 하는지요?? 그리고 단차는 어떨땐 크게 어떨땐 작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면,, 죄송합니다. ^^
배우실때 어렵더라도 정확히 배우셔야합니다
바닥낚시 즉 소꼬즈리는 양바늘 7목따고 떡밥 무게로 2-3목 나오게 바닥 찍는거죠.
위바늘이 바닥에 닿을때 2-3목 나오면되죠.
전층이 밥이 가볍거나 찌탑이 튜브정도는 사용해야 구사하기 수월합니다.
저도 초보라 잘 몰라유...
김낚시 참고하며 배우고 있어요.
좋은정보ᆢ 감사ᆢ합니다ᆢ
일반 노지나 활성도 좋은 시기에는 예로 7목 마춤에 3목 2목 노출되어있어도 찍어주는게 확실히 표현되기에 낚시에 지장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동절기 하우스등 극악의 상황에서는 수심 마춤에 따른 한마디 표현차이로 챔질을 해서 잡을수 있느냐 없느냐에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가정을 해드리면
동정기 매우 저푼수 내림찌를 사용하고 아주 작은 바늘은 2개 달아 사용한다면 부력마출때 5목을 마추었다 한다면 이 5목에는 바늘 무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저푼수 내림찌에 바늘 2개는 통상 2목 이상의 부력을 상쇠 합니다.. 5목 마춰진것에서 바늘을 때고 던지면 7~8목 노출됩니다.
자그러면 바닥을 찍고 바늘무게를 제외한 7~8목이 나와야 가장 이상적인 배런스가 되겠지요.. 한목에 챔질 가능여부가 결정되는 시기인만큼 7~8목이 나와있어야 하는데 3목이 나왔다는 것은 5목만큼의 잔존부력이 존재하여 떠오를려고 하는 힘이 발생되고 있는것이지요.. 여기에 한목 입질이 들어온다면 표현이 미미하거나 거의 없을 수있는 상황이 발생되는거지요..
7~8목이 노출되게 정확한 수심측정이 되었다면 베스트겠지만 역으로 수심을 더 많이 줬을때도 7~8목이 노출되나 원줄에 여유가 발생됩니다.. 원줄에 여유가 있으니 표현자체가 안되거나 약할수 있습니다..
극악의 환경에서 내림으로 잘 잡고 못잡고는 이 수심마춤에 거의 모든게 달려있다고 저는 봅니다.
위드님 두바늘 닿기 상황에서 떡밥 달고 투척하면
찌맞춤 목수(7목)가 바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사용하는 밥의 무게에 따라 목내림이 폭이나오고
밥이 풀리면서 맞춤목 이상으로 되돌림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