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림낚시를 배우는 중입니다. 목줄 길이는 30cm 단차는 5cm을 두고 합니다.(0.8호) 한참하다보면 바늘 바로위 3~5cm 사이에 퍼머현상이 생김니다.(2바늘 모두) 처음에는 괜잖다가 30분 정도사용하면 꼭 그부분에 퍼머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수초에 걸림이 있어도 살짝 당기면 잘나오는 곳인데요. 고수님들 부탁합니다.
많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 어차피 내림낚시는 목줄을 가늘고길게 사용하기때문에 또 모노줄자체가 늘어나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여분의 목줄을 준비해두었다가 갈아주면서 낚시를 해야하는듯 합니다.
즉, 바늘을 묶은 후에 어느쪽에 줄을 잡아당겨서 마무리 하느냐에 따라서 그런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잘라내어야 하는 줄이냐? 바늘 윗쪽으로 남아있는 줄이냐에 따라서 동일한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늘 윗쪽에 남아있는 부분을 잡아당겨버리면, 마찰열에 의해 퍼머현상이 미세하게 생겼다가...
목줄의 사용이 진행될수록 퍼머 현상이 심해집니다.
두 바늘 모두 그런 경우라면, 바늘 묶으실때 발생하는 문제일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혹여나 제가 말씀드린 것이 틀릴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경운기님 말씀처럼 바늘 묶을때 당기는 부분에 퍼머현상이 생기면 이해가되는데 마찰되는 부분
즉 당기는 부분은 일자로 퍼머 현상이 없읍니다.
바늘 바로위 부터 3cm는 괜잖고 그위 3에서 10cm사이에 퍼머가 생김니다.
낙동조사님 말씀대로인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