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중층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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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늘찌맞춤 과 빈 바늘 찌맞춤

무바늘찌맞춤 과 빈 바늘 찌맞춤 차이점을 자세히 알고 싶네요. 바늘 안달고 무바늘 13목 찌맞춤했다면 낚시할때 출발은 13목 부터인가요? 그럼 바늘 두개 무게가 각각2목이라 가정하고 2*2=4목 그럼13목-4목은 = 9목이라 가정할때 수심측정하고 9목이 1:1 인지 13목이 1:1 낙시인지 알고 싶네요? 그리고 무반늘과 빈바늘찌맞춤은 무엇이 차이가 잇는지요? 선배 내림조사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내림 및 일반 전층낚시에서는 빈 바늘 찌 맞춤이 정석입니다.

바늘을 달았을 때의 목내림을 정확히 기억하고 거기서 변화를 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무 바늘 찌 맞춤의 경우 바늘의 무게가 호수 마다 메이커 마다 혹은 같은 메이커의 같은 홋수라도 무게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바늘로 인한 목 내림을 정확히 계산하기 힘듭니다.

저수온기 초 저부력찌의 경우 이의 차이는 더 극명해집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센돌이 배
내림낚시 동영상을보면

김상*낚시에서 보면 찌맞춤을 무바늘 에서 설명했놨고

군계** 낚시에서는 빈 바늘에서 설명을 해놨는데

차이가 궁금하네요..
무바늘맞춤과 빈바늘맞춤은 어느것이 정석이고 아니고가 아닙니다.
무바늘맞춤이 기본으로 빈마늘맞춤을 해야합니다.
물론 빈바늘맞춤만으로 낚시를 시작하셔도 무방하나, 정확한 슬로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바늘맞춤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무바늘 찌맞춤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자신의 물속 채비가 어느 상태인가를 알기 위함 입니다.
즉 폴드가 목적 수심층까지 다 내려가서 원줄이 펴진 상태를 무바늘 찌맞춤을 한 13목에서 읽을수 있습니다.
오찌코미(목내림중에 입질을 취하는 ) 낚시에서는 이때부터 떡밥이 낙하하는 구간(목내림)에서 챔질 타이밍을
취하게 되는 것 입니다.
빈바늘 찌맞춤(9목)에서는 여러가지를 읽을수 있습니다. 내림낚시에서는 현재 두바늘의 떡밥의 풀림 상태라던지
집어바늘은 다풀리고 어떠한 상태에 놓인가를 짐작케 한다던지...
중층낚시에서 나지마세낚시를 할때는 목내림이 다 끝나고 튜브톱이 찌맞춤선으로 되돌림이 될때 떡밥이 바늘에
어느 정도 심을 유지 하는가를 짐작케하고, 챔질 타이밍을 잡는구간의 설정기준도 되는 것 입니다.
빈바늘 찌맞춤에 수심측정을 일치하는게 1:1입니다 9목이라고 하셧죠?

목수를 한목에서 두목, 세목올리는건 전체적으로 채비긴장도를 빼 붕어가 쉽게 먹도록 하는거구요

무바늘 찌맞춤은 두바늘 슬러프라는 기법을 구사하기 위해 합니다 짜장낚시 오래하신분에겐 주된메뉴죠

그러나 실제 낚시에서 1:1에서 출발 끝으로는 두바늘슬러프까지 갑니다 또는 다시 상황이 좋아지면 두목+로 가고
순간순간 무수한 변화가 내림낚시라 생각합니다

슬러프는 주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단차, 목수, 부력, 임의사선, 밥등등 그러나 요즘에는 이런 채비발란스보다
우동계 밥, 고패질에 성적위주의 낚시가 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슬러프 = 활강 = 즈라시

소꼬즈리 = 바닥

또 슬러프는 단차로도 이루어지고 무바늘찌맞춤목수로도 이루어지며 이두가지를 병합한 계산된 슬러프를 주기도합니다
복잡하게 생각 할 필요 없이 편납+바늘을 단 상태에서 내가 내 놓고 싶은 정도의 찌톱이 물 밖으로
나오 도록 편납을 짜르면 됩니다.

꼭 몇마디 나오게 해서 몇마디 들어 가게 낚시를 해야 하는 이론 보다는
그저 내가 내놓고 싶은 만큼 적당히 찌톱이 나오 도록 조절하면 그만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는 보통 4~5마디 정도 내 놓고 낚시를 합니다.
9목도 1:1 이고 13목도 1:1 입니다.
9목~13목까지 1:1 구간입니다.
13보다 더 아래로 내려갈수록 이때부터 슬로프가 시작입니다.
8목을 주면 -1목이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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