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도 있고, 틀린 생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입질이 미약할 때도 저 정도 슬로프 채비의 예민성이라면 어떤 방향에서 입질을 하건 찌가 옆으로 살짝 흐르거나 반마디 정도는 물속으로 빨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미약한 입질을 한두 번 놓치고는 다시 입질페턴을 파악하고 챔질할 수 있다면 기본 조과 정도로는 이어질 수 있으리라 봅미다만...
제 생각이 어떻습니까. ^^
붕어라도 4번 방향에서 목줄을 머리로 밀면서 먹이를 흡입하기 보다는 살짝 틀어서 1번이나 2번에서 취할거 같네요
1 2번에서 예신이 올 경우 반마디정도 올라오다가 한두마디 빨릴거 같네요
실제 하우스에서 반목정도 올라오고 연이어 빠는 입질이 자주 있었네요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붕어 취이에 대한 고찰로, 정말 좋은 접근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3번을 가정하여 낚시를 하지요...
글 쓰신 목적이, 같이 고민하자는 목적이신 것 같아서 저도 한 술 더 떠보렵니다.
물 속은 1, 2, 3, 4의 2차원평면이 아니라 3차원 입체 공간이지요...
붕어가 옆에서 비스듬히 서서 입질을 한다면?!?
왠지 사각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비스듬히 빨아들여서 찌가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는! 물론 찌가 찔끔 움직이기는 하겠지만...)
아아... 머리 아픕니다...
오밤중에 캔맥주 하나 까고 월척 사이트에 들어오는 게 아니었는데...
괜히 오늘 누워서도 이 생각만 하다가 잠들 것 같네요... ㅜㅠ
실제 수중 촬영된걸 보면 3번에서 주둥이를 갖다 대기 시작해 점점 먹었다 뱉었다하며 편납쪽으로 몰고갑니다.
이후 먹겠다 맘 먹은녀석(혹은 바늘이 박힌 넘)이 삼킨후 고개 돌리는 과정에서 짧게 쿡 하고 찍히죠.
이것이 일반적인 밸런스 소꼬즈리에서 반목내지 한목입질이 나오는 원리입니다.
빠는 순간 콕 이거슨 사실과 다릅니다.
붕어가 빠는 힘이 아무리 시속100키로 라고 하지만 고작1cm 빨린것만으론 찌에 움찔하는 표현도 안나올겁니다.
우선 이런 의견을 제시하신 점이 좋습니다.
다양한 의견 속에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타당한 원리를
찾아내려는 시도로 보여 매우 고무적입니다.
뽀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뻐끔하고 빠는 작업에서 찌에 반응이 나타날 확률은 거의 제로입니다.
결국 물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다가 입에 물고 전후좌우 어느쪽이든 방향을 틀면 목줄+원줄이 부족한 상태가 연출되어
결국 찌는 찍히는(빨리는)입질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면 긴목줄이 약간 곡사선으로 나타나있는데
물 속에서 이렇게 있을 확률 역시 거의 제로입니다.
슬로프낚시에서 짧은 바늘에 수심을 맞춘 이상
긴바늘은 항상 직사선(곡선형태가 아니고)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유는 찌는 항상 유동하고
두 바늘은 항상 긴장을 유지하며 뜰락말락을 반복하게 됩니다.
찌를 맞추었기에 바늘이 바닥에 닿는 순간 잔존부력이 발생하여 띠는 지속적으로 바늘을 들어올리려고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줄이 느슨해져서 늘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슬로프를 많이 주더라도 두 바늘이 모두 직사선 슬로프로 들어가는 것이지
곡선으로 늘어진 형태를 취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확률을 따지는 것은 너무 피곤한 낚시가 될
것 같네요 쑤뚜레쓰~~~~~
확율보다 챔질해서 걸리는 타율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4분에1 이라 쫌 어패가 있습니다
채비에 긴장도가 강해서 붕어가 이물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슬로프를 주어서 입질은 약간 짧은 빨림이
나오지만 붕어가 이물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슬로프를 주는 겁니다 확률을 따지는것이 아니라 붕어가
앞어서 먹든 뒤에서 먹든 붕어 맘입니다 1ᆞ2ᆞ3ᆞ4
번 입질에 다 표현이 나옵니다 다만 초보조사님들은
챔질조차 못하는 쩜입질이 나오죠 붕어들이 뻐끔뻐끔 하면서 목줄이 변화가 오고 붕어들도 먹기좋게 만들어 놓고 먹습니다 붕어아이큐가 낮다고요
틀립니다 괜히 붕어들이 학습이 되어서 입질이 까칠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생존을 위해서 강한입질은 않하는거죠 인터넷에 보면 붕어들이 먹이를 섭취하는 동영상들이 몇게 있습니다 함보세요
붕어들이 떡밥을 보고 한번에 섭취하지 않고 잔분에 바는 후 슬로프의 경우 붕ㅇㅓ가 뻐끔뻐금 하면 흔히 말하는 붕어가 뭐라구 뭐라구 하는데 먹지를 않네 이런 말씀들을 하는 겁니다 님께서 설명하시는건 덥석 붕어가 먹을 경우의 설명인듯 합니다 절대 그 슬로프에서 목줄변화 없이 입질표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바늘 일텐데 왜 나머지 한바늘의 입질은
배제를 하셨네요 그리고 떡밥보단 바늘을 좋아합니다 떡밥에 걸려나오나요 바늘에 걸려나오죠
이런 내용은 낚시계 발전보단 퇴화시킵니다
사람을 지극히 생각을 마니하게 하고 스트레스 낚시를 하게 됩니다 지극히 단순하게자신만에 패턴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배워도 배워도 사도사도 끝이 없는것이 낚시 입니다 스트레스 낚시 보단 쾌적한 짜릿한 낚시하세요 욕하지 마시구 생각해 보심 아~~
내가 어부도 아니고 즐겨야지 머리터지게 싸워가며
낚시할 이유있나 무릎을 탁 치실겁니다
그리고 자랑은 아니지만 저만큼 낚시 다니시는분
몇분 않될거라 생각하니다 200 일 쯤 일년에
아는 만큼 잡는거라지만 적당히 즐기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같이 '고민해보자'는 뜻이겠지요. ^^
맞는 말씀도 있고, 틀린 생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입질이 미약할 때도 저 정도 슬로프 채비의 예민성이라면 어떤 방향에서 입질을 하건 찌가 옆으로 살짝 흐르거나 반마디 정도는 물속으로 빨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미약한 입질을 한두 번 놓치고는 다시 입질페턴을 파악하고 챔질할 수 있다면 기본 조과 정도로는 이어질 수 있으리라 봅미다만...
제 생각이 어떻습니까. ^^
평소에는 찌가 흐르는 건
미끼 주위에 물고기가 근접해 왔다고 느끼는 예신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것은 1,2번 방향에서 입질을 한 경우 일수도 있겠네요. ^^
참 낚시 어렵습니다. ㅎㅎ
1 2번에서 예신이 올 경우 반마디정도 올라오다가 한두마디 빨릴거 같네요
실제 하우스에서 반목정도 올라오고 연이어 빠는 입질이 자주 있었네요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그림 좋습니다
제가 알기론 붕어는 대가리늘45도정도 숙여서 먹이를 물고
몸을 수평으로 하는걸루아는데 4번두 다른 방향과똑같지 않을까요?ㅎ
일반적으로는 3번을 가정하여 낚시를 하지요...
글 쓰신 목적이, 같이 고민하자는 목적이신 것 같아서 저도 한 술 더 떠보렵니다.
물 속은 1, 2, 3, 4의 2차원평면이 아니라 3차원 입체 공간이지요...
붕어가 옆에서 비스듬히 서서 입질을 한다면?!?
왠지 사각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비스듬히 빨아들여서 찌가 내려가지도, 올라가지도 않는! 물론 찌가 찔끔 움직이기는 하겠지만...)
아아... 머리 아픕니다...
오밤중에 캔맥주 하나 까고 월척 사이트에 들어오는 게 아니었는데...
괜히 오늘 누워서도 이 생각만 하다가 잠들 것 같네요... ㅜㅠ
찌에 반응이 나타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 머리 아프네요~
이후 먹겠다 맘 먹은녀석(혹은 바늘이 박힌 넘)이 삼킨후 고개 돌리는 과정에서 짧게 쿡 하고 찍히죠.
이것이 일반적인 밸런스 소꼬즈리에서 반목내지 한목입질이 나오는 원리입니다.
빠는 순간 콕 이거슨 사실과 다릅니다.
붕어가 빠는 힘이 아무리 시속100키로 라고 하지만 고작1cm 빨린것만으론 찌에 움찔하는 표현도 안나올겁니다.
바늘을 입에 넣은 후 머리를 돌리는 과정에서는 찌가 두 세마디 강하게 내려갈 거 같은데요.
붕어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참 답답하네요. ^^;
다양한 의견 속에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타당한 원리를
찾아내려는 시도로 보여 매우 고무적입니다.
뽀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뻐끔하고 빠는 작업에서 찌에 반응이 나타날 확률은 거의 제로입니다.
결국 물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다가 입에 물고 전후좌우 어느쪽이든 방향을 틀면 목줄+원줄이 부족한 상태가 연출되어
결국 찌는 찍히는(빨리는)입질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면 긴목줄이 약간 곡사선으로 나타나있는데
물 속에서 이렇게 있을 확률 역시 거의 제로입니다.
슬로프낚시에서 짧은 바늘에 수심을 맞춘 이상
긴바늘은 항상 직사선(곡선형태가 아니고)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유는 찌는 항상 유동하고
두 바늘은 항상 긴장을 유지하며 뜰락말락을 반복하게 됩니다.
찌를 맞추었기에 바늘이 바닥에 닿는 순간 잔존부력이 발생하여 띠는 지속적으로 바늘을 들어올리려고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줄이 느슨해져서 늘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슬로프를 많이 주더라도 두 바늘이 모두 직사선 슬로프로 들어가는 것이지
곡선으로 늘어진 형태를 취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
붕어의 흡입과정에서 찌가 깜빡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4번방향에서 입질을 하더라도 찌가 내려간다는 것이
저의 생각과 괴리가 있네요.
수영장에서 직접 낚시하는 상황을 연출하여
카메라로 수중촬영을 하면
찌의 움직임과 붕어의 입질상황을 동시에 고속카메라로
보여줄 수만 있다면 쉽게 해결될텐데..
아직 낚시TV에서는 그런 시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진정 낚시인을 위한 방송이라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도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넋두리를 해 봅니다.
그리고 확률을 따지는 것은 너무 피곤한 낚시가 될
것 같네요 쑤뚜레쓰~~~~~
확율보다 챔질해서 걸리는 타율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4분에1 이라 쫌 어패가 있습니다
채비에 긴장도가 강해서 붕어가 이물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슬로프를 주어서 입질은 약간 짧은 빨림이
나오지만 붕어가 이물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슬로프를 주는 겁니다 확률을 따지는것이 아니라 붕어가
앞어서 먹든 뒤에서 먹든 붕어 맘입니다 1ᆞ2ᆞ3ᆞ4
번 입질에 다 표현이 나옵니다 다만 초보조사님들은
챔질조차 못하는 쩜입질이 나오죠 붕어들이 뻐끔뻐끔 하면서 목줄이 변화가 오고 붕어들도 먹기좋게 만들어 놓고 먹습니다 붕어아이큐가 낮다고요
틀립니다 괜히 붕어들이 학습이 되어서 입질이 까칠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생존을 위해서 강한입질은 않하는거죠 인터넷에 보면 붕어들이 먹이를 섭취하는 동영상들이 몇게 있습니다 함보세요
붕어들이 떡밥을 보고 한번에 섭취하지 않고 잔분에 바는 후 슬로프의 경우 붕ㅇㅓ가 뻐끔뻐금 하면 흔히 말하는 붕어가 뭐라구 뭐라구 하는데 먹지를 않네 이런 말씀들을 하는 겁니다 님께서 설명하시는건 덥석 붕어가 먹을 경우의 설명인듯 합니다 절대 그 슬로프에서 목줄변화 없이 입질표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바늘 일텐데 왜 나머지 한바늘의 입질은
배제를 하셨네요 그리고 떡밥보단 바늘을 좋아합니다 떡밥에 걸려나오나요 바늘에 걸려나오죠
이런 내용은 낚시계 발전보단 퇴화시킵니다
사람을 지극히 생각을 마니하게 하고 스트레스 낚시를 하게 됩니다 지극히 단순하게자신만에 패턴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배워도 배워도 사도사도 끝이 없는것이 낚시 입니다 스트레스 낚시 보단 쾌적한 짜릿한 낚시하세요 욕하지 마시구 생각해 보심 아~~
내가 어부도 아니고 즐겨야지 머리터지게 싸워가며
낚시할 이유있나 무릎을 탁 치실겁니다
그리고 자랑은 아니지만 저만큼 낚시 다니시는분
몇분 않될거라 생각하니다 200 일 쯤 일년에
아는 만큼 잡는거라지만 적당히 즐기세요 제발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