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에 2년차 낚시 경력의 초보입니다
휴~~후배들에게 낚시를 배우면서 고생도 많았지만
월척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 먼저 감사드립니다
자료실에 있는 물사랑의 내림낚시에보면 전층 채비도 그림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그림대로 채비를 해서 집에서 수조를 통해 실험해보니
중층,내림채비로의 전환 등은 나름대로 이해를 하겠는데
그 채비도에서 바닥낚시 채비로 할려니
긴(?) 합사 목줄이 휘어지기만 하고 고정식 편납홀더의 아랫부분 오링이 들려야
비로소 찌가 올라옵니다
그만킁 사각이 크다는 말이 아닌가요?
차라리 목줄을 그림보다 더 짧게 매든가 아니면 목줄에 좁쌀봉돌을 하나 달아서
편납홀더는 떠있고 좁쌀만 바닥에 닿아서
군**학찌 채비 비스므리하게 하는게 나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서 낚시하면서 실험은 못해봤지만)
내림,중층낚시 배운다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아무래도 순발력이 떨어지고 눈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쭉~~올려주는 찌맛이 좋아서 바닥낚시를 선호하게 되는데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 내림낚시를 하면 좋을 경우도 있을것 같고
무엇보다도 알고는 있어야겠고해서 질문 드립니다
정통 바닥낚시 방법대로 늘 해왔는데 좀 더 예민하게 해볼려니
궁금한게 많습니다
물사랑님의 전층낚시 채비도대로 꾸려다니면서
바닦낚시를 주로 하고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물사랑님의 전층 채비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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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도 될런지...
저 역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순발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읍니다.
찌를 장시간 집중해서 보면 눈도 아프고..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젊은사람이.....
한동안 중층낚시만 해서 그런지 시원한 올림찌가 그리울 때가 있읍니다.
그럴때는 저도 바닥낚시를 하는데, 저의 경우는 아래 채비를 보시면 알겠지만,
"ㅇ"링을 쉽게 교환 할수 있도록 채비를 구성합니다.
이유로는 자주 목줄을 교환도 해야하고, 빨리 교환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것을 응용하면,
중충낚시를 하다가 바닥낚시로 전환 할때 다른"ㅇ"링에 합사목줄을 짧게 메어
교환해서 사용합니다.
그럼 일반 바닥낚시로 전환됩니다.
http://wolchuck.co.kr/zero/zboard.php?id=gan&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5 target=_blank>http://wolchuck.co.kr/zero/zboard.php?id=gan&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5
그럼 건강 하십시요.
가만 생각해보니 답이 나올것도 같고
몇번의 수조 실험과 현장 테스트를 거치면
나만의 채비법(?)이 나올것도 같고...
거 참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게 생각할수록 어려우니
진작에 낚시 좀 배워둘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카시아님 늘 건강하시고 즐낙하시기를.......
답이 늦었습니다.
떡밥낚시에서 제가 꼭 답을 얻고자 하는것이 있습니다.
가늘고 긴 목줄과 짧은 목줄의 득실에 관한 것인데요,
붕어의 입장에서 흡입시의 이물감을 최소화 한
가늘고 긴 목줄을 큰 폭으로 입질을 해줄까?
사각을 최소화 한 짧은 목줄을 소폭으로 입질을 해줄까?
하는 문제인데요,
이런 저런 낚시를 해온 경험으로 생각컨데
저는 이물감이 최소화 된 가늘고 긴 목줄을 흡입할것 같고
이때는 이물감이 최소화 되어 경계심이 누그러진 만큼
그폭이 시원스레 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주변의 실력있는 대부분의 떡밥매니아들은 사각을 최소화 하는
짧은 목줄을 선호 하는것 같습니다.
이문제에 대해서 답이 나올때까지 꾸준히 실험을 해보고 싶은데
요즘은 출조가 그리 자유롭지 않아서 데이터를 찾을만큼의
실험을 해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줄의 교환에 대해서는 아카시아님의 안내로 대신 합니다.
항상 안전하게 즐낚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