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호 골 깊은 곳 수심2~3m에서 중층할 때 불루길 성화가 심합니다.
집어제와 미끼달아 두세번만 던지면 불루길이 모입니다.
표층에 불루길이 떠서 움직이는게 보일 정도입니다.
미끼가 물에 착수하면 바로 끌고 들어갑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바닥에서 20~30cm 띄우고 양바늘에 글루텐을 딱딱하게 달아도 잠시후 불루길이 매달립니다.
해 넘어 가고 어두워지면 불루길은 뜸해집니다. 새벽이 되면 또 다시 불루길이 덤벼듭니다.
달려나온 불루길은 제나름대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낮낚시에 불루길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일교차가 심합니다. 회원님들 건강한 출조되시길 기원합니다.
소양호 골 깊은 곳에서 중층낚시할 때 불루길 해결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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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집어하는수 밖에요^^
잡어 심할때는 포테이토 가 가장 좋네요 요즘 국산떡밥도 많이 나온듯 한데
사용해보지 않아 터치감이나 무게 등등 이런 감이 없어서 일제 떡밥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
(연안기준)마르큐 매쉬드 포테이토 2컵 척상1컵에 물 2컵?3컵? 이엇나 ㅎㅎ (몇년 ㅇ않하니 물 을 얼만큼 넣었는지 까먹엇어요^^;;)
불린다음 살짝 치대주시고 바라사 8~9 호 정도로 큰바늘에 크게 달아서 사용해보심이 좋겟네요 (중층 떡바늘은 다소 큰게 후킹이 잘되요) 아마 이렇게 밥을 개면 다소 무게감도 있고 풀림도 잘될거에요 너무 치대면 밥이 잘 안풀려서 집어가 잘않되요 처음 밥을 개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밥이 찰져지니 밥 반정도는 집어를 위해 빨리 던진다는 기분으로 빠르게 투척밑 최수해주시고요 초반에 너무 치대지 마세요
쵸친ㅇ
물감자밥이 되는데요 바늘호수는 위와 동일 하게 해서 투척해주면 ㅁ처음엔 목내림이 잘않되나 시간이 지나면서 개어둔 밥이 조금 찰져져서 목내림이 되기 시작하네요 ... 초보자분은 밥 다는게 어려울수도 있는 밥 이네요 ..다만 의외로 잡어 많을때 전 이렇게 반대로 써요 ㅎㅎ 잘풀리기도 하고 밥개어서 던지면 목내림이 않되거나 되엇다가도 바로 풀려버리지만 그만큼 빠르게 풀려서 집어력 만큼은 좋아요 떡붕어가 집어만 시키면 그때부턴 목내림 되자마자 바로 빨거든요 ....
밥이 무르기 때문에 바로 들어오는 입질에도 훅킹이 잘되고 잘풀려서 바쁘긴 하지만 집어에도 좋구요
그리고 글루텐을 단단히 쓰면 집어력이 너무 떨어져서 집어가 잘않되니 글루텐 많으론 사용을 비추하고 싶네요 사실 떡붕어 낚시 하는 사람들 대부분 봄에나 바닥에 내려서 할때나 쓰지 중층 할때는 거의 않써요 대단차 중층이 아니고선 쓰는분 거의 못봣어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매쉬드 포테이토와 척상을 혼합해서 집어용으로 쓰고 미끼는 글루텐에 한강어분1/5정도 첨가해서 씁니다.
댐낚시만 다니다 보니 붕어개체수가 적어 집어는 거의 힘들고 주변에 몇마리 끌어 모아 낚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난 여름 오름수위 때는 집어가 수월했는데 물이 맑아지고 조금식 수위가 내려가면서 떡붕어들이 수심깊은 곳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