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내림을 배우고있는 초보입니다.
이제 노지낚시도 마무리를 해야 될 시기가 된 것같습니다. 월척회원님들도 올해낚시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내년 시즌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것은 내림 시 찌보는 방법인데요 얼마전 밤낚시로 내림을 해보았는데 이건 얼레벌레도 아니고 찌오름에 발갱이가 잡히네요....ㅠㅠ
- 찌보기 어떻게 하시는 지요? 주간, 야간.......저는 양어장보다는 노지가 좋아서 노지로 주로 출조합니다. 그리고 찌는 케미를 꼽아 사용하고요 회원님들의 요령을 듣고싶습니다.
즐낚^^
어디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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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림찌에 써치도 필요 없구요 일반 랜턴의 전구 유리 부분에 흰색 락커 살짝 뿌려 사용하면
예전 카바이트 간델라 효과가 나서 맞은편 낚시꾼에도 지장없고 찌가 잘보입니다 심심하면 한번 해보셔
랜턴 비출때는 맞은편 꾼과 각도을 틀어서 아니면 머리보다 높게 놓고 수면에 사선이되게
그레야 맞은편에 눈부심이 덜합니다
야간에 저는 전자캐미 꼽아놓고 씁니다 당연 3푼정도 저부력찌에 수면에서 1샌지만 나오게 맞춰놓고 캐미만 봅니다
쪽 아님 쭈욱(1샌지) ~~~ 쐑~~~
그런데 전자케미는 난시나 시력이 안좋으신 분이 좋겠으나
전자케미가 무거워 부력을 많이 잡아 먹네요
해서 전 다시 일반케미로 갑니다
렌턴은 비츄 입니다 떡붕어나 공격적인 습성을 지닌 물고기는 입질을하는데
저수온기나 예민할때는 조과에 별로 인듯합니다
일반 미니방울케미는 좀 흐릿하나 찌를 내림이 최고입니다
제가 궁금했던 점은 찌를 보는 요령, 입질을 파악하는 요령이였습니다. 예를 들면 주간에 찌탑 끝(케미)을 보시는지 아니면 표출된 목수(수면 경계부분)를 보시는지 그리고 야간에는 케미밖에 볼 수 없는데 입짎을 파악하는 요령 등
어제는 낚시터 같다가 담배 한 대 피고 돌아섰습니다. 노지는 이제 접고 하우스나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월척 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연말연시 잘 보내십시요^^
야간에는 케미의 움직임으로 판별 합니다
그러니 저같은 경우에는 야간에 될수 있으면 케미와 수면이 가깝게 합니다 대충 한 2Cm-3Cm 정도로 하고
순간 케미의 움직임을 봅니다 찌톱은 안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