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바닥 낚시만 고집하다가
요즘 유행하는 옥올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밤낚시 찌올림이 바닥낚시 못지않게 멋지게 올라오는것을 눈으로 본 뒤부터요 물론 아직 잘 모르지만 옥올림 낚시시 목줄을 합사 예를들면 당줄 2호정도 쓰면 어떨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요 채비 소실을 막기 위해서죠 원줄 카본 2.5호에 합사목줄 가능한지 아니라면 그 이유를 고수님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우매한 질문일지는 모르나 부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편한밤 되십시요~!!
옥올림 목줄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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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님의 옥올림채비를 배우고 원줄 카본 4호에 카본 2호 목줄을 25센티, 35센티 정도로 사용합니다. 물론 사짜는 못잡아도 월척급은 다수 잡은 적이 았습니다. 때에 따라 합사줄을 쓰기도 하는데 생미끼(참붕어, 새우)에는 25센티 정도 합사목줄을 사용합니다. 그래도 찌는 잘 올립니다.
외바늘이면 모르겠네요.
그냥 모노나 카본줄 쓰세요.
외바늘을 쓰면 가능은 하겠군요 감사합니다
옥내림의 솟아 있는 찌를 내려 부력을 증가
시키고 채비 변형을 통하여 찌를 올려 표현받는
방식인데요
글쎄요 조하님의 강좌란에 글을 여러번
정독했습니다만,
옥올림,그러니까 외바늘슬로프채비에서
가장 중요한건 흡입의 이상적 조건인 목줄
45도 정도의 슬로프형성과 한목낚시인데
내림찌로 무거운 카본줄과 합사로 어떤식으로
찌맞춤을 해서 채비 보존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 역시도 초창기 옥올림을 연구하여 아직
까지 그 채비를 하고 있지만 옥내림의 채비
그대로 원줄 세미라인에 모노목줄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바늘이 바닦에 살포시 닫고 편납이 살짝내려와 슬로프를 짓는 옥올림에서
어떤 찌맛춤으로 카본과 합사목줄로 채비발란스를 유지하는지 또 그 방법이 있다면
내림채비에 대한 만인의 스트레스인 뜨는
원줄을 카본으로 대신할수도 있는 획기적인
일이 아닐런지요
올해 4월초 처음으로 조하님 채비 따라(비슷하게 할려고 노력 무지했으나 비슷한지 잘 모름) 의성에서 실전으로 해보니 그냥 되더라구요. 된다는 의미는 찌가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깊은 채비에 대한 지식이 없이 단순히 따라 한번 해보니 재미있어서 글을 올렸구요. 위 채비로 낚시 해서 붕어 마릿수 올렸고, 월척도 잡아보아서 한마디로 '되더라'입니다.
굵은 원줄, 목줄이 카본줄이라 가라앉고, 모노줄은 뜨고 뭐 이런거 저는 잘 모릅니다. 그냥 대충 비슷하게 해보니(찌맞춤, 봉돌, 목줄길이 등등을 조하님 따라) 되어서 올렸습니다. 하수와 중수 사이에 있는 실력 이해바랍니다.
옥내림.옥올림 목줄은 경심이 여러모로 좋은데 외바늘은 특히 경심이 유리 하고요.
본인은 떡올림 떡내림 옥올림 옥내림시 합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중층 내림 고수들도 절대 목줄을 합사를 사용하지 않지요.
역시 옥올림이나 옥내림 목줄도 경심이 좋습니다.
참고하여 도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