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림을 10년이상 거의 매일 한 저의 생각으로는...
유동이 있으면 오히려 이물감이 더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봉돌이라는게, 찌의 부력을 상쇄하기 위해 달려 있는건데...
유동이 있을경우에는, 붕어가 흡입시 순간적으로 봉돌은 가만있고 찌만 딸려 오게 된다면..
찌의 부력을 붕어가 모두 감당해야 합니다.
이것이 봉돌과 같이 딸려 오는 것보다 이물감이 더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봉돌이 같이 딸려올때는 봉돌의 무게감은 이미 찌가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내림찌 자체가 올림찌에 비해 워낙에 저 부력이라 그다지 의미는 없을겁니다.
유동홀더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우에 따라 목줄의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봉돌 바로 아래부터 목줄의 범주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붕어가 입질시에 30mm나 되는 유동홀더 속으로 원줄이 저헝없이 통과한다.....빈말입니다.
붕어가 힘껏 들어 올려도 편납 유동홀더의 길이 만큼 ㄷ자로 꺽이게 마련인데
아무런 저항없이 스르륵....믿기지 않아서
처음엔 고정봉돌(고리봉돌)로 옥내림을 했었지요.
아직도 유동.고정의 확실한 답은 못찾아
지금은 그저 옥내림 기본에 따라가고만 있습니다.
왔다는건 아실테지요..그런데..제가 내림을 배울때 순천대물님과 같은생각이 들기에 그렇게 한번했다가 혼난적 있습니다..
사부에게...ㅋㅋ 내용인즉슨..내림의 정확한 입질표현은 한마디 쿡 찍어주는 입질이지요 그때 챔질을 하면 고기의 입 12시방향에
정 훅킹이되어 나오지만 유동을주게되면 대부분 목에 걸려 나온다는 것이였습니다..그리고 입질표현 또한 밀리는 입질도
많아지구요..고기 다치고 제대로된 입질도 못보고..실력이 안 늘어난다는 것이였습니다..유동을 주어도 무관하겠지만
내림은 어떻게 잡느냐는 자기 스타일을 만들어야지 고기만 많이 잡으면 장땡이라는것은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곤 유동을 안주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아랫 스토퍼는 움직이면 안되냐고 하셨는데 움직이셔도 됩니다.
저도 이부분은 아직 이해를 다 하지 못했는데..아랫스토퍼를 올려 편납홀더가 좀더 위로 가있으면 그만큼 목줄이
길어졌다고 하시더군요..채비 투척시 목줄이 길어졌으니 떡밥이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져 대단차나 세미단차 슬로프시
상하 아래위로 좀더 길게 집어군을 형성하고 목줄을 더 길게 쓰고 슬러프를 더 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때 쓰라고
배웠습니다. 잘못된 지식일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많은 호기심은 좀더 나만의 스타일을 찾게되는 지름길일줄
압니다. 호기심 참지 마시고 물가에서 한번해보셔요~^^
입질을 했을때 찌와 편납을 동시에 당겨야 하니 말이죠 그런데 간격이 있음으로 고기는 찌만 당기면 되는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행복한 바늘님처럼 아무래도 지져분한 입질이 많을수는 있겠네요 ㅋㅋ
그러나 내림을 10년이상 거의 매일 한 저의 생각으로는...
유동이 있으면 오히려 이물감이 더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봉돌이라는게, 찌의 부력을 상쇄하기 위해 달려 있는건데...
유동이 있을경우에는, 붕어가 흡입시 순간적으로 봉돌은 가만있고 찌만 딸려 오게 된다면..
찌의 부력을 붕어가 모두 감당해야 합니다.
이것이 봉돌과 같이 딸려 오는 것보다 이물감이 더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봉돌이 같이 딸려올때는 봉돌의 무게감은 이미 찌가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내림찌 자체가 올림찌에 비해 워낙에 저 부력이라 그다지 의미는 없을겁니다.
유동홀더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우에 따라 목줄의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봉돌 바로 아래부터 목줄의 범주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붕어가 힘껏 들어 올려도 편납 유동홀더의 길이 만큼 ㄷ자로 꺽이게 마련인데
아무런 저항없이 스르륵....믿기지 않아서
처음엔 고정봉돌(고리봉돌)로 옥내림을 했었지요.
아직도 유동.고정의 확실한 답은 못찾아
지금은 그저 옥내림 기본에 따라가고만 있습니다.
유동편납을 사용하시는데요 편납을 옮기면 긴 목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투척 시 미끼가 천천히 하강...^^
무엇이라 하죠? 검정색 동그란 것...그 것대신 8자 도래를 쓰시면 이롭습니다.
즐낚^^
찌유동은 0.5~1센치찌 서는데 이상적이라고하더라구요~
내림이나 중층의 묘미는 짧게 한마디 끊어지는 내림 입질을 보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