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통채비 입문해서 괜찬은 재미보고 있네요
근데 저부력찌 가 조은조합이라고 해서 사용중인데
찌가 직립이 잘 안되네요
3g 4g정도 고부력 찌는 몸통따고 투척투면
직립이 잘 되는데 저부력찌는 직립 이 안됩니다
0.7g 1.0 g 1.5g 너무 저부력이라 몸통따기도 어렵고
찌구입 이 잘못된건지
부족한 직립성 어덯게 극복하고 사용하고 계시는지
중통 하시는분
답을 기다려 봅니다
중통채비 입문해서 괜찬은 재미보고 있네요
근데 저부력찌 가 조은조합이라고 해서 사용중인데
찌가 직립이 잘 안되네요
3g 4g정도 고부력 찌는 몸통따고 투척투면
직립이 잘 되는데 저부력찌는 직립 이 안됩니다
0.7g 1.0 g 1.5g 너무 저부력이라 몸통따기도 어렵고
찌구입 이 잘못된건지
부족한 직립성 어덯게 극복하고 사용하고 계시는지
중통 하시는분
답을 기다려 봅니다
전 부력증강 스티로폼같이생긴거 잘라서 끼우고 쓰고 있어요!
찌다리쪽을 길게 따야
입수가 좋게 되지요
찌 표면장력을 이길수
있도록요
찌몸통 (윗부분)끝에서 찌다리 끝까지
길이가 어찌되나요
찌몸통(윗부분) 끝에서 찌탑까지
길이는 또 어케 되나요
저부력을 지향할지라도
원줄무게쯤은 가뿐히 견디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부력(자립력)을 가진 찌로 밸런싱하는 게 보다 쾌적하고, 정확한 낚시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적정 찌부력이 다른 채비부속들의 밸런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원줄 무게조차도 버겨워 할 수준이면, 마치 4~5살 먹은 아이가 줄다리기 시합용 밧줄을 혼자 들고 당기는 것 처럼 엉뚱하기 짝이 없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원줄도 찌톱처럼 무게와 부력값이 꽤 있는 소품이지만 그 무게는 거의 0으로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극저부력을 지향하는 순간 밸런스를 가장 빨리 무너뜨리는 것이 원줄이죠.
특히 원줄을 길게 쓸 수 밖에 없는 장대로 갈수록 점점 더 더욱 그렇습니다.
원줄이 5호 이면 직경 0.375mm짜리 찌톱이나 다를 바 없고, 낚시대 길이가 10미터이고 채비된 원줄이 9미터라면 0.375mm짜리 찌톱 9미터짜리를 항상 달고 낚시하고 있는 거나 다를바 없습니다.
적어도 수시로 물과 공기중을 드나드는 채비부속으로서의 부력 메카니즘 상으로는 그렇다는 것이죠.
낚시하다보면 이 원줄이 항상 물속에 잠기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물밖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하절기에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가벼운 기포들이 엉겨붙기도 하죠.
이 변화값은 간단하고 단순한 처치로 처방이 될 만큼 항상 같은 값이 아니죠.
채비하는 낚시대의 길이마다 사용원줄이 길고 짧을 것이고, 사용하는 원줄의 호수. 종류마다 전부 달라지죠.
이런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낚시하기 위해서는 이 변화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게 하는 것이 채비밸런싱입니다만.
극저부력에 극예민도를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공부해야 할것도 많아지고, 평소에는 생각치도 않았고, 자신의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기본으로 찌톱길이도 짧아져야하지만
거기에 만드는부력에 상응하는 자중을만들어주기위해
찌톱과다리도 가늘어져야합니다
그리고 도장도 얇게들어가야하구요
근데 부력이 0.7~1.5g의찌라면
저라면 밸런스맞추기가 거의불가능한수준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아무리 신경써서만들어도 자중이 0.7g이하로는
만들수있을까요?
그나만 1.5g의부력의찌는 자중을더낮게
가능할수도있겠네요
자중대비부력%가 1:1이하라면 자립이문제가아니고
엄청둔한찌가되는겁니다
중통채비로 찌가올라오지않고 빨려들어가는입질을
선호하신다면 상관없지만 입질표현은 무지둔해서
표현이 잘안되겠죠
아무리잘만든찌라도1g이하부력의 초저부력찌는
찌가 몸통끝에서 벌떡서는건
희망사항이고 욕심일뿐 기대하기힘듭니다
찌자립은 포기해야 됩니다.
바람 좀 불어도 누워서 잡니다.
찌 자립만 놓고 보면
최소1.5~2.5g
이상은 다른 채비하는게 낮습니다.
하우스 돈내기용으로
그니까 바람없는 하우스 에서요
제가 0.4g~
부터 만들어 봤거든요
몸통 90% 찌다리에 편납 감지 않을경우 찌가 비스듬히 서있거나 자립이 잘되지 않습니다
찌다리에 편납으로 몸통따기 90% 하시면 찌는 잘서있습니다
케미는 편한케미2 3mm 사용 하였습니다
찌다리에 편납 감아 겨울에는 한목 따기, 요즘은 3목따기 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찌들 있습니다
경상도선 빨찌라고 하죠?
저도 찌부자인디..ㅡ.,ㅡ
얘는 답안나오던데여?
한 가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언급하신 저부력 찌의 찌다리에 순수하게 편납만 달아서 목수와 상관없이 전체 찌 탑 길이의
반 정도에 찌 맞춤을 하신 후 수조통에 넣어 보시면, 잘못 만들어진 찌가 아닌 경우, 거의 수직과 유사하게 기립합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굵은 원줄과 원줄에 붙는 도래, 멈춤 고무, 찌 고무 등의 소품이 붙게 되면, 원체 찌의 부력이 작기 때문에 채비 투척 후 찌가 살짝 삐딱하니 사선을 지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결국엔 S모그님이 말씀하신 채비 밸런싱을 잘 생각해 보시면 원하는 답을 얻으실 수 있겠네요.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