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중층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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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전국 최고수 아저씨 오늘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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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직도 실감이 안남니다. 며칠전에 시간당 평균 10마리 잡는 내림고수 오늘도 운좋게 만났습니다. 오늘도 거침없이 낚아내는데 옆에서 숫자 세봤는데 시간당 15마리 나옵니다-_- 아저씨 왈, " 날씨가 풀려서 고기 활성도가 좋구먼... " ㅅㅂ..남들은 졸라 잘 잡아봐야 3~ 7마리 잡는데..-_-;; 일단 전 옆에서 낚시대 접고 아저씨 낚시하는것만 유심히 관찰했어요.. 근데 문제는 나랑 다를게 하나도 없다는거...;; 그 아저씬 던지면 입질오고, 잔입질 다 거르고 한번 챔질하면 바로 낚이네요. 궁금해서 미칠거 같아서 같이 점심이나 먹자고 식당으로 갔어요 점심대접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치사하게 안갈켜주네요;; 대충흰트만 몇개 얻었습니다. 채비방법, 집어, 떡밥, 입질포인트, 챔질.. 점심먹고 아저씨 낚시 연구하는데 아저씨 올림채비로 바꿈;;ㅋ 근데 올림채비로도 시간당 15마리 나와요;; 이아저씨 정체가 모야ㅠㅠㅠㅠㅠㅠ 다른 올림아저씨 대부분 찌가 안올라온다고 투덜대는데 아저씨 찌는 졸나 멋지게 올라옵니다..ㅜㅜㅠㅠㅠ 내림이든 올림이든 한번 던지면 한마리.. 옆에서 봤지만 말이 안되요ㅠㅠㅠㅠㅠ 오늘 낚시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혹시 이 아저씨보다 더 대단한 고수도 있나요? 정말 세상에 숨은 고수들이 많네요..ㅠㅠ

떡밥물성과 터치 그리고 찌맞춤.. .
포인트. 떡밥의 배합과 물성. 찌의 시인성. 채비(찌에서 바늘까지 최대한 약하게 셑팅. 부력조절이완벽)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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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님도 그 낚시터만 날마다 3년이상 파보세요.
그 최고수라는 분 보다 더 많이 낚습니다.
그 최고수라는 분, 생뚱맞게 정말 처음 가본다는 낚시터 데려가보세요.
하루 종일 세마리도 못 낚을 수도 있습니다.
"아저씨 오셨어요"하고 고기들이 알아 모시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많이 해 본 사람이 낫겠지요.
그 고수분이 올림으로도 잘 잡으신다니 나름 실험도 많이 해 보신 듯 합니다.
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시니 언젠가는 해답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림을 그정도 했다면 다들 그러러니 했을껀데요..

올림 채비로 그정도라며...

님은 대한민군...1%센트분(?)하고 낚시 하신거.....같으데요..
분할채비였다면 가능합니다

저두 3분할루 하는데 내림과 차이가 많이 나질않아요 찍히는 입질. 올리는 입질 . 끌고가는 입질.......
2년동안 한군대낚시터만 팠어요... 이건자랑이아니라... 대부분공감하실듯...
2년끝자락되니,, 내림하는분보다 바닥하는제가더많이낚구있었습니다....
그리고 2년만에 다른낚시터를 처음갔는데,,, 엥?// 밤새 5수....전아무것도아니엿습니다,,갑자기 우물안개구리라는생각..ㅡㅡ^
그곳낚시터에맞는게 채비,,밥 등 패턴 있는거같아요,,, 낚시도연구하고,공부해야되는 레포츠네요,..
아저씨보러 낚시터 갔는데 오늘은 안오셨네요;; 그 낚시터 다른 사람들, 잘잡는 분들한테 물어보니까 전부 그 아저씨한테 배웠답니다. 근데 정말 그 낚시터에서만 통하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낚시터 데려가서도 똑같이 잘잡으면 어신으로 모셔야겠어요
고기잡는 그까짓게 무슨 비법씩이라고...
상종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요~
오메가33님 제 주위에 스텝도 몇분계시고 프로와도 낚시해봤지만 저와의 차이점 한가지뿐입니다
경험입니다
똑같은 떡밥
똑같은 채비
똑같은 척수
똑같은 수심
초보때야 채비을 모르고 떡밥의 배합 물성을 모르고는 있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지나서 다른사람과 조과차이을 보이는건 그사람의 경험과 약간의 낚시센스입니다
내림이나 중층에선 찌의 움직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얼마만큼 읽어내는지가 중요합니다
찌의 움직임을보고 밥의물성이나 터치 목줄 길이등 너무많은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 고수분은 그낚시터 마스터 하신거같습니다
그분이 다른 낚시터 가셔서 그정도 조과을 보이시면 어신으로 인정하셔 됩니다

그리고 시마노 다이와 전층한국예선 나가시면 동네서 낚시좀 하다는분들 다나옵니다
재미로 나가시는분들도 있지만 저또한 2012년 시마노컵 두메지가서 예선탈락하고왔습니다
그후 많이 겸손해졌습니다
세상뿐이아니라 한국엔 고수가 많습니다
낚시대 길이
찌 부력
바늘 길이와 단차
떡밥
모든게 같다고 똑같은게 아닙니다.

저도 회사 동생들...일명 초보자들 데리고 낚시를 갑니다.
제 낚시대로 채비도 다 해주고 떡밥도 제가 해주는데
조과는 다릅니다.
왜일까요?

홀리피셔맨님 말씀처럼 경험입니다.
제 경험상으로 봐선
집어능력..예를들어 처음에 어떤 방식으로 지어를 하는지..
또한 떡밥을 어떻게 다는지..
같은 떡밥도 어느정도의 힘으로 바늘에 몇번을 뭉치는지...
이런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같은 떡밥이지만 시작할때 집어제를 투척할때의 떡밥뭉침과
미끼로 사용할 떡밥의 뭉침이 달라집니다.
그건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해주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경험없이 느끼기 힘든 사항들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낚시는 정답이 없다고 말씀하시고,
자기만의 패턴과 노하우를 쌓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을까요?
어느 곳이든 그곳을 아주 잘 아는 조사님들 꼭 있습니다.

중요한건 어느곳에 가더라도 나만의 패턴과 낚시 방법이 있고,
다양한 경험을 살려 입질이 없을경우 공략법을 다르게 구사해서 입질을 받아낸다면
진정한 고수가 아닐까요????

여러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고수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오메가33님도 열심히 노력해서 진정한 고수가 되세요^^
분명히 고수는 존재하겠죠.
단골로 다닌 꾼역시 분명히 다른사람보다
월등한 조과를 올리는것도 부인할수는 없겠죠.
고수에게 가르침이라도 받아야 할듯 합니다.
요즘 꽝치는 일이 너무 빈번해서...
시간당 15마리는 고사하고 하루밤새도 그만큼 못잡으니... ㅠㅠㅠ
어느분야나 고수는 존재 하겠지만 그분은 초고수 수준이실듯...
재야의 고수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운입니다.
평생을 낚시만 하신 분들 주위에 많고 그분들 중 고수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분을 스승삼아 한달간 트레이닝 하면 그분의 수제자가 될 듯합니다.
일단 낚시를 접고 그분에게 술한잔 대접하면서 접근하세요..
그리고 배우세요...그리고 평생을 즐기세요
신기법,숨은 내공으로다 ~~~~~
숨은고수들이 생각보다 정말많더군요. 테크닉이 가장많이구사되는것도 낚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997년도 정년을 5년 앞둔 초봄 수원 봉담 덕우지에서 중층 고수와 동출을 약속하고 꼭두 새벽에 포항에서 덕우지까지 물어 물어 찾아가서 중층 고수를 직접 만나 중층낚시에 대해 여러가지 교육을 받고 바로 현장에서 실전에 돌입하여 떡밥 종류와 떡밥별 배합법, 물성, 채비법, 입질 읽는 법, 찌의 선택(고부력,중부력,저부력)원줄,목줄,바늘 선택법, 투척법, 낚싯대 척수의 선택 등등을 식사대접 해 가면서 교육을 받고 고수 바로 옆에서 실전훈련을 받았고, 일주일 후에 또다시 안성의 금광지에서 다시 만나 재차 실전테스트 교육을 바로 옆에서 고수가 하는 대로 따라해 가면서 실전훈련을 받았죠.
그뒤로도 경기 이천의 용풍지에서 부산에 사시는 또 다른 고수를 초빙하여 인터넷 회원끼리 중층낚시에 대해 비법을 전수받아 가면서 점차 중층낚시의 기법을 익혀 나갔고.
그뒤로 의문나는 점은 전화로 묻고 답하며 현장에서 홀로 기법을 터득 해 온지 올해로 벌써 16년차가 되었네요.

뭐든지 그계통의 고수한테 직접 배우는게 제일 좋고 아님 다른 고수한테 또다른 기법을 배우는 것 또한 지름길 이죠.
그때 고수분 들은 지금도 중층낚시 계통에서 활동을 하는 분도 있고 이미 다른 사업을 하고있는 분도 있습니다.
다행이도 이곳 포항에는 본인과 잘아는 낚시점 사장님이 그 고수분들과 회원이셔서 수시로 정보를 얻고 있답니다.
아무리 낚시에 날고긴다해도..
현지인한테 이길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한번이라도 더 담구어본분의 말이 정답이지요
제가 보기엔 고수라기보다
낚시터를 마니 다녀본사람같네요
다른 낚시터에선 3~7마리정도 잡을수도 있는거지요
전 고수도 아닌데도 한시간에 30마리 넘게도 잡은적
있습니다
마니가보면 떡밥종류와 상관없고 채비와도 상관없이
잡는 노하우가 생김니다
고기잡는 방법을 깨우치게되지요
이해가 안가실수도 있는데 ...
한시간에 15마리면 마니 잡는거 아님니다ㅋㅋ
한번은 점심내기했는데 50마리가까이 잡다가
걍 쉰적도있습니다..
넘 마니 나와도 재미없습니다
적당한게 한시간에 2~3마리 나온게 젤 재미있습니다
항상 즐낚하시길...
모든채비가 동일하다면, 그 낚시터의 일명 "포인트" 아닐까요?

저또한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2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지인분과 같이 낚시했었는데..
저는 잘되고, 지인분은 안되고 해서 자리를 한번 바꿔봤는데..
반대현상이 나타났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채비와 경험이 비슷하다면, 아마 현지 낚시터의 "포인트" 가 아닐까 합니다만... ^^
채비, 찌맞춤도 잘 하시겠지만 결론은 비밀의 떡밥배합술...
지금 이시기에 21~29대 떡밥 집어되면 정말 두대 못봅니다 수초 양쪽 끼고 앉으면 30분에서 1시간 최대한 밥질
그분은 고수입니다 어느낚시터가도 잘잡고요 물론 첨가서 못잡을수도있지만 그분은 위에글로보면 체비나 집어 등등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나신거져 스킬이 다른분보다 한수위이기에 잘배우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역시 여러가지 조건이 다 있겠지만 낚시는 운칠기삼 이라고 하지않습니까 ㅎㅎ 항상보면 어복이 타고난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런분이 기술까지 갖추면....그런그림이 나오지않을까합니다..
재야의 고수로 판명됩니다..
작든,크든 남들보다 뛰어나다면
다 이유가 있겠죠..

꼭 비법을 습득하셔서
월척지에도 전수 부탁드립니다..
그 낚시터(유료터로 추정됩니다) 한곳만 주구장창 파다보면 답나오실거에요

부처님손바닥 되는거죠 뭐 ^^

실상 별거 아닌거에 해답이있는 경우가 많은데 또 그 별거 아닌게 또 별거 아닌건 아니니 이렇게 저렇게 연구해보시면..
점심대접에 응해 놓고도 치사하게 안가르쳐 주었다면 낚시엔 고수인지 모르오나..........................오메가님 더 많이 잡으세요.
낚시시간때. 고기가잊는곳에투척. 운이져 고기없는곳에 집어아무리해 도않낚이는.......물고기회유 하는곳근처에. 집어하면. 바로입질와여. 잡아야 맛입니까? 즐기세요.
가끔 찾는 소류지에 낮낚시하면 2~3마리 나오는 곳인데 며칠전에 포인트를 생자리로 옮겼는데 낚시대 5대 펼치는중에 한포인트에서 연짱 4마리가 올라오더군요
그 자리에서만 10마리 잡고보니 어로이거나 고기가 노는 곳이 있긴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 제가종종다니던 유료터에갓는데 시작부터 구석탱이앉은사람이 소란스럽기시작합니다 이상하게도 주위사람들 아무말도않하고낚시합니다 저도 자주가는낚시터가아닌지라 안말안하고 속으로 저새끼오늘 고기다잡었네라고생각했습니다ㅋㅋ 그분이빨까면서 한시간에 열마리이상낚습니다 딱지도낚고 로보트청소기받아가더군요ㅋㅋ 이상하게도 바로옆사람들 지인으로보이는데도 똑같은밑밥에 같이올림하는데도 한시간에한마리 잡는사람6시간동안한마리잡는사람도있네요 낚시를끝내고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소란스러워도 그xx가 낚시를 잘한게 뭐라고안하고 오히려 노하우여쭙네요ㅋ 개xx 포인트.어복.현지인.이런점도있지만 분명 오랜시간쌓아온 자기만의 노하우가있는것같습니다 항상겸손해야는디 그x식 옆사람들 못잡고잇는디 계속 이빨깜서 잡을때마다 소리지르는디 미치는줄알앗습니다 잘잡는것도좋은디 주둥백이만 닫고하믄 참좋을턴디..
노지에서도 한시간당 30마리 정도 잡을때도 있습니다.
그건 어느 장소에 극히 국한 된 경우일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말한것도 그곳에 갔을때만 그렇다는 것이고요.
다른장소에 갔을때 그런만큼의 조황이 나오긴 극히 드뭅니다.
물론 그곳에서의 입질 형태를 정확히 읽기 때문이기도 하겟지요.
낚시란 정말 운칠기삼이란 단어가 어떤말보다 어울리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고기의크기는중요치않은가요?제아는분과 나란히 반계곡지서 하는데 또한분의동출인은제방우측 커브지역ᆢ 나란히 그분은 좌안 최상류 땟장밭 수심ᆞ미터권이내ᆞ제자린 그분보단조금사래 수심2미터내외였구요 그분열대중 정면4대 옥내림ᆢ오후늦게부터날새서담날아침까지 300 마리정도잡았습니다ᆞ전20수미만ㅋㅋ
전주1번낚시꾼님! 저도 그때 봤습니다...ㅋㅋㅋ
노력으로 이룬 결과라고봅니다 초보자도 관심같고 열심히 하면 진정한 고수가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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