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라는게 알면 알아질수록 어렵고 복잡한거 같네요 ㅎㅎ;;
오늘 부터 휴가라서 또 하우스 댕겨 왔습미다 ^^;
이제 수직입수는 거의 정복?? 된거 같아요 (점던지기 댕곃다 놓아서 마추기 등등..원하는대로 슬로프주기원하는 목수가 거의 나오더라구요^^)
하우스 가서 앉자마자 일단 4마리 바로 낚은후.... (12목찌였던가요) 9목마춘고 하다가 입질이 뜸한거 같아서 7목찌마춤후 9목 내놓구(2목 단차슬로프) 하고 했는데 여전히 별반응이 없었네요 그래서 미끼를 더욱 무르고 작게 ㅎ서 해보아두 별효과를 못얻구.....오후 4시쯤에 슬로프 단차를 아에 몸통정도 까지 쭈욱 올려서 마추니 살짝살짝 내리긴 하는데 헛챔질 만 ;;; 헛챔질 할때 챔질시 허전하다가 낚시대를 45도 정도 세울때 먼가 툭걸려서 걸리는 상황이 있는걸 보니 붕이님들이 물속 바닥에서 조금 떠서 떼로 있는거 같더라구요 ;;;; 이 붕이님들 바닥으로 유인 하는방법 없을가요;;; 미끼는 에쿠습헤샬80/크루텐점성약한거20%무르고질게 하구요 집어제는 에쿠60%/찐버거40%고슬하게 윗바늘에 가끔던지구요...
고수님들 한수 알려주시와요 ^^ 미끼나 찌마춤 슬로프 등 괴기바닥으로 유인하는 기법등등이요^^
젊은 붕이 또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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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를 과다하게 주면 입질 자체가 나오지 않고 입질이 와서 챔질을 해도
몸통걸림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적당히 주어보시고.. 5센티를 한계로 보면 됩니다.
바닥에서 약간 떠잇는 붕어는 어디가도 다 그런 현상이 잇습니다.
과다하게 뜨지 않앗다면 분명 바닥에 미끼를 자연스럽게 즉
저부력의 찌와 긴 목줄로 채비를 안착시키면 붕어입질을 받을 수 잇습니다.
단지 뜬붕어를 가라 앉히는 것은 우와즈리(붕어가 뜨는현상)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목줄을 짧게 조정하는건 활성이 좋을때의 처방이고 단차도 활성이 좋으면 줄이는게
보통입니다.
또한 떡밥으로 조정하는 방법이 잇습니다. 떡밥이 중간 수심층에서 확산되는
보리계통은 집어 이후에는 지양하던가 아님 조금 줄여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비중잇는 집어제의 량을 늘리고 또 손물을 가하여 주물러서 콩알만하게 사용하시면
붕어의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늘에 달때도 위에서 꽂아주고 바늘 목을 적당히 눌러 달면 밥을 교체시 밥이 뜨지 않아
붕어의 부상을 어느정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미끼용으로 글루텐은 물량을 조금 적게 넣어 단단하고 작게 사용합니다. 집어용도 처음엔 푸석하게
집어 될때까지는 마늘모의 각형으로 달다가 집어가 어느정도 되면 이때부터는
점던지기로 붕어의 입질층을 좁히고 집어떡밥도 주물러서 확산을 조금 억제하는게
붕어의 부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붕어의 입질이 뜸하면 더 가볍게 찌맞춤을 하는게 바닥낚시의 기본입니다.
붕이님의 경우 12목 찌에 9목 맞춤은 제대로 찌맞춤 하셧네요. 입질이 더 좋아지고
붕어가 몰릴경우엔 7목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조금 무겁게 맞춘다는 이야기죠.
입질이 뜸할경우 찌마춤을 더 무겁게 하면 찌의 복원 좋지 않아 오히려 불리합니다.
목내림 후 찌의 복원(찌맞춤선으로 찌가부상)이 좋아야 미끼가 붕어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참고가 될지 모르겟네여 ^^
붕이님이...내림/전층을 막 시작하시려는 수준이시라 제 나름대로 판단하고 글을 쓴다면...
붕이님...
뭐든 급하면 정리가 제대로 안되지요...느긋하게 하나하나 제대로 이해하며 느끼며 배워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우선적으로 수심측정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층낚시에서 빈바늘 7목 맞춤에 미끼 하나만 달아서 2목 내린다면 몇목이 나와야 정상인가요??
쉽죠?...물론 5목 혹은 5목 언저리가 됩니다...
그럼 붕이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질문) 슬로프 낚시(중층낚시가 아님)에서 빈바늘 7목 맞춤에 8목으로 1목 슬로프를 주어 투척하연다면
6목 혹은 6목 언저리가 나오는게 정상입니다...그렇다면 그 목수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단, 미끼 하나의 무게는 1~2목 정도만 내리는 무게를 사용하였으며 투척 방법도 수직입수에 근접한 방법으로
동일하게 매회 투척하였다는 조건입니다.)
상기의 6목이 나오는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고...채비의 물속 상황을 모두 이해하고...6목이 나오는 그 이유를 타인에게
설명해주실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이미 붕이님의 수준은 한단계 올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다소 걸릴지라도 채비의 물속 상황을 그려가며 스스로 그 이유를 지속적으로 파헤쳐 가보시길 바랍니다...
기본이 틀어지는 지식은 자기의 지식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글이 붕이님께 언짢게 비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꾸뽁...
상생님 저는 말그대로 내림초보 입니다
다만 6목이 나오는 이유를 문제내셧는데요 ...(긴장;;;)
초짜적인 생각으론...일단 양바늘에 무게는 4목을 내릴수 있다고 한다면...조금의 단차있다는 가정하에..보통 아랫(긴)바늘에 먹이
윗바늘에 집어제를 다는게 통상적이라는 가정하에 풀이해본다면 첫째가...윗바늘 집어제 단 바늘이 1목 슬로프를 줘서 바닥에 완전히 눕혀서리;;찌목수를 조금더 가라 않히구..또한 긴바늘도 그림처럼(웹사이트의 통상적인그림) 수직으로 서서 끝쪽만 누운 모양이 아니라 봉돌하구 거의 직선 / 요런모양처럼 무게를 조금 더해서 찌가 6목정도로 잠기는가 싶습니다...(슬로프를 조금더준다면 틀려질수도 있다는 생각이구요 ;)
이상이구요 ;;(맞나 ㅋ)
저의 경우는 점던지기 로 하다가 입수하면서 채비랑 봉돌이랑 엉키는 경우가 만아서 먹이를 조금더 앞으로 찌는 찌스는 자리로 떨어뜨려 찌가 쓰기 시작할대 초릿대부터 거의3번칸까지 살짝 낚시대를 눌러준후 다갈아 앉아서 찌가 멈첫을때 한번더 동일한 방법으로 살짝 눌러 주니 제목수를 빨리찾는거 같던데..(아마도 집어제가 금새 떨어져서 그런가봐요)이러한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ㅅ-
초대형 수조에 투척후 직접눈으로 볼수 없기에 정확한 이유는 설명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주 질문할수 밖에 없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