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1주일전에 경북 예천(감천) 유리저수지를 다녀 왓습니다.
친구들과 가서 같이 낚시 하셨던분들 꽤 시끄러웠을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예전엔 바닥낚시(바늘이 바닥에 닿음)를 해서 잘 잡았는데요(비온후 맑은 하늘 해가 쨍쨍)
지난주엔 정말 입질도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수면에서 40cm 까지 바늘을 올려 중층낚시를 했습니다.
(비가 온후 날씨 흐림, 비는 오다가 말다가)
그랬더니 좀 잡히더라구요
질문은 어느땐 바닥낚시 어느땐 중층낚시를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흐르는 소리로 들은건 비가오거나 온후에는 물에 공기가 적어져서 고기들이 물위쪽으로
올라온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비가 오거나 직후에는 중층낚시를 해라.. 이렇게 들었는데요
맞는지요
아님 시도 때도 없니 그냥 바닥하다가 안잡히면 중층하면 되는건지요
또다른 질문은 원줄 목줄입니다.
월척 가입하고 이리저리 글들을 읽다가 보니 목줄 원줄 굵기를 다르게 하더라구요
이건 왜 그런지요??
[질문/답변] 중층낚시 바닥낚시 하는 시기가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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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붕어라면 회유층을 따라 수심층이 유동하니 자신만의 스타일과 패턴으로 찾으시면 됩니다(검색 이찌꼬미)
남들말듣고 공략수심을 정하신다면 중층낚시를 다시배우셔야됩니다 척수, 떡밥패턴, 수심층에 따른 기법변동을 하셔야 타나를 찾을수 있습니다
요즘시기에는 정확한 수심측정을 한후 심층권을 노리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제등(쵸친)이 대세지만 마릿수 재미보다 생각의싸움에서 마릿수가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비가올때는 오히려 표층권을 노리기도 합니다(새물) 또한 물이 뒤집한 상태에서는 가급적 출조를 피합니다^^ 오히려 연안이 좋을떄가 있습니다
한낮에는 미터권 아사타나나, 표층을 노리기도 합니다 큰씨알을 공략하신다면 집어층을 분리시켜도 좋습니다
집어가 안되고 입질이 없다면 정확한 떡밥배합에 의한 낚시를 시험삼아 해보세요~
일조량이 줄고 일교차의 폭이 격심해질수록 낚시의 국면 또한 점진
적으로 어려워진다.
기온과 수온의 영향에 좌지우지될 수 있는 늦가을철 낚시의 패턴과
공략 방법론에 대해 파악해 보자.
가을철 낚시는 크게 초가을과 늦가을의 두 방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초가을철 낚시는 늦여름철의 연장선상에 있어 폭발적인 호조황은
아닐지언정 그다지 어려운 상황으로 큰 기복을 보이지는 않는다.
수온에 영향을 미*치는 찬비에 활성이 떨어져 먹성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하루 정도의 따사한 햇살에 바로 활성을 회복하기도 한다.
그 시기는 대략 9월 하순, 절기상으로는 秋分을 지난 싯점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낮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지고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지기
시작하면 외부 영향이 붕어의 활성에 직결된다.
바로 사고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늦가을철 낚시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 시기의 낚시는 붕어의 유영층을 찾아내는 것이 실력이라 단정지어도
모자람이 없지 않다.
초가을철의 패턴이 양콩알 낚시를 축으로 하여 상황이 어려워질 때
간간히 세트 낚시 패턴을 활용하는 편인데 비해
늦가을철 낚시의 패턴은 양콩알 떡밥을 먹이기 힘든 상황이 연출된다.
따라서 집어용 떡밥과 먹이용 떡밥을 달리 운영하는 세트 낚시 기법을
기본으로 한다.
수심층별 낚시 패턴에 있어서도 표층에서부터 바닥층까지 전층을 활용해
볼 수 있는 시험 무대이기도 하다.
한낮에 상층부의 수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표층 가까이로 떠오르기도
하고 외기온도가 하강하기 시작하면 바로 심층으로 유영층을 바꾸기도
한다.
더욱이 적은 양의 강우라도 이틀 내지 사흘까지 그 영향이 미*친다.
초가을철에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는 보편적으로 조황이 좋고
그 다음날 미비한 영향이 나타나는 경향을 띠나, 늦가을철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바로 영향이 나타난다.
비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기후나 기온의 영향으로 하루에도 여러차례
유영층을 바꾸기도 한다.
이러한 사항을 압축해 볼 때
하루에도 수차례 먹성이 달라지고 수심층이 어지럽게 표출되므로
호조를 기록하는 시기의 획일적인 패턴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한 자신의 지식과 역량을 총 동원하여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 낚시의 패턴
가. 당일 패턴의 선정
우선적으로 시기와 당일의 기후 조건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붕어의 활성과의 연결고리에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10월 초.중반 정도의 시기라면 최초 양콩알낚시로 시작하여
건드림이 나타나지 않거나 건드림은 있으나 확실한 입질로 이어지지
않으면 세트낚시로 전환한다.
그러나 그 이후의 시기라면 시작부터 세트낚시를 전제에 두고 시작
한다.
기후 역시 날씨가 좋고 온화한 날이라면 전자의 경우로 찬바람이 불고
흐린 날이라면 후자의 경우로 택하는 것이 좋다.
수심층을 정할 때에도 햇살이 따스하여 상층부의 수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상층부를 공략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햇살이 따스하더라도 바람이 강하다고 느껴질 때에는 수심층을
좀 더 깊게 공략하는 것이 기본이다.
호조건으로 이어갈 외부영향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면 심층을 기본
목적수심층으로 설정하여 공략하되,
그 수심층은 낚싯대의 길이로 선정한다.
최초 단척으로 시작하였을 시 2시간여의 낚시에도 건드림이 보이지
않는다면 낚싯대 척수를 2~3척 단위로 바꾸어 목적수심층에 변화를
준다. 다만 기후 조건이 좋지 않거나 시기적으로 10월 중반을 넘긴
상황이라면 최초 중척 이상의 낚싯대로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한 변화에도 별다른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장척의 낚싯대로
바닥권을 공략하는 패턴으로 변화를 준다.
당일 낚시할 장소의 기본 정보가 부족하다면 수심층별 수온을 체크해
보는 것도 시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묘책이다.
수심층별 수온의 변화폭이 있다면 가장 적수온의 수심층을 공략수심층
으로 삼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늦가을철 낚시에서는 오전.오후 혹은 3~4시간의 낚시에도
유영층에 변화가 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잘 낚이다가도 입질에 이상이
오면 떡밥의 조정이나 재 블랜딩 그리고 목줄의 길이 등 채비의 변화를 기한다.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역시 목적수심층을 재 설정토록 한다.
결론적으로 활성이 좋은 시기에는 먹이 경쟁이 유발되었을 시는
목적수심층이 수직적으로 폭넓게 전개되는 것이 가능하나,
활성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수직분포보다는 수평분포로 이해해야 하므로
포인트층을 좁혀 나가는 것이 관건이다.
나. 속공보다는 기다림이 전제.
늦가을철 낚시에서는 활성기와 달리 떡밥 본체에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경우는 적다.
따라서 낙하도중의 떡밥 쫒음을 노려 단번에 먹이기는 힘들다.
기본적으로 찌를 확실하게 목내림시켜 되돌리는 사이에 나오는 입질을
겨냥한다. 더욱 힘든 상황에서는 찌가 완전히 되돌아 올라온 후 일정시간
기다려 입질을 유도해 내는 형태로 템포를 다소 늦춘다.
그렇지 않고 고 활성기마냥 템포를 빠르게 가져간다면
떡밥 본체와 멀찌감치 떨어져 부수져 내리는 입자를 먹다 먹이용 떡밥에
서서히 접근해야 하는 세트낚시의 전제 조건을 무시한 결과가 초래된다.
활성은 저조하나 떡밥에 입을 대는 상황이라면 응집된 포인트층이 파괴되고
흩날리는 입자에 관심을 보일 뿐 떡밥 본체에는 잘 접근하지 않게 된다.
특히 세트낚시에서는 각후나 우동 등 다양한 먹이용 떡밥을 사용한다.
윗바늘의 집어용 떡밥이 떨어진 후 먹이용 떡밥과의 동조되는
시간 간격을 염두에 두고 입질 형태와 관련지어 템포를 정하게 된다.
그렇기에 속공보다는 기다림이 전제가 되는 것이다.
단, 너무 기다리는 시간 간격이 길게 되면 고기의 응집이 어렵고
집어된 고기도 흩어져 낚시의 리듬이 깨지므로 적정 템포를 설정하고
입질 간격에 따라 템포에 강약을 주는 것도 테크닉의 한 부분이다.
3) 찌의 움직임과 입질의 파악
낙하도중에 떡밥을 단번에 먹이지 않고 목줄이 펴진 상태에서 기다림을
전제로 두거나 집어용과 먹이용을 달리하는 세트낚시의 패턴이라면
찌의 움직임과 입질을 파악하는 것은 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항이다.
당일의 상황에 따라 목내림된 후 찌를 되돌리는 과정에서 혹은 완전히
되돌린 후 먹이용 떡밥을 매달고 기다리는 상태에서 '쏙'하는 입질을
유도해 낼 것인지는 자신의 낚시 스타일과 고기의 상태에 달려 있다.
기본적으로 고기의 상태에 맞춰 자신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설정해 가되,
최초 집어가 이루어진 후의 입질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히트되는
접점을 빠르게 분석한다.
이는 자신이 낚시하고 있는 상태의 집어용 떡밥과 먹이용 떡밥과의 동조되는
시간차, 즉 목줄의 단차나 떡밥의 풀림상태 등과도 상관이 있으므로
원활치 않으면 문제점을 찾아내어 빠르게 개선시켜야 한다.
낚시를 하는 도중 어느 정도 집어가 이루어지면 건드림이 나오고 목내림
도중이라도 강한 입질 형태가 나온다.
그러나 찌가 완전히 목내림 되기 전에는 되도록 손을 대지 않고 무시하도록
한다.
대부분 집어용 떡밥에 입을 대는 경우가 많으므로 헛챔질의 원인이 된다.
그러한 현상이 지속되게 되면 의도하는 층에 붕어를 밀집시키는 것이 어렵게
되고 자꾸만 집어용 떡밥의 입자가 위쪽으로 흩날리게 되어 목적하는 수심층이
파괴되어 낚시가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된다.
입질을 파악하는 기본이 되는 것은 면밀한 관찰이다.
당일 찌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히트되는 접점이 있다.
100%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는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좋은 입질 신호에 낚이지 않는다면 처음 한 두번의 입질을 흘려보내고
다시 들어오는 입질 신호에 낚이는 확률이 높다면 그 상황에서의 접점은
찾은 셈이다.
물론 그 일정 패턴은 다른 사안의 개선으로 변화가 따를 수 있다.
어느 정도 숙달된 중급자 이상의 실력자라면 당연히 원인을 분석하여 자신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바꿔갈 수 있어야 한다.
가. 강한 입질 신호에 낚이지 않는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원 설정보다 고기의 활성이 좋은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이다.
먹이용 떡밥보다는 관심이 집어용 떡밥에 선회되어 있는 경우다.
집어용 떡밥의 크기를 줄이고 떡밥의 확산성을 줄인다.
떡밥의 확산성을 줄이고자 할 때는 손물을 가해 몇번 주물러 개선할 수도 있고
비중이 크고 풀림이 적은 떡밥 한줌을 넣고 가볍게 저어 주는 것만으로도
목적수심층에 손실없이 도달하여 고기의 부상을 막을 수 있고 먹이용 떡밥과의
동조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이때는 당고노소꼬쯔리(夏)와 같은 떡밥을 추천한다.
개선되지 않는다면 윗목줄의 길이를 줄이고 단차 또한 짧게 조정한다.
5cm 단위로 조정해 간다. 그리하면 떡밥을 안착시키는 속도가 빨라지고
위화감을 주어 집어용 떡밥의 본체에 직접 접근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집어용 떡밥의 바늘 호수를 한 단계 높이는 것도 비슷한 해결책이다.
집어용 미끼에 달려들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되는 경우라면
먹이용 떡밥을 입에 넣고 뱉어내는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볼 수 있다.
입질이 매번 발생하지 않고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신호가 그러하다면 이
경우로 해석한다.
먹이용 떡밥의 목줄 길이가 너무 짧고 바늘의 크기가 크다.
다른 방안으로는 먹이용 떡밥을 부드럽게 수정해 보고 찌의 호수도 한 홋수
낮추어 개선해 간다.
나. 건드림은 있으나 정확한 입질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다.
활성이 낮아 발생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먼저 떡밥의 확산이 지나치게 강하고 집어용 떡밥의 투입량이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본다.
활성에 비해 집어용 떡밥의 투입량이 과도하게 되면 주위의 떡밥 입자만
주워먹을 뿐 본체에는 잘 접근하지 않는다.
단차폭이 작은 경우에도 이와 같은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는 먹이용 떡밥이 바늘에 확실하게 매달려 있지 않은 경우다
대를 살짝 들어올려 확인해 보아 달려있지 않다면 유지력를 늘린다.
다른 사항으로는 기본적인 채비가 강하고 크다.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목줄의 길이를 너무 길게 사용하여 미약한 입질을
긴 목줄이 표현해 주지 못한 경우다.
특히나 우동 등 가벼운 떡밥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목줄 펴짐이 원할치 않아
그러한 현상이 가중된다.
기본적으로 목줄의 길이를 5cm 단위로 줄여보고 먹이용 떡밥의 크기나
비중을 늘리거나 바늘의 무게를 조금 늘릴 수 있는 방안으로 대처해 본다.
마지막 단계로 수심층의 설정이 잘못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검토해 보아
수심층을 재 설정할 필요가 있다.
다. 찌의 움직임이 많아 챔질타이밍 잡기가 수월치 않다.
붕어의 모인 상태가 좋은 경우다.
찌의 호수를 한 홋수 높여 안착을 빠르게 한다.
활성이 적은 시기에는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측면에서도 단차는 크고
목줄의 길이가 길수록 유연하게 떨어져 유리하다.
그렇지만 집어된 개체수가 많을 때는 긴 목줄은 건드림이나 스침만이
나타나는 등 역으로 낚시하기 힘든 반대극부도 발생한다.
목줄의 길이를 5cm 단위로 줄여주고 단차 또한 좁혀간다.
떡밥의 경우로 보자면 거칠고 단단한 떡밥보다는 부드럽고 보송한
터치로 변화를 주고 확산성은 집어제와 양콩알 떡밥의 중간 정도로
조정한다.
떡밥의 크기를 줄여 위에서 꼽는 방식이나 가볍게 달아 빠르게 이탈시키되,
비중은 무겁게 하고 아래로 잘 흘러내릴 수 있는 종류로 선별한다.
무크톱보다는 튜브톱으로 선택하여 확실하고 강한 입질을 유도해 낸다.
라. 건드림조차 나타나지 않는다.
붕어의 활성이 저조하고 식욕이 없다.
일단은 수심층의 재 설정이 필요하다.
낚싯대의 단위를 3척 정도 길게 하여 유영층을 다시 찾는다.
변경이 따르지 않는다면 찌를 한 홋수 낮추고 목줄의 길이를 늘려 최대한
낙하속도를 늦춘다. 좀 더 먼거리로 길게 투척하는 방식을 통하는 것도
유연한 대처 방안이 될 수 있다.
단차 역시 넓혀 저활성기 집어제의 엷은 부분에서 접근하는 붕어의 생태에
합치하도록 맞춰준다.
떡밥의 활용에 있어서는 확산은 늘리고 비중을 가볍게 블랜딩한다.
먹이용 떡밥은 작고 먹기 좋은 상태로 하여 작은 흡입력에도 자연스럽게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접촉이 오는 싯점까지 현재의 속도보다 템포를 조금 빠르게 하여 집어군을
형성해 보고 집어가 이루어지면 다시 템포를 늦춘다.
여의치 않으면 먹이용 떡밥의 변경도 고려해 적정한 먹이용 떡밥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후인 일발을 이용한 단차일발낚시를 시도해 보는 것도 해답이 될 수 있다.
4) 기타 상황 대처
여건이 좋은 날이라도 늦가을철에는 입질을 유도해 내는데 있어 쉽지만은
않다.
따라서 활성도 좋은 시기에 비해 채비는 부드럽고 예민한 세팅으로 가져
가는 편이 많은 도움이 된다.
초심자의 경우라면 채비의 손실을 우려해 겁을 낼 수 있겠지만
활성도가 낮은 시기에는 고활성기보다 당기는 힘도 현저하게 줄기 때문에
챔질만 맞춰 준다면 한낱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심층낚시 기준하여 원줄 0.8, 목줄 0.4호를 기본으로 권장한다.
수심층이 낮아지거나 얕아 빠진 관리형낚시터의 경우에는 이보다도 좀 더
부드러운 채비로 낮춰 준다.
낚시를 하다가도 여러 패턴으로 낚이지 않으면 포인트를 변경해 주는
용단도 필요하다.
여건이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아주 깊은 곳의 바닥권을 노리면 낚이는 경우도
많다.
이 시기에는 출조 전 미리 기상 상황을 체크하여 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햇볕이 좋고 일기가 좋은 날이 호조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어려운 형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
북풍이 강한 날 역시 마찬가지.
출조지를 정할 때에도 호소나 저수지 등 일정 장소에 국한짓지 않고
물 흐름이 있는 수로나 손맛터 등 관리형 낚시터를 찾아 낚시하는 것도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열공 하세요.. ^^*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