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중층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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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대와 내림대

중층대와 내림대 서로 다른가요? 아니면 같은것인가요?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면 다르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혼란스러운 용어의 사용이지만 중층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일본의 낚시입니다. 그러므로 중층대라 하면 일본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이 대표적일 것이고 아무래도 여러 가지 기술이 잘 먹히도록 제조되었을테니까요. 붕어낚시에서 내림낚시면 중국쪽인데요. 붕어와 기술이 다르니 다르게 발달되어서 설계가 다를 것이라 여깁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일본 브랜드의 제품들과 우리나라와 중국 현지의 내림대 제품을 같이 볼 수 있느냐로 이해해 보았습니다. 중층낚시도 내림낚시이기는 합니다.
같습니다 .중층 낚시 라는게 표층 중층 바닥층 으로 나누어지고 낚시대도 휨세가 나뉘어지고 찌도 표층 중층 슬로프낚시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질문하신 분의 물음에 대한 답은 같은 대라는 것 입니다.
다음, 중층낚시와 내림낚시는 다른 낚시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중층낚시가 일본에서 발전한 낚시라는 것은 맞습니다. 왜냐하면 대상어종이 떡붕어(헤라붕어)가 되면서 수중 여러 깊이를 회유하는 특성에 맞춰 다양한 수심을 노려야 하기에 중층낚시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이 낚시가 대만이나 중국 남방계열에서 중국붕어(떡붕어 보다는 조금 더 저층의 회유층을 갖는)에게 맞게 약간 변형 되어 발전한 것이 대만식 경기낚시(한때는 속공낚시니,내림낚시니 하고 불리웠습니다.)로 발전한 것입니다.

중층낚시는 그 노리는 층에 따라, 저층낚시(바닥낚시- 소꼬즈리) 심층낚시(쵸친낚시) 중층낚시(주즈리) 미터권낚시(아사타나 낚시) 표층낚시(가츠케 낚시) 등으로 나눠 부르기도 합니다.

낚시의 이름이 다르다고 낚싯대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부드럽게 물고기를 제압하기 위한 유연한 대, 조금 더 공격적으로 제압하기위한 경질대 등 낚싯대의 휨새에 따른 분류만 있을 뿐입니다.

일본에서 생산한 대에도 경질대가 있고,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생산한 대에도 연질의 본조자 동조자가 있습니다.

그러니 낚시를 중층낚시니, 내림낚시니 하는 통속적인 이름으로 분류하여 그 사용하는 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낚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거나, 혹은 이름에 따른 오해일 뿐입니다.

olo 님의 말씀에 대한 딴지는 전혀 아닙니다만, 낚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와 드리기 위한 설명이었으니 그저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숫가락과 숫가락몽디
이 차이 입니다ㅋ
낚시대는 같고..충층과 내림은 채비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자에 질의에 정의를이해하고 댓글다시는게
질문자에 도움이될듯싶네요
기역자도 모르는아이한테 한글을가르친다면....
댓글다시는분들 질문자에 준하여 신중히댓글바랍니다
나름 이해하기쉽게 간략히 설명드립니다
내림대.중층대 상통합니다
단지 좀더 이해를 돕고자하면 바닦대들중
경질.중질.연질. 출조시에 이렇듯이 현장에따른
채비운용에따른 휨새만 조금씩달리할뿐
똑같다보심됩니다
조력이 깊어질수록 배워야될것이 무궁무진할터이니
이질의엔 이정도로만 상기하시면 될듯합니다
중층낚시는 떡붕어를 대상어로 발전한 일본의 전통낚시입니다. 그래서 올림, 내림과 따로 중층이라고 말하나 봅니다.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서 민물낚시에서도 바닥층을 고집하지 않고 자유롭게 공략합니다. 떡밥기술의 발전과 풍부한 어자원 덕에 모아서 잡는 방법도 생길 정도입니다. 이에 비해 내림낚시는 우리네 올림낚시를 염두에 두다 보니 생겨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붕어 올림낚시(전통 바닥낚시)를 제하면 바다 포함하여 찌낚시는 내림이 기본이니까요. 유럽에서 하는 잉어낚시에 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닥낚시다보니 감혹 찌가 올라 오기도 할 겁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낚시대는 코쟁이들도 사용하는 보편화된 형태이고 일본의 떡붕어(중층) 낚시대는 나름대로 멋을 부렸다고 생각합니다. 금을 바른 것도 아닌데 어마하게 비싸게 팔릴 수 있는 낚시대가 일본에서 제조되고 있습니다.
중층(전층)낚시에 내림낚시를 포함하여 설명할 수는 있을 겁니다. 중층낚시의 공략층에 바닥은 포함되고 떡밥을 이용한 다양한 채비법이 독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이에 자극받아 옥내림 같은 채비도 지역 사용자들의 분위기에 맞추어 떡내림 보다는 느긋하고 씨알 선별력도 갖추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채비는 서로 영향을 주기에 누구거라고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떡밥 낚시의 원료들이 대부분 코쟁이들의 식재료이고 생미끼의 경우에도 더 끔직한 미끼(?)를 사용하는 곳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형식이나 형태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플라이낚시의 경우에는 누가 보아도 저 낚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그렇지만 플라이라는 인조미끼는 우리나라에서도 파리낚시라는 재미난 이름으로 사용된 지 오래입니다. 강을 가로질러서 인조미끼를 물살에 살짝 튕기듯이 설치하기도 하고 아니면 봉돌 아래 달아서 일반 낚시대에 묶어서는 흐르는 물에서 고기를 잡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거다 그네들거다 하려면 채비나 미끼보다는 어떤 형식, 형태, 분위기 등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낚시대는 같습니다.채비도 거의같습니다.
약간의 변형만 줄뿐..
오해없으시기르르 바랍니다. 질문글에 개인생각 적었는데 지식업에 올라 첫페이지에 떠버리는 바람에 왠지 모를 의무감이 생기네요 ^^ 그렇다고 어디 교과서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글이 길어집니다. 결론은 , 올림낚시대와 내림낚시대는 같은 것이다. 낚시대의 태생이 내림낚시를 염두에 두었으니까. 중층(전층) 낚시대는 지역의 분위기(?) 와 추구하는 기술을 구사하기 위해 발전된 형태이다. 이제는 지역을 넘어서 중국 등으로 형태의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예:헤라 손잡이). 따라서 올림.내림낚시대와는 다르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혹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오해하실거 같아서 이렇게 요약해 봅니다.
시대흐름대로 우리가 하면 다 우리의 것입니다. 하지만 근원은 알아야죠? 한번쯤 찾아보고 읽어봐서 습득이 되어야 우리것이 되는 겁니다.
참고로 좋은 건 다 우리껄루 하는 겁니다. 일본의 아베쉐~이가 그러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되지 싶습니다. 우겨도 아닌건 아니지만 그러는놈 설령 그냥 놔뒀다가 큰 일이 있을까봐 조심조심 하는 것이겠죠? 하여튼 아베쉐~이는 죽이고 싶어요. 테 테레 테 테 테뉘쑤~!
같기도하고다르기도하죠.....

중층대.....챔질시 원줄터짐을 방지하기위해서 약간 연질성을띕니다

내림대.....소꼬쯔리라하는 바닥권을 공략하기위함이라 경질성을띕니다

꼭그런거는아니지만 보통의경우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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