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물 조력 3년차 초보 조사입니다
최근 중통채비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데요.
원줄과 목줄의 연결 소품으로 0.3g 무게의 회전도래나
비슷한 무게의 고리형 도래에 고무오링을 쓰거나 했는데
고무오링만 쓰는건 어떨까 하여 질문드립니다.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도래가 가벼워도 0.2g ~ 0.3g 정도의 무게를 가지는데
이 무게는 스위벨과 유사해서 붕어가 흡입시 이물감을 느끼게 만들지 않나해서요.
도래가 안정감은 있긴 한 것 같은데.. 고무오링만 써보신 분들께서는 어떠신것 같나요?
중통채비에서 원줄과 목줄의 연결 소품으로,
1. 도래만 쓴다.
2. 고무오링만 쓴다.
3. 고리형 도래에 고무오링을 쓴다.
선배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사족.
이번 주말부터 많이 추워집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매주 낚시 할 수 있는 컨디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
오링보다는 이제품으로 직결이 나을듯 해보입니다
오링 매듭부위를 한두번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원줄이나 목줄이 고무에 파고들어서 어쩔때는
어이없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첨엔 도래에 고무링 연결된 제품을 쓰다가 도래에 고무링을 끼워서도 써봤는데요
도래에 고무링 연결된 제품은 고무가 약해서 향어 걸었을때 잘리는 현상이 있었구요
벌어진 도래에 고무링을 연결해서 써보니깐
원래 목줄이 길어서 엉킴현상이 있었는데.. 고무링 연결부위에 목줄이 끼고....
결국 중통이나 외통 낚시에서 고무링을 사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것은 챔질시 끊어짐 방지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외통을 하고있는데요 원래 다니는 유료터가 향붕어에 물돼지 향어들이 많아서
카본 4호원줄에 케브라 합사 2.5 쓰는데
챔질 시 약하게 하니깐 충분이 견디겠더군요
경험에 의하면 구태여 고무링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글구 도래무게 그거 큰거 아닙니다 우리가 글케 생각해서 그렇지
붕어나 향어한테 0.2, 0.3
과연 이물감 느낄까요?
똥매듭에 일반 매듭으로 바늘 목줄을 링에 달았을때 챔질이후 목줄이 풀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챔질시 고무가 수축되어서 매듭이 조금씩 헐렁(?)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8자매듭으로 묶어버리니 안풀리긴 하는데..
도래를 쓸때랑 조과에 차이를 못느껴서 안정감있는 도래로 다시 돌아가렵니다 ;
윈줄 0.8 에 목줄0.4를 사용 했습니다.
당시에 경기 어천지 에서중층을 했습니다.
이어50다마 걸고 10분가까이 파이팅 했지만
전혀 이상 없 음을 확인 했습니다.
대물과 화이팅시 로드에 탄성과 고무오링에탄성으로 오히려 더좋지 않을까 해서 고무오링을사용 해왔 습니다.
바늘만 빼고 달것 다 달고 찌맞춤을 합니다. 2목 맞춤으로
고리부분에 원줄을 접어서 멈춤고무를 끼워주고 무매듭으로 묶고 원에는 목줄을 연결합니다.
중요한것은 도래 무게에 민감한것 같은데 다 빨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