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러 조사님들의 노하우와 팁들을 보면서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이번에 내림낚시를 하면서 (주위에 배울만한 사람이 없어 글로배워 대충 실전에서 써먹고 있는데) 찌 맞춤에 대한 설명중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니다.
첫번째, 예를 들어 찌를 4목에 맞추고 6목을 내어놓고 한다 고 하면 4목 맞춤은 추의 무게를 가감하여 맞추는 것이고 6목은 찌의 위치 그러니까 찌고무를 이동해서 맞추라는 얘기로 이해를 합니다.맞나요? 맞다면 4목맞춤에 6목을 내어놓으면 짧은 바늘의 떡밥 무게로 단차간격때문에 2목이 가라 앉은 거든지 아니면 약간의 슬로프가 생기는 걸로 이해를 하면 되나요? 그렇다면 만약 3~4목맞춤에 6~7목을 내놓고 하면 바늘이 뜬다는 말은 이론상 맞지않는 말이지 않나요?
두번째,그렇다면 현장(실전)맞춤이라는 것은 찌고무의 위치조절을 통한 목수조절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추의 무게맞춤을 통한 목수조절까지를 얘기하나요?
세번째, 사선입수를 방지하기위해 찌의 유동을 바닦까지 내리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두서없는 질문이라 써 놓고도 올리기가 민망하지만 눈팅을 좀 더 잘하려다보니 궁금해서..... 많은 조사님들의 답변바랍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낚시후에 쓰레기는 꼭 회수합시다. 노지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으로 대한민국을 다 뒤져도 고기 잘나오고 물깨끗하고 주위 깨끗한 무료 낚시터가 많이 없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찌 맞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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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림이나 중층은 예민한 낚시로하여 현장에서 목수확인을 새로 하셔야합니다.
3. 유동을 바닥으로 내리면 사선입수를 어느정도는 막을수있으나, 찌의 푼수와 떡밥의 무게에 따라서 사선입수 현상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가능하면 투척후 찌가 입수할때까지는 낚시대를 당겨서 사선입수를 최소화하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특히 동절기에 낚시해보면 눈물납니다. ㅎㅎㅎ
이상 제생각입니다. 틀릴수도 있지만 답글이 없어 먼저남깁니다. 용서를.......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다리세요 ㅎㅎㅎ
전 하나의 찌로 여러 부력점을 맟추어 사용 합니다
기본 7목에 5목 을 잡으시고 낚수를 하면서 찾아가심이 좋을듯합니다
결국어 경험이 최곱니다
오히려 사선을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유는 사선이 생기면 자연 슬로프 상태가 되어
고기가 입질하기 좋은 형태가 되고
또 내림낚시에서는 빨고 들어가는 입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슬로프를 방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사선 방지를 위해서 투척 후 대를 들어 주거나 끌어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어떤 형태로 중요한 것은 정확한 투척과 집어입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낚시를 하실때는 떡밥달고 4~5목이 나오도록 맞추시고 하시면
가장 기본적이라 생각합니다(저만 그럴수도 있습니다.ㅋ)
여기까지가 가장 기본적이구요 현장 상황에따라 찌를 올리거나 내려서 슬러프를
더주고 덜주고 하면서 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활성도가 좋은편이라면 3목에서 4목정도로 긴장도를 높여서 하시구요
입질이 없고 예민한편이라면 찌탑을 7목까지도 내놓고 슬러프를 많이주고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