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찌보관에 관해 궁금해서요.
내림한지는 얼마되지않아서 찌를 일반적인 낚시용품파는데 가면 바닦찌 보관해놓은통에 넣어서 바닦낚시4단가방에 넣어서 차에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관리형 저주지에서는 1목씩 끊어지는 입질표현이 잘되던 이놈에 찌가 얼마전 근무지 근처에 하우스에 가서 낚시를 하는데. 입질표현이
아주 형편없었습니다. 투척후 목내림후 1목정도 끊어지는 입질이 아니라 살며시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나다가 곧바로 2목더 올라오더라구요.
---질문사항--
다시말해 6목맞춤에 3-4목내놓고 낚시를 하였는데, 1목슬며시 내려가다가 원상복귀후 바로 2-3목 슬며시 올라오더라구요.
이후 목수의 변화는 없더 라구요. 그래서 생긴 궁금증은 관리형저수지랑 하우스에 차이인가요? 아님 찌보관상의 문제로 오후에 찜통같은 차내부의
온도에 찌가 형질변화... 다시말해 몸통 재질에 변화가 일어날수 있는건가요? 몸통 도장면에 금이나 갈라짐으로 인해 살며시 물이먹어서 입질표현
이 둔감해진것인가요?
이상입니다. 짧은글 보신다구 수고하셨구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찌보관에 대해서요.
왕자오뎅 / / Hit : 3951 본문+댓글추천 : 0
낚시여건에따라 조금의 변화는 있겠지만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2-3마디 올라오는건 찌맞춤의 잘못갔습니다
원줄길이(무게) 편납위치 바늘무게 떡밥무게....
저도 같은 곳에서 낚시해도 그런현상이 몇번있었습니다
저도 님처럼 보관하여 다닙니다. 하지만 차안에 두지는 않고요....제 생각에 찌가 변형되어서 그러한 입질을 보인다고는 생각안됩니다.
노지에서도 그런 입질을 보일 때가 있고요...챔질하면 헛챔질인 경우가 많고요.....아마도 그 하우스에 감탕이 두터워서 이지 않을까 합니다....단차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심을 차라리 한 5cm정도 띄워서 낚시하시고 찌가 어느정도 복원되었을 때 들어오는 입질에만 챔질해보길 권해드립니다.
1목슬며시 내려가다가 원상복귀후 바로 2-3목 슬며시 올라오더라구요.
이후 목수의 변화는 없더 라구요....이것은 당연한 사항입니다.
6목에 수심을 맞추었다면 당연히 6목을 내놓고 낚시를 해야 하는데...
3~4목 내놓고 낚시를 했다면 그만큼 2~3목 띄어서 낚시를 한 것으로
처음 투척후에 1목이 내려 갔다가 떡밥이 풀림에 원상복귀후 부력 맞춤선까지 부상해서
변화가 없는 것임.
그러니 6목에 맞춤찌라면 6목을 내놓고 낚시를 하시길~
그래야 제대로 표현 되는 입질을 볼 수 있음.
또한 찌의 보관은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온도변화에도 민감해서 원래의 재부력으로 복원 되지 않으면 재역활을 하지 목함.
그만큼 찌의 재질에 따라 온도의 변화에 민감합니다.
날씨가 추운 경우엔 그변화에 따른 영향이 무척이나 큽니다.
근데 의문이 생기네요. 헤라클님 말씀대로 6목맞춤에 6목내놓고 하는 낚시가 가장 이상적인거는 알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밥모양이나 크기에따라...또 바늘이 누우면 목수 변화도 있을테고...
글고 6목맞춤에 3-4목내놓고하면 2-3목띄워있는상태라구요? 무슨말인지 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