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내림낚시에 입문한 초보 조사입니다.^^
제 질문은 이렀습니다.
1. 편납 분할 채비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홀더를 두개 쓰면 모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2. 쇼크리더 개념으로 오형고무링을 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아주 작은 도래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형고무링과 도래 둘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무방한가요??
편납 분할 채비를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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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납홀더를 2개 쓰는 이유
: 기본적인 이유만 적어 봅니다.
주로 하절기의 고부력 채비에 많이 사용합니다. 두개로 나누어지면 홀더에 감긴 편납의 직경이 작아져
입질폭을 반감시키고 챔질시의 저항을 발생시키는 편납의 저항을 줄여 줍니다.
또한 굵은 편납에 의해 물과의 마찰로 발생하는 원줄의 회전수를 줄여줘서
목줄 꼬임을 줄여주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2. 도래만 사용해도 괜찮은가?
: 예!! 괜찮읍니다. 챔질만 안정되면 굳이 고무링을 사용하실 필요가 없읍니다.
오히려 고무링 종류의 완충제를 사용할 경우 목줄꼬임 현상이 더심해질수 있읍니다.
채비는 최소한으로 간결하게 사용하는게 가장 좋읍니다.
어지간 한 충격은 원줄과 목줄이 다 견뎌 냅니다.
저수온기에는 채비의 간결성으로 인해 오히려 홀더하나짜리를 쓰는게 더 유리합니다.
2.처음에 저도 고무링샀다가 몇개만 쓰고 그냥 채비함에 쳐박혀 있습니다.
어느정도 내림챔질에 숙달되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무게감을 많이 느껴 고기가 흡입을 제대로 못하거니와 입질표현도 미약해서 분할채비로 사용하고요 겨울엔 가급적
저부력찌로 하나의 채비로 하심되고요
2. 고무링은 목줄을 보호하기위한 완충작용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하실때는 필요로 하겠지만 숙달되시면
굳이 링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처음 하시더라도 홀더로 그냥사용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홀더중에서도 8형 홀더 작은거 말고 한쪽이 터져 있는게 있습니다. 목줄교체시 아주 유용하리라 봅니다.
숙달되시면 그때 8형 도래로 바꾸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