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본X 하우스 낚시터에 다닙니다.
하우스 내림 시, 나일론 원줄 0.6호와 1.0호 둘 중 어떤게 좋을까요?
물론 가는 라인이 좋겠지만, 제가 초보라 0.6호는 챔질시 원줄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제가 좀 특이하게 목줄은 합사 0.3호 외바늘을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나일론 1호 정도는 되어야 좀 안정적이지 않을까 해서요.
0.6호와 1.0호 조과 차이가 많이 날까요?
이곳 하우스 수심은 약 270cm~280cm 정도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정말 그럴까..싶긴한데.. 대다수 고수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하지만 이정도로 버틸수 있을까 싶은 약한 원줄 목줄이라도 터지는 경우는 잘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우스에서
내림으로 한다면
1.0 보단 0.6이
더 예민하니깐
조과에도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합사라면 예민하지 않을텐되요
목줄이 너무 튼튼하면 챔질이 세면 원줄이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대충 원줄이 0.6 이면 목줄을 모노 0.3 이나 0.4를 사용하여야 원줄을 견딜수 있습니다
0.6호가 부담스러우면 0.8로 사용하시고 목줄은 0.4로 하여 보십시요
원줄 손상된 부위가 없다는 전제하에 이야기 드리는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 하우스에 엄청난 괴물들이 득실대지 않는 한...
원줄은 최대한 약하게 쓰는게 도움 될 것 같네요.
0.6 원줄로 잉어/향어 끌어내는데 문제 없습니다.
채비 밸런스를 감안하시면 목줄은 한,두단계 아래것을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나....
그 이야기는 굵은 원줄을 사용할 때 합리적이고, 0.6호 원줄이면 목줄도 동일 호수로
채비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여러종류로 준비하세요.
내림이 그렇지요.
외바늘이라면0.5도 됩니다 .
하지만 쌍바늘 이면 붕어와 파이팅시
두바늘 다 후킹되면 원 줄이 터질수 있 습니다.
내림이라면 최소0.4를 쓰셔야 하는데 챔질에
목줄 나가버립니다
0.8에 목줄0.6을 추천드려요
줄이 탄성이 있기에 보기보다 강합니다.
목줄 길이를 짧은 바늘 40~50.
긴 바늘 50~60 정도 주시고하시면 됩니다. 저수지( 북동지)50정도잉어도 0.3호 목줄 55cm , 꺼내 본적 있습니다.
처음 채질시 대를 새우면 됩니다.
그리고 채비는 1회용인데
보통 사람들 안터지면 계속 사용하지요
가늘게 쓰느만큼 채비는 1회용 으로
나이가 들어서인지(연세많으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래서 기법을 봐꿨구요
그러다 보니 원줄은 1.2~ 1.5호 많이 써요
조과도 더 좋구요 ^^; 궁굼하면 전화주삼 010-이칠오오-6169
0.6호 0.8호 1.0호 전부 셋팅해서 가져가 봐야겠습니다.
작은바늘일수록
예민한 채비일수록
입질한번이라도 더 봅니다
저도 피래미 바늘까지 써봤네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