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출근하다시피 다녔던 양어장에 최근다시가봤더니 찌가 제대로 서지 않을정도로 활성도가 좋아졌더군요.
겨울에는 입질이 미약하여 단차슬로프등등 여러기법을 동원해도 하루종일 10수하기가 힘들던곳이었는데...
경험없는총무가 손님들 말만듣고 고기를 너무 많이 넣었나 봅니다.
문제는 찌가 착수되자마자 서지도 않은 상태에서 입질이 들어오며 요행히 섰다치더라도 자리도 잡기전에 아래위로 춤추듯이 움직이며 그러다가 3~4목이상 딱 끈어지는 입질시 챔질해도 빈바늘인경우가 대부분...
정확한 스트라이킹은 10번챔질에 1번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말뚝찌를 바라보는것보다 더짜증나는 이런상황은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고수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이곳 어종은 주로 토종붕어와 짜장붕어 8:2정도입니다.
활성도가 너무 높을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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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이상의 찌를 사용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