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이라는 거금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이 100만원으로 무얼 하시겠습니까? 낚시대만 산다면.... 행복한 고민입니다. ^^ 오늘밤도 월척에서 밤을 지새웁니다.
작성자분의 질문중 낚시대만 산다면..이라는 가정하에는 현재 가지고있는 낚시대 모두 쌍포로 맞추고 더 긴 장절도 사겠습니다.
사실 사고픈건 많은데...100만원 말고 1000만원 떨어진다고 하셨음 좋았을텐데...괜시리 원망스럽습니다..ㅋㅋㅋ
인간의 욕심은 참 끝도없겠죠?
낚시용품도 거품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하는 1人..
물론 그만큼 물건 상태를 자부한다고 해도 넘 비싸다고만 생각드네요..ㅠㅠ
마눌 조금 주면 반드시 이상하게 생각할듯.. 그냥 몰래 쓴다..ㅋㅋㅋ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으러 가고 싶네요~
제가 많이 먹지는 않지만 맛있는요리에 식탐이 있어서리..-.-..
랍스타..한우1등급안창..박달대게..다금바리회..등등...생각하니 이밤중에 입에 침이...-.-..(곁들여서 쇠주도한잔..캬~~~)
100만원으로는 모자르려나^^
돌아올 봄을 기다려 봐야죠.
물론 마눌님에겐 비밀...ㅎㅎㅎ
돈아껴서 모으고있지만 언제 될지 모르것네요으ㅡㅡ;;
양심이 있나봅니다 ㅋㅋ
나머진 생활비 할랍니다.
제 3,6대로는 떡밥낚시 좀 빡시더군요...ㅋㅋ
딱 !
아야~~ C
그런 꽁돈이 생긴다면 설화수로 업하고 싶네요..
어제 비행기 타고 가다 담배꺼내다 실수로 떨어트린......
마누라 웃는거 보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ㅎㅎ
그담부턴 눈치안보고 낚시가도 되고 ㅋㅋ
분할 지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은데요, 낚시 한 번 갈 때마다 10만원 씩...
인천에 오시면 연락좀 주이소.... 끈끈하게 소주나 한잔 먹게요...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100만원이 생기면..
글쎄요... 집사람 절반 주고 나머지는.....아버님 보약이나 한첩 지어드려야죠...ㅎㅎ
이제 곧 구정이잖아요...^^
거기는 비행기가 많은게 ㅋㅋ
그돈 나를 주이소~내 치료비 할랍니더~ ^)^*
에효~요즘은 돈이 돈 같지 않게 보입니다.
가족에게 반은 드리구요...반 가지고 필요한 낚시장비가 제일 좋겠지요.
올해는 꼭"대구리 하이소~
마스김이 좋아서,,,
어쩜 저랑 생각이 또옥 같습니까,,,,,낚시갈때마다 마눌님께,,,,5만원씩 준다^^
올 한해는 마눌님 눈치를 안보고 떠나는게 소원입니다...ㅋㅋ
인제는 보나스 생기믄 낚시에는 일원 한푼 안쓴다는 개념으로 살아야것습니다...
백마넌 와이프주고요 ^^*
마눌몰래 꼬불칠때 없나부터 궁리해요..
그리고 침대커버 머리밑에 1개 , 씽크대 1개 , 마눌님 옷속에 1개,
등 5곳에 숨겨둔다 (좋은말 몇자적어서) 그러면 나중에 낚시 안간다해도
가라고 가라고 한다.
또 여유되면 낚시 장비도 사줄려고한다.
얼마전에 공돈이 생겨 이렇게 했더만 , 조우회식구들한테 물어서
낚시복을 하나 사왔다.....음하하하
울마눌님 최고!!!
장박 약이주일정도 낚수감니다 섬으로요
주인 나타나면 빼껴요?
50001 두세트면 딱 100만 이네...
장비값 너무 비싸요 ㅠㅠ
마눌님께 몽땅 바칩니다
1년 출조가 편안합니다
떨어져봐야 알겟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언제 어디서 어떡해 변할지모르니까요
먹고 싶은 것도 천지고..
이제 어쩌죠?
100만원이 떨어 질까요?
그냥 썼다간 벌금300만원 맞네여 ㅋㅋㅋㅋ
혹 여기 법에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여?
제말이 100번 맞지요 ^^;;
100마넌쓰고 300벌금 물라면 눈물좀 나겠는걸요
항상 즐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