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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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물낚시의 트렌드는 ?

2008년 후반기에 알려지기 시작한 옥수수내람낚시가 올해는 하나의,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빅이슈였 습니다 이른바, 골수에 해당되는 경북권에 큰새우대신, 갸날픈채비의 옥수수가 골수대물낚시의 고집을 꺽었습니다 당분간 깜작할 유행이 될지,대물기법의 한종류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지,시간이 결과를 말해 주겠지만 날로 늘어가는 터센 배스터의 확실한 공략방법인거는 분명한거 같습니다 터센 배스터의 조과가 결과를 말해주니, 기존의 채비와 미끼의 한계를 부정할순 없습니다 우려 되는 점은 이른바 전층낚시가 유행하며 그 동안 떡붕어 자원이 빠져 나가듯 미끼자체의 선별력이 미 흡한 옥수수가 토종자원 의 고갈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대물채비에 옥수수만 달떄와 채비자체를 옥내림으로 교체할 떄와 마릿수의 차이는 극명 해집니다 더구나 나날히 옥수수를 뿌려대니,옥수수에 길들여지는 터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업소용 캐찹통만한 큰옥수수통을 휴대하고 다닌는 꾼글이 부쩍 늘었습니다 바다의 크릴처럼, 연신 뿌리면서 공략 하더군요... 그런고로,배스터,블루길터 등 가리지 않고 강계나 소류지 까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 난다고 봅니다 올해는 옥내림 찌만 선보였지만 내년이면 줄,캐미,바늘,뜰채,전용 낚시대,전용 받침틀, 심지어 전용 보트까지 선보이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제가, 실제로 작은 보트를 타고(조립식, 스 ? 보트) 고흥봉계지 상류에서 옥내림 대박 보았습니다 배스, 블루길,이 서식해서인지 같쪽으로는 고기가 붙지않고 상류에만 전체적으로 얕은 수초대로넓게 형성된 보트옥내림으로 딱이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여러 배스터에서 몇번 재미를 더보았습니다 올해가 옥내림을 선보인해 였다면 내년엔 옥내림의 대중화로 자리잡는해가 될꺼 같은데, 여러 회원 분들의 예상공략 채비는 어떠 신지요 ?... 계속 대물채비로만 공략한다~ -예를 들면, 갓낚시시도,깊은곳 공략,기타 본인만의 공략법 등등 나도 옥내림 한번 사용 해보고 싶다~ 옥내림 횟수를 더 늘인다~ 아예 옥내림으로 나간다~ 보트 옥내림에 도전 해본다 등등...

대물꾼이라면
조과보다는 즐기는것에 고집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존 대물낚시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기법의 낚시를 즐기는 것 또한 틀린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낚시, 새로운 기법 등등 오랜 전통낚시보다는
확실히 조과면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 그냥 대물낚시 ...
재래식 대물기법으로 쭉 고집할렵니다.
옥내림 나름의 매력이 있지요...조과의 월등함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채비가 예민하고 약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대물을 걸었을시...불안한 마음도 있구요....

한번 건 고기는 꺼내서 확인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 본인 스타일 대로 즐기시면 되겠지만......저는 내년에도 5호줄의 대물낚시에 올인입니다....

^^
잡아서 먹을것도 아니기 때문에 쭈~~~욱
옥,새,콩으로 갑니다
어차피 대물은 기록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냥 쭈~~~~~~욱
꽝치면 하룻밤 자연속에 뭍혔다 오면 되는거 아니겠슴니까?
안녕하십니까 터미박님~

글세요~이제는 장비도 간단하고 낚시대 1~2대로 옥내림이나 떡밥낚시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미천한 중생은 다른 장르에 낚시는 눈에는 들어 오지도 않고 그저 큰 새우에 꼼씰 거리는 예신에 눈이 멀어서~

그저 저는 새우낚시가 좋습니다...꽝을 밥먹듯히 하여도 말입니다.

내가 선택한 저수지에 내가 수십년 간 연구한 체비 세팅해서 수심과 수초 아니명 맹탕 중류 아니면 상류 아니면 뚝방에~

모던것은 외롭고 고독한 꾼"이 신중하게 결정하여 포인트를 정하고 물속에 붕어와 경쟁을 한다....

꾼"은 붕어가 잘 먹을수있게 밥상을 잘 차리는 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체비와 어떤 방법으로 바늘에 달린 미끼가 함몰이 돼지 않을까.!!! 그림좋은 수초밭에서는 미끼에 함몰이 문제죠.~

수온과 수심 바람...잔머리 굴려 가면서 나만에 기술과 기법으로 큰새우로 체비안착 시켜놓고 꼼지락 거리다 점잖게 올려주는

오직 한마리에 낚시가 저에게는 유일한 취미 이자 어느누구도 말릴수가 없는 오직 한길에 낚시입니다.

아직 까지는 옥내림 전혀 해 보고픈 마음은 없습니다...배스터에서 고탄낚시는 몇번 해보았습니다...

그져 오랜 기다림속에서 묵찍히 올려주는 찌에 율동이 좋습니다.

내년에도 5~6호 원줄에 케브라 6합사에 돌돔12~13호 바늘로 튼실한 새우로 아주 써서히 깔아 앉는 체비로 갈랍니다.

올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행운을 기원 합니다.
옥내림은 확실한 장르의 하나로 자리 잡을것은 분명한데, 위의 여러분 말씀대로 전통 대물파 역시 건재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낚시꾼은 어부가 아니기에 조과 못지 않게 자기가 즐기는 스타일이 있고 그에 충실한 분들 또한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솥아오름 그것만으로도
인생은 충분히 풍요롭습니다
10대이상펴는 다대편성에서
5~6대로 줄어드는 간결한 낚시가 유행할듯 시포요..
대물고장 경북권은 여전하겠지만 이미 수도권조사나 중부지역조사님들은
5~6대로 생미끼낚시를 많이 즐깁니다..
요거이 좀 퍼져나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봅니다..
정통이 아닌 약식으로..
안녕하세요.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황진이의 살살 녹는 눈웃음에도 자리를 박차고 돌아와 책을 읽는 서화담...

기다림...고요함...물안개.....반짝....꿈틀꿈틀....

어느것 하나 중요치 않코,양보할수 없는 멋스러움이기에
저의 갈길...흔들리지 않코 가려합니다.
저히 모임에서는 옥내림으로 잡은 대물은 인정을 않고 있습니다..

옥내림 하신분 보면 마릿수 엄청나데요..대물낚시기법 한 장르 로써 인정은 합니다..

찌불 올라오는 대물바닥낚시로 계속 가고싶습니다...그냥 그님이올때 까지 기다리는 낚시로....

터미박님도 광주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물가에서 뵙고싶습니다^^
부루길과 베스의 영향으로 옥내림 이란것이 기법이 나왔듯이

글루텐 이란 놈이 옥시시와 쌍벽을 이룰듯.

글루텐 대물낚시 급속도로 퍼져 나갈것 같네요..
채비가 예민할수록 낚시꾼도 예민해집니다..

- 한번도 옥내림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워낙 탁월한 조과에 잠시 흔들림이 있었지만

낚시의 본래 취지인 정신적인 휴식에 좀 더 큰 비중을 두고
내년에도 캐미 푹 담가놓고
저수지에서 하룻밤 노숙하다가 올랍니다..
조과부분에 있어서는 옥내림이 탁월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저는 '특기'란에 '낚시'를 쓰기 싫어서......

'취미'란에 '낚시'라는 두글자를 쓰기 위해서

기다리는 낚시 장르에 머무르겠습니다.
그냥 하던데로
원줄4호,감생이5~4호,무거운찌맞춤,새우로
쭉 갈렴니다.
밤낚시때 너무잦은 입질도 피곤해요
밤에 캐미 꺾어 놓고 단한번에 입질 이더라도 몸통까정 홀라당 발가벗는찌가 보고 싶어서...ㅎㅎ.전 계속 돌맹이 매달고 대물 낚시하렴니다~!^^내년봄부터는 보트 낚시위주로 출조하려고 계획 세우고 잇네요!~옥내림도 잼난 낚시 장르같고..손맛 많이들 보세요..^^
옥내림같은 다른방법에 대불낚시를 시도해볼려는마음이있었다면
하루밤 한번에 입질을보기위해 밤을지새는 대물낚시는 접어야되지싶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

저두 그냥 대물채비 고집하고싶네여~~
바로 옆자리에서 여덟치 아홉치 붕어를 내림으로 꽤 올려도 저는 그저 옆에서 바닥으로 족했고요. 올해는 옥내림도 하지 않았습니다. 초 겨울을 넘어서면서 아주 짧은대 내림 장비 한대를 구입하여 첫 출조에 꽤 여러 마리의 붕어 구경을 하고나서, 내림도 생각보다는 덜 피곤하고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그렇지만 내년 봄이 되면 다시 떡밥에 바닥으로 다시 돌아 가겠죠. 그러나 제 주변이 그렇지만 좀 된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 다니는 것이 문제같습니다. 여기에 댓글 다시는 고수분들이야 자기 방식을 고집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낚시 인구는 워낙 많고 저 같은 초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니, 된다고 하면 그리로 몰려갈 것 같기도 합니다. 더구나 여러가지 장비가 나와 부추기면 더 하겠지요.

저는 그저 떡밥을 가장 많이 하게 될 것이고, 다대 편성의 대물을 하게 되더라도 새,콩,참 일 것 같고요.
찌는 올려야 제맛이죠 빛한점없는 어두운밤에 천천이 오르는 찌를 보면 이뻐죽어요 그맛에 바닥낚시합니다. 지금생각해도 가슴이 벌렁되네요 ㅋㅋㅋ
월척에서 옥내림을 일찍 알았던 몇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만..

한번도 할려고도,, 앞으로도 하고 싶지 않읍니다.

정교한 낚시를 추구함에..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대물만 고집하였든 꾼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나는끝까지 대물 한다...하지만
옥수수내림에 길들어져 버렸답니다
첫째 장비가 간단하고 가볍고
둘째 포인트나 장소에 큰 구애를 받지않는다는점,,(단 바닥만 깨끗하면되고 붕어가산다면..)
셋째 항상 살림망에 붕어가 들어있다는점
넷째 밑밥값이나 떡밥.등 큰돈이 안든다는것.
다섯째 굳이 추위에 떨거나 .모기에 물리면서. 없는시간을 내면서 까지 밤낚시를 할 필요가 없다는점
여섯째 급한일이있어면 언제든지 간단히 철수할수 있다는게 젤로 좋아요.

신기한것은 대낮에도 4짜. 월척이 나온다는거예요
한편으론 붕어가 씨마를가봐 겁이납니다, 하여 손바닥 이하는 방생합니다
옥내림,, 이상한 낚시인거는 분명합니다
위의소견은 제가 느낀걸 적었으니간 의향이 다르다고 욕하지 마세요~~
솓아라.......대물찌야~~~~~~~~~^^

머니머니해도 찌올림이 최고죠 ㅋㅋ 낚시의 맛~~~~~ㅋ

전 대물낚시를 접은 1인이지만요....... 그래도 대물낚시가 좋아요~

지금은 떡밥 올림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대물로 넘어갈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이젠 즐기면서 낚시를 할려고 떡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2대로 편안한 낚시를 합니당~
붕어자원 고갈되면 시간만 잡아야죠.

아마 내년에는 자동빵 낚시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
서울 88올림픽 당시...
칼루이스가 9.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고....
20년이 지난 지금....
우사인 볼튼이 9.58이라는 믿기지 않는 세계기록을 작성하였고....

수영에서는.....
인간어뢰라고 칭송받던....이안소프 나타난지 얼마지나지 않아...
전신수영복을 입은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가....
그의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는 것을 보고...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가라는 막연한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여기서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록 단축을 위한 새로운 소재의 장비가 개발되었고....
이로 인해 어느 정도의 기록이 단축되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낚시도 이와 마찬가지로.....
시대 흐름 또는 저수지의 환경이 변화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여 왔고..... 앞으로 더 발전해 갈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

2009년 한해를 되돌아 보면.....
이상기온 및 외래어종들의 등살을 극복하기 위해.....
옥수수내림이 대세였다고 봅니다.....

옥수수내림의 경우......
기존의 대물낚시(다대편성낚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조과로 인해....
많은 꾼들이 옥내림으로 전향하거나...
옥내림에 관심을 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물낚시라는 것은....
잔챙이를 걸래내고...오로지 월척이상의 대물을 목표로 하는 낚시 기법이므로....
잔챙이부터 운 좋게는 대물까지 낚을 수 있는.....
옥내림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간 힘든 업무로 인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수지를 찾아..... 하루 저녁 아무런 입질을 받지 못하더라도....
조과에 연연하지 않고.....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낚시가 대물낚시가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저 또한.....
맨발(menbal)님 아이디처럼....
발이 좀 아프다고 해서......
먼지가 좀 묻는다고 해서.......
멋있고....편안한 좋은 신발을 사서 신기보다는......

맨발이더라도.....
오랜 기다림속에서 묵찍히 올려주는 찌맛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앞으로도 대물낚시만 고집하려 합니다....^^
못 먹어도 go

무조건 전 5호원줄에 감생이6호 임다

가장 멋진 채비라 생각합니다

근데 아직 월척 못했어요 ㅠㅠ
저는 내년에도 대물, 떡밥, 가끔내림.
이세가지로 갈거 같네요..
대물(대어)낚시. 매력있죠^^ 하지만 저로선 기본적인 바닥 대물낚시를 구사하긴하지만.
한해한해 갈수록 채비는 조금씩 가벼워지네요^^
올한해 옥내림의 유혹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기본에 충실하려합니다.
내년에도 어김없이 5대~8대 대편성 원줄3호 목줄1.5호(캐브라) 감성돔바늘3호 이렇게 조금가벼운채비로
구사할생각입니다.
가끔 즐기는 떡밥낚시나 내림은 짬낚시용^^
바닥 8대 내림 2대 편성 바닥과 내림에서 동시에 입질올경우 100% 바닥에 관심 집중합니다.
내림은 밤낚시때 라디오같은존재죠. 근데 옥내림은 어떤분이 처음 시작하셨죠?
그분의 낚시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대물낚시가 잡는것보다 즐기는것이 대세라

조과보단 찌블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꽝낚시가 좋은것 같습니다.
전 2대정도는 셋팅을 하고 다니려고 합니다..

어차피 장르도 없는데 떡밥꾼이 장르가 어디 있겠습니까..

전천후 낚시를 하고 있다보니.. 가끔 옥내림에도 눈길이 가는 것은 막을 수 없더라구요
저는 생미끼 위주로 5-6대 펴고(그 이상은 힘들어서 못폅니다)
채비도 그닥 무겁게 쓰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대물꾼도 아니고 그렇다고 옥내림이나 떡밥낚시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옥내림 하시는 분들이 조과에 연연하거나 여유를 즐길줄 모른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초대물 하시는 분들이 무리한 고집을 피우시는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낚시 기법이 무슨상관이겠습니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찌는 천천히 꾸역꾸역 올라야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 대물낚시의 트렌드는 ' 살림망 없는 낚시(캐치& 릴리즈) ' 였으면 좋겠습니다
반갑습니다.터미박님

한때 이슈가 되었던 내림중층낚시도 예전과 보면 현제는 유료터아니면 볼수 없을정도로

소수 매니아층만 되어버린 현실인것 같습니다. 민물낚시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되어버린 옥내림낚시도

조사님들이 해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느긋하게 기다리는 바닥낚시와 다르고 공격적인 낚시라고 보여지고

수초군락이 있는곳에선 엄두를 못내고 맹탕지만 할수 있다는 특성이 있고 강계나 유속히 심한곳에서는 어려운낚시이기에

전체적으로 보면 매니아층만 형성할뿐 대중화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분명 재미있는 낚시라는건 인정하고

저역시도 하고 있고 앞으로 계획은 채비를 좀더 변형시켜 할려고 합니다.

붕어잡으심 방생하고 즐기는것이 옥내림낚시에 키포인트란걸 알고 시작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기하급수적으로 토중붕어들이 줄어드는 이시기에 손가락만한 붕애들 쪼려먹을려고 들고 오는것이 잘못된건지 잘된건지는

본인들의 몫이겠지만서도 될수있으면 토종붕어는 방생하는게 시기상 맞지않나합니다.

언제나 출조하더라도 안전운행하시고 즐거운 낚시되시길...
그냥 두어시간 전빵펴고 밤새도록 이슬맞다가 두어시간 점빵접고 졸음참으며 운전해서 집에와서
죽은듯 자고... 이런것이 낚시라면 전 낚시에 취미가 안붙었을것 같습니다.
옛것만 고집하고픈 생각도 없고...열두대 열다섯대씩 받침틀에 색깔맞춰 얹어놓고 뽀대 잡을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붕어만 볼수 있다면 다 합니다 떡밥, 글루텐, 옥내림, 대물...
제차 코란도에 낚시짐만 한가득, 다른 짐 얹어놓을곳도 없는데 유독...살림망은 없네요...
전 손맛 보다는 찌맛을 즐기기에 옥내림 에 별 흥미를 못느낍니다...
숨막힐듯 한 그 찌올림 ......
오직 5짜 얼굴볼때까지 쭉....대물.
개인적인 주관에 맞게 생각대로 하면 되고..
다른 분들도... 저 처럼 그리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여러가지 낚시를 즐깁니다.

여유 시간이 2시간 밖에 없으면
가까운 실내 낚시터도 사양하지 않습니다.
1시간이라도 손 맛 보고 옵니다.
그것도 어딥니까...??

5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가까운 저수지 찾아가... 잔챙이 붕어라도 만나보려 애씁니다.

새벽부터 정오까지 시간이 있으면
왕복 3시간 코스도 달려갑니다.

하루 정도의 여분 시간이 나면 바다도 갑니다.

상황에 따라... 낚시도 변합니다.
어떤 낚시를 하시든... 어느 곳에서 낚시를 하시든...

낚시로 인하여 즐거우시고....
낚시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즐낙하소서....
역쉬!!~~~~~~~~~~~~~~~~~~~~~
~~~~~~~~~~~~~~~~~~
~~~~~~~~~~~~~~~~~
~~~~~~~~~~~~~~~
~~~~~~~~~~~~~~"뻬뻬로" 선배님의 말씀이 정말 대물꾼의 맴을 한번더 잡아주는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여러 회원분들의 주옥같은 말씀이
붕어낚시에 대해 다시한번 성찰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제가 너무 조과나 크기, 그러한 결과물에만
너무 치우쳐있지 않나,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붕어낚시매력의 원초적 기쁨, 즉 솓아오르는
붕어만의 찌맛을 잠시잊어버렸구나, 하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크기가 그다지크지도,힘이 세지도않는 붕어를
그 어떤,어종과도 견줄수 없이 이뻐하는 이유는

바로 붕어만의 솓아오르는 찌맛이라는것을,

오늘, 다시 한번 생각 해봅니다....

잠시나마 잊었던것을 다시 일꺠워준
월척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저도 우리 낚시 조우회 회원 12명중에 저만 유일하게 대물낚시를 하거든요

10대이상에 케미컬라이트를 보면 그냥 가슴이 설레이네요

언제 이런마음이 변할진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장비가 너무많고 무거워서 나이먹고 옮길 여력이 없을때 아마도 일침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조용하고 평온한 늦은밤의 저수지 그런 저수지에서 여러게의 케미중에 하나가 쭉올라오면 그 설레임과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암튼 이대로 쭉 대물낚시 고집하렵니다 ^^
고기에 진짜로 환장하면 아무도 안볼때 투망 내지는 밧데리 지지게 되있습니다.(동네어르신 또는 어부들)
분명히 업이지요!
낚시는 분명히 잡으려고 하는것이 맟습니다.
그러나
낚시를 놀이와 취미로 여길줄 아는 사람은 남이 볼때 미련할지 몰라도 고집을 부립니다.
옥내림!
인찌끼 낚시가 유행한다면 따라 하겠습니까?
낚시는 이런 저런 신경안쓰고 외대일침하는 노조사의 경지가 되지 않고서는!

저의 생각은
2010년! 대물낚시의 트렌드는 "쓰레기 청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받침틀 없는 낚시꾼이 없듯이 쓰레기 주울떄 쓰는 집게없는 낚시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물낚시정도 한다는 사람은 자연보호에 앞장선다는 인식이 자리잡도록
쓰레기청소에 신경쓰는 의식과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옥내림을 선호 하지 않습니다.. 전 제가 전층 낚시 까지 모두 할수 있는 장비와 미천 하지만 실력 까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마릿수 낚시를 했다면 내림 낚시에 글루텐으로 낚시를 해 봤겠죠..

단 옥내림 자체를 싫어 하는건 아닙니다 대물 낚시의 한 장르임이 맞기 때문입니다..

허나... 옥내림 자체가 붕어가 이물감을 없애기 위한 채비 입니다
대부분 옥 내림으로 잡은 고기들은 옥수수 1~2알 먹고 째다가 찌 내림으로 인해 붕어를 잡아 내는데.
그 옥수수 먹은 바늘이 붕어 목구멍 깊이 까지 10에 8은 목구멍 깊이 까지 들어 가기에 붕어가 많이
상합니다.. 일회용 채비가 아니기에 목구멍 깊이 먹은 옥수수 달은 바늘 회수 위해
바늘 빼기나 포셉등으로 붕어 목구멍 후벼 파놓고 릴리즈 한다고 방생 합니다..

그럼 대 부분 죽습니다.. 작고 미늘까지 있는 바늘에 작은 옥수수 하나 달아서
붕어가 먹다먹다 목구멍에 꾸역꾸역 넘어 가다 걸려서 잡아내고. 그걸 빼기 위해
붕어가 많이 상하고....

그냥 제 스타일에 안맞는거 같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낚시 자체가 바늘을 사용 하여
잡아 내는것이라 상처를 안줄수는 없지만 최대한 조심하여 생각 합니다..

한 장르로 인정은 하지만 전 그냥 5호 원줄 4호 목줄 감생이 6호 로 미안 하지만
붕어 입에만 상처 낼려구 생각 중입니다..

옥내림 자체를 비난하더나 장르를 즐기시는 조사님에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제 개인 적인 입장으로 인한 글이니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하며..
혹여나 제 글로 인해 기분이 상하신 회원님 계신다면.. 미리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초보입니다
만1년 정도 되었습니다
위의 글 조심스럽게 보았습니다
이런 토론의 장이 낚시발전에 큰 보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 처음 바닥으로 시작을 해서 1달 정도 후에 주위분이 채비를 옥내림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10대중 4대만을요
그런데 조과는 7대3 아니8대2정도로 옥내림이 좋더군요
그런데 하나 아쉬운거는 멋진 찌올림을 볼수없다는거 그리고 낚시가 피곤해진다는거
하루 하루 지나면서 결국 옥내림채비는 1대 남았습니다
저 처럼 장르다 아니다 문제보다는 취향에 맞는걸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고 오래도록 가는건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좋다 나쁘다란 OX의 시각으로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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