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태안 수로로 낚시하러 갔다가 낚시가 안되서 배회하던중 그동안 3년간 낚시못하게 했던 수로에서의 낚
시를 위해, 부들로 꽉차있는 수심90센티정도
수로를 친구랑 수초제거기를 사용해서 부들를 제거하고, 바닥수초제거용을 사용해서 바닥의 부들 절은
것을 깨끗이 제거하구 친구랑 다음주 토요일에 대박을 꿈꾸며 철수했읍니다.
문의사항 : 바닥은 감탕이 아니라 딴딴한 뻘흙입니다
1. 이곳의 부들을 제거한후 바닥에 깔려있는 엄청난양의 삭은 부들을 공구를 사용하여 깨끗이 제거했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출조하면 과연 낚시가 될까요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미끼는 글루텐을 주로 쓰는데, 미끼운용 방법을 달리해도 될까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3. 아니면 이곳을 안나올 것같으니까 포기하고 다른 좋은 포인트에 자리잡는 것이 나을 런지요!
많은 의견부탁드리며,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주변 10미터는 우리모두 낚시시작전 청소하구 낚시
시작합시다. 498하세요...
3년간 낚시못했던 부들로 꽉절은 수로에서 낚시방법 (지난주에 부들및 바닥작업완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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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무조건 들이대고 보죠
2. 채집망으로 현재 서식중인 생물 중 미끼로 쓸수 있는 미끼 파악 후 사용
3. 주위 환경 파악 후 식물성 미끼 사용(옥수수,콩)
4. 어종은 많으나 낚시 안되면 깻묵+황토 박은다음 낚시
5. 외래어종 서식시 떡밥과 글루텐 사용
이렇게 해보시면 답 나올거 같네요 ^^
미리 대비하셔야지요
지렁이로 탐색후 잔챙이가 사정없이 물어주면
바로 새우로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님이 만들어 놓은 자리에서 낚시하고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렇다고
비끼라 이려면 싸움납니다.ㅎㅎ
모쪼록 대물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구미 당기는 곳을 알고 계시는군요..
통상적으로 대물은
여러 정수, 침수수초중에
부들 주변에 많이 있다는 것은 대물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상식중에 하나죠...
태안이라면 간척으로 인해 형성된 수로일 가능성이 큰데
이런 곳은 외래어종이 없다면
통상 새우나 참붕어가 잘 먹히는 곳이죠...
그곳이 글루텐이 잘먹히는 곳이라면
외래어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건탄낚시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걱정하나~~~
- 돌아오는 토요일 일찍가시지 않으면
누군가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염려되는 군요....ㅎㅎㅎㅎ
누군가 대신 자리잡으면 자세한 포인트를 알려주고 다음기회를 노리겠습니다, 대박은 노력한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오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댓글 주신 여러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불루길 너무많아 큰일입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출조를 기원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 고기들은 산소를 많이 찾게 되겟죠
제가 들은 이야기 인데 부들이나 갈대 같은 정수 수초들은 줄기 속에 산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 산소가 많으니 미생물은 물론 붕어의 먹잇감이 되는것들도 많이 모이게 되겠지요
그러므로 붕어들도 그 미끼를 취하기 위하여 많이 접근한다고 들었습니다.
들이 대십시요 워리 상면 할겁니다.^^
자랑하실려구 글 올리신거군먼요...머..
^^
아예 확률이 없고..
형편없는 포인트는 ...질문 축에도 끼이지 못햇을거라 생각됩니다.
대박나세요.
처음가는곳은 미끼를 다양하게 가져가야하나...
외래어종이 잇다면... 식물성 미기가 유리한건 다아시니...패수~~!!
일단 부들이 한뼘정도 자라서 다시한번 수초제거기를 사용 하셔야 할것 같구요.
좋은자리라 생각 하시고 터를 잡으셨으니 기어이 한마리 나온다 라는 확신을 갖고
낚시를 하시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실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며...
납자루나 참붕어 피레미 등 지렁이 너으면 사정없이 흔들죠~그땐 새우로 하면 시알 선별력도 있고 수로에 10대 펴도 괜찬코 전 의성이나 군위쪽에서 수로낚시만이 합니다..전 새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