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붕어낚시로 시작해서 붕어낚시로 끝내려는 사람인 다이아후렉스라합니다.
어제 제가아는형이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지는 1년좀넘은 형이 있는데..어제 무료배스터에서 생에첫월도 모잘라 40.6센티 4짜했네요.
4짜잡은이유가 있었습니다 가만히 집에와서 생각해보니..실력..운...맞습니다 분명 그것두 중요한데 ...또한가지는낚시인의 마음가짐 행실 이라 생각되더군요.낚시.채비뭐 그런건 다 제가 가르쳐주었지만 진정한 낚시인의 참다운모습은 제가 배웠습니다..
저도 시골출신이고 해서 아주어렸을때부터 낚시를 시작했고 두명의 낚시 스승을만나서 댐낚시부터해서 정말많이 낚시를 다녔습니다.집근처에 자연지계곡지도 있고해서요..정말 많은고기도잡고 큰놈도 어렸을땐 그냥 큰욕심없이 낚시해도 많이 낚여줬지요.고기가 제가 낚은게 아니라;;;
순수했던시절 정말 큰욕심없이 그냥 떡밥 지렁이 던졌던시절 쓰레기는 잘모아서 가방에 넣구 다니던시절두 사실 저두 있었습니다.
그때 오히려 고기가 잘나왔고 생각지도 못한 큰고기 붕어 잉어 향어도 많이 나왔던거 같네요..시절두 시절이엿지만 ㅜㅜ
시간이 흐르면서 고기는 더안나오는거같고 장비욕심에 장비는 엄청 업그레이도됬고 정말 편하게 낚시는 하지만 안나오니 더욱더 욕심이 생기고
고기만 잡으려는 어부가 되가는 제모습이 조금은 부끄럽네요..쓰레기도 에전엔 줍어서 낚시가방에 넣구 집에갔던 시절두 있엇는데 그시절은 까먹고
문론 그땐 쓰레기가 얼마안됫지만요..학생시절이라 담배를 피나 술을마시나 그냥 도시락싸가지고 다니고 빵먹어가면서 낚시했던시절ㅜㅜ
반성요즘많이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아는 친한형은 낚시는 본격적으로 한지는 얼마안됫지만 자기가 버린쓰레기는 무슨일이 있어도 다줍어담아 집에가서 버리더군요..
근데 요즘 거의 둘이 자연지 자주 출조하는데..갈때마다 쓰레기를 줍어서 많은날두 있고 적은날도 있고 음식물쓰레기도 많을때도 있는데
그걸다 모아서 제것까지 모아 비닐에 담아 집에가겨가는겁니다..저도 쓰레기는 막버리지는 않지만 보통 모아서 한곳에 놓구 가는데
이형때문에 감동받아서..쓰레기봉투 20리터짜리 한묶음 사서 차에 실고다닙니다..그리구 항상 이형이랑 낚시하면서 밥먹고 조용히 한적한곳에
반주하면서 항상제가 했던말이 있습니다..분명히 형은 고기들이 형좋은모습에 꼭물어줄거라고..열씸이 쪼아보자구 그랬는데..
정말 그랫던거 같습니다..
최소한 남이버린건 못줍어가더라도 자기가 버린쓰레기는 자연지 낚시가서는 관리지말고요 관리지는 잘모아노으면
청소하는걸루 알고있습니다..관리자가 하지만 소류지라던가 무료자연지 가서는 정말 자연도 사랑하고 정말 큰고기 이쁜고기 만날라면
자연부터 생각하면서 낚시를 해야겠습니다..
어느정두 매너있고 어느정도는 자연을 생각하면서 낚시를 해야된다고 뼈저리게 뒤늦게남아
깨달았네요.. 음식물쓰레기 이것저것 싸가지고 오는데 냄세는 많이나더군요;;그래도 정말 좋은 낚시를 배웠습니다..
낚시는 특히 대물은 운+실력(노력)+진정한매너 가있어야된다고 생각됩니다..
긴글이지만 정말 느낀바가크고 우리 월님에게도 한번 말씀드려보고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꾸벅 긴글 죄송합니다.
40.6 토종 대물붕어를 잡는비법 낚시입문한지 얼마안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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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낚시인이 본받아야 할점같네요!!
입으로만 떠들고 실천하지않는사람도 많이 있기에~
저도 첨엔 쓰레기문제엔 별신경쓰지 못하고 봉다리만 묶어논적도 있었네요
아직도 남의 쓰레기타령만 하고 겨우 제꺼만 가져오는 중입니다
오분만 청소실청 아직도ㅡ,.ㅡ
두분의 동출이 오래오래 지속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꾼들을 시기 질투하고 제 잘난맛으로 똥폼잡는 개꾼들이 많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 같은 글.....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출조되세요^^*
모든분들 다 답변채택해드리고 싶네요.
낚시인구가 지금 엄하엄하한걸로 알고있습니다..채비다 뭐다 장비다 뭐다 모두 발전되왔지만 정말 중요한거는 잊어버리게되고
귀찬아지게되고 그런거 같네요..저또한 그런거같고요.앞으로도 열씸히 낚시하겠지만 장비 채비만 신경쓸게아니라
자연도 그리구 사람도 신경써서 낚시해야겠습니다.그럼분명히 고기도 자기가 잡히면 아플거 알지만 그래도 너는 착한놈이다
하면서 물어줄거 같네요 ^^특히 나이먹은 대물 덩어리들은...
를 맞이 하여는데 일찍대를 접고서 열심히 보물수거를 하시더군요
(밤에 이야기중 전번주 오셔 51.5센치 붕어와4짜 붕어를 상면하시고 방생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다이아후랙님 말처럼 좋은일 하니
복받은거죠
저도 그대물터를 10년정도 다녔지만 아직도 5짜는 상면을 못했지요
열심히 보물을 수거해야 될까봐요..
마을 주민을 뛰어넘어 지자체에서 골머리를 썩힐 정도지요.
앞으로 4짜 아니,오짜도 걸으실겁니다.
"착한일을 하면 하늘에서 복을준다." ㅎㅎ
딱 맞는 말인듯 합니다. 형님이 복 받으셨네요.
저도 낚시가면 그저 제가 생산해낸 보물들만 가져오기 바쁜대..참 많은 반성을 하게되네요..
참 아름다우시고 멋지세요~
담엔오짜낚을듯하네요
모두가본받아야겟습니다
다음에는 꼭 5짜 하실 겁니다~~~~~~~~~
안출 하시고 건강 하시길...........
내것만 가져와도 낚싯터에 쓰레기가 없을텐데...
아니온듯 다녀가면서도 붕애만 잡는 조사님들 많습니다. ^^; ㅋㅋ
저도 언제, 배스터를 한번 가야 무월조사 딱지를 쉽게 땔 거인데,
그 놈의 고집이라는게 있어서... 걸면 월척인곳 보다는 잔챙이 속에서 큰놈 한번 뽑아보자고 꽝을 달고 사는군요.
아무튼, 청소 열심히 하시고 자연보호에도 힘 써 주세요.
저는 종량제 봉투를 가져 다니니 다시 풀어서 분리수거 하기가 귀찮더군요.
그냥 질기고 큰 봉지에 마구 담고, 아파트 입구에서 분리수거 하고, 그다음에 버립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김치통에 담아와서 버리면 차안에서 냄새 날일 없구요.^^
암튼 월조사 되신 형님분 ㅊㅋ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발 쓰레기는 집에 가져가세요~~
더 열심히 보물수거해서 마일리지 쌓이면 4짜 도전해 보겠습니다.
그렇타보면 4짜는 자주 합니다..
5짜는 열심히 하다보면 하겠지요..
5짜를 향하여 모두함께 열심히 보물 마일리즈를 쌓아 넘치게 합시다..
저도예전에 빵먹어가면서 캔커피 두어개사서 밤새낚시한적이있습니다 개천에서했지요 ㅎㅎ
고기엄청잘나왔는데.. 지금은 터쌘곳만 베스터만가기때문에 힘든낚시합니다 ㅠㅠ
4짜2마리 5짜한마리 했어요 5짜얼굴 궁금하신분은 쪽지주심 카톡으로
사진보내드려요
당연하면서도 잘 실천않되죠!!!
클린낚시 부탁합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행하는 모습이 아름답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