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4짜를 못잡아 봐서 너무 궁금합니다.
30cm급의 붕어와는 다른 입질을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대물의 입질 형태가 꼼지락거리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오랫동안 깔짝거리다가 뱉는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 황홀했던 순간!
최고 절정의 순간!
4짜 조사님들, 다시 회상해 보시지요.
아울러, 그 때의 채비랑 미끼랑 입질 시각 등....
작년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수로에서 낚시를 하는데 밤새 꽝치다가 여명이 밝아 오면서 연달아 15분정도에 월척 4마리가 연타로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사이지가 35중 후반으로 기분이 너무좋아서 붕어들이 때지어 쇼핑왔나 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우와 참붕어를 달고 3.2칸대에 낚시대를 던지고 20초도 안되어 찌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에이 이건 붕어가 아니고 잡어일 거라고 생각하고 아주 늦게 챔질 하였고 황당한건 이게 바로 41센티 붕어 더군요..
정말로 황당 했습니다. 양어장도 아니고 노지에서.... 산란후 몸을 추스릴때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우물우물 하다가 스물스물 찌가 올라 오는경우가 4자더군요.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할수 없는 이유는 어떤 채비에 어떤미끼를 쓰느냐에 따라서 입질 패턴은 수시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 붕어도 큰 사이즈들은 입이 크기때문인지 몰라도 잉어처럼 스르륵 가져가거나 잠기는 입질이 오히려 많았습니다.
사람과 비교가 안되겠지만..비유를 하자면 붕어또한 사람의 청년기 7치~8치 급들이 먹성이 제일 좋아서인지..
찌는 7치급들이 참 이뿌게 잘도 올리지요 ㅎ
저도 한번 4짜급으로 보여지는 놈의 입질을 보았네요.. (참고로 어신에서 본신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로 담배 한대 다 태웠음)
형태는 새우 미끼에 4.0칸대에서 찌가 한마디 , 조금 내려갔다 또 한마디 이렇게 5~6번을 반복하다가 그만 시원하게 쭈우욱 ~~~
속으로 이제 드디어 4짜급이 내품안에 나에게 인연이 닫는구나.. 하고 두손으로 바톤대를 잡고 만세를 부르고 한 2~3초 정도
첨벙 첨벙 바로 발 앞에까지 끌려와서 그만 목줄이 터져 버렸네요.. (모노 4호줄)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 합니다..
참고로 최대어가 36 이었는데요.. 그놈은 무언가 달랐어요.. 힘과 파워가.. (시간 : 밤 11:30분경..)
어느 조사님 말씀 대로 인연이 아니면 정말 만나기 힘든것 같아요..(그래서 요즘은 낚시가면 착한짓 할려고 쓰레기 봉다리 한봉
채우고 낚시대 편성 합니다..^^) 언젠가는 하늘이 인연을 맺어 주겠지 하구요..^^
수로에서 낚시를 하는데 밤새 꽝치다가 여명이 밝아 오면서 연달아 15분정도에 월척 4마리가 연타로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사이지가 35중 후반으로 기분이 너무좋아서 붕어들이 때지어 쇼핑왔나 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우와 참붕어를 달고 3.2칸대에 낚시대를 던지고 20초도 안되어 찌가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에이 이건 붕어가 아니고 잡어일 거라고 생각하고 아주 늦게 챔질 하였고 황당한건 이게 바로 41센티 붕어 더군요..
정말로 황당 했습니다. 양어장도 아니고 노지에서.... 산란후 몸을 추스릴때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우물우물 하다가 스물스물 찌가 올라 오는경우가 4자더군요.
ㄷ ㅐ ㅇ ~~ㄷ ㅐ ㅇ ~~~~ㄷ ㅐ ㅇ ~~~~!!!!!
하던데요...42...
2)낚시대:테붕32대
3)입질
--21:00---- 첫 입질은 뒷산 짐승 소리에 서치 비추고 돌아보니28대 1/2이 쳐박혀 입짛놓침
--22:10----두번째 입질31cm 올림
--03:30----세번째 입질 찌에 깜박거리는 예신-의자에서 서서 오른발 텐트밖으로 전진--"3마디 정도 올린 뒤 스톱"---힘껏챔질
-----------휘익 쿡~쿡~대만 새우고 버티기(수련수초에 걸림)--뒤집기 몇번에 물결이 일렁임--드디어 수초를 벗어나 끌려나옴
가슴은 뛰고,초조,긴장.....왼손으로 뜰채잡고 뜨는데 성공!
월척 허리급~4짜는
대부분 같은 날, 같은,미끼,같은 시간대에 나오는 9치 월척급에 비하여 입질이 시원스럽지 못하다!
가 지금까지의 경험입니다.
42센티 였는데, 그냥 평범하게 올리더군요.
새우미끼였는데, 떡밥처럼 그냥 쭈욱 올리더라구요.
그리고 또 얼마전에 38.5 센티는 옆으로 질질 끌고 가더라구요.
초릿대가 박히던데요...
44
잡아보고 말씀 드릴게요
카본원줄5~6호 목줄 케브라합사 5~6호 바늘은 강한 돔바늘 종류 석조바늘 등 11호~13호 미끼는 전부 새우미끼로 한것입니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것은 저수지에 형태와 바닥에 상태에 따라서 또는 미끼를 무엇을 사용하는 냐에 따라서 찌오름 현상이 틀린다
는것입니다 수심과 계절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를 많이 느껴봅니다
종합적으로 통계를 내어보면요.
붕어에 크기와 찌올림에 폭은 반비레입니다.
대부분에 큰붕어는 처음에 오는 예신이 무척이나 점잔케 찌 반마디식 꼬물락 그리다 찌올림도 아주 미세하게 천천이 한두 마디에서
찌가 살아있다는것이지요.
바닥이 평편하고 수초가 없는곳에서는 수심이 깊은곳에서 찌를 아주많이 천천히 다올려주는 큰붕어도 있습니다.
새우미끼에서 찌를 제일많이 환상적으로 올려주는 붕어에 크기는 8치~33CM크기에 붕어가 제일 많이 환상적으로 올려주더군요.
저는 수초위주에서 즐기는 대부분에 큰붕어는 아주 미세하게 천천히 움직여주는 2~3마디 올려주는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저수심 아주얕은 4~50CM는 점잔케 깔짝 그리다 옆으로 스르르 잠기면서 옆으로 움직입니다.
4짜 이상에 큰붕어는 찌올림이 무겁고 폭이 작다는것이 저에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배스터에 큰붕어는 더욱더 미약한 입질입니다.
무엇보다도 잔챙이 입질인지 아닌지를 잘 파악 하시고 찌가 살아있는 찌인지 아닌지를 알고 집중하셔야 할것입니다.
수심 1M50CM에서 큰붕어 여러 마리중에 찌를 끝까지 올려주는 붕어는 딱한번 뿐이였습니다.
올해는 큰붕어로 대구리하이소~^)^*
고복지 가서 생에첫 월척이자 4짜를...
오름수위 효과때문에 4.0대 이상 필요하는 고복지에서 젤 긴대가 3.8;;
3.8대 지롱이 두마리만(잘 움직이게 하려고^^) 껴 놓고 놀다가 찌를 봤는데 이미 다올려서 휘청하는 상태에서 챔질
채~앵~앵~~
40.2 cm 이전까지만해도 최대어가 잉붕어 9치인데..;; 월척을 지난 4짜를..;;
꿈만같은 시간이죠..
생에 다시올수 있을려나..;;
5치 부대에 채이는 일인 헐 0,.0;;
5치 부대 입질은 음 한마디로 전광석화 ㅎㅎㅎ
제일 이쁜 찌올림은 방개가 가장 이쁘고요 ㅋㅋ
수심은 약80~1m미만에서 입질 형태는 찌톱3~4미디
그냥 평범한입질이었습니다.
미끼는 글3을 사용하였습니다.
원줄 5호 목줄은바다카본원줄1.5호 챔질순간 물밖으로 그냥
개끌리듯 끌려나오더군요
장대는 물론 케브라빳빳대에 통초릿대를 교체해서 사용했습니다.
낚시자리는 물과1m정도 직벽으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장찌를 끝까지 시원하게 올렸습니다.
다만 . 붕어도 큰 사이즈들은 입이 크기때문인지 몰라도 잉어처럼 스르륵 가져가거나 잠기는 입질이 오히려 많았습니다.
사람과 비교가 안되겠지만..비유를 하자면 붕어또한 사람의 청년기 7치~8치 급들이 먹성이 제일 좋아서인지..
찌는 7치급들이 참 이뿌게 잘도 올리지요 ㅎ
생생하게 그 때의 감동을 전해주신 4짜 조사님들 올해는 일생일대의 498를 품에 안으시길 바랍니다.
저와 그냥 조사님들은 4짜 올리고 난 후에 또 다시 만납시다.
답을 주신 분들 어복 충만하실껴~~
공통점은 업고요 다 다른 입질 다른시간 다른칸수 ㅋㅋㅋㅋㅋ
첫사짜는 쭈욱 올리는거에서 들어가는것까지 0.5초에끝
챔질까지 1초 아주~~~~ 갈끔한 4짜엿지요 ㅋㅋㅋㅋ
형태는 새우 미끼에 4.0칸대에서 찌가 한마디 , 조금 내려갔다 또 한마디 이렇게 5~6번을 반복하다가 그만 시원하게 쭈우욱 ~~~
속으로 이제 드디어 4짜급이 내품안에 나에게 인연이 닫는구나.. 하고 두손으로 바톤대를 잡고 만세를 부르고 한 2~3초 정도
첨벙 첨벙 바로 발 앞에까지 끌려와서 그만 목줄이 터져 버렸네요.. (모노 4호줄)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 합니다..
참고로 최대어가 36 이었는데요.. 그놈은 무언가 달랐어요.. 힘과 파워가.. (시간 : 밤 11:30분경..)
어느 조사님 말씀 대로 인연이 아니면 정말 만나기 힘든것 같아요..(그래서 요즘은 낚시가면 착한짓 할려고 쓰레기 봉다리 한봉
채우고 낚시대 편성 합니다..^^) 언젠가는 하늘이 인연을 맺어 주겠지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