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짜나 5짜 토종붕어 잡으면..(만약에 잡는다면..)
집 앞에 웅덩이 하나 파서.. 기룰생각인데.. 웅덩이 원형으로 직격 5m정도면 깊이도 3m 정도 해서 공사하면.. 먹이 안줘도 알아서 서식 할수 있는 조건이 될까요..? 뭐 4짜, 5짜 붕어만 있으니.. 마리수는 당연히 얼마 안되겠죠.. 세월 가면.. 그많큼 많아 지겠지만..
4짜 안잡히면 3짜라도 잡아서 넣어야죠..
그래서.. 유러터 가지말고.. 거기 앉아서.. 낚시 연습하는건 어떤가요? 이렇게 하시는분들 있나요?
뭐 5짜 잡으면.. 구경 하고 싶은분들 오셔셔 구경도 시켜 드리고..이런식으로 하고 싶은데..
어떤가요.. 제가 할려는 계획이 실천 가능 할까요? 첫째.. 먹이 별도로 주지 않아도 알아서 서식 해 나가야 한다는거.. 왜냐면. 떡밥이나 옥수수나 그런거 사람이 주면.. 유료터랑 다를게 없을꺼 같아서.. 그냥 제네들끼리 알아서 클수 있을까요. 물 공급과 배수 관련을 조금 신경 써줘야 겠죠.. 제 발상이 어떤가요.. 가능 할까요?
4짜나 5짜 토종 붕어 잡으면 그 붕어 어떻게 하나요? 전 이렇게 하고 싶은데..
-
- Hit : 1755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56
단기간은 버틸지몰라도 살아가는 건 불가능~~!!!
에 한표 입니다...
저야 4짜,5짜 잡았어도 귀가길엔 가져오지 않는 성격이라..
방생또는 지인들 필요로 하시면 다 드리는 편입니다.
근데..5짜 또 잡게 된다면 한마리 정도는 두고두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골에 귀경해서 앞마당에 연못을 하나 만들어 놓고 싶답니다
하지만 붕어들의 서식할수 있을만한 조건들은 다 갖추어야 겠지요
죽으면 안되니 말입니다 ^^
현제는 돈이 없어 그냥 잡은붕어는 방생을 해주던가 취할 목적이 있다면 가지고 가고
현지분이 달라고 요구하시면 드리고 그러합니다^^
하지만 낚시 연습을 위해서라면 별로 인거 같네요..
자연지 연못 처럼 만들어서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영물은 사람이 키울수 없다고 하는것 같은데...
다만 키울려면,,,치어를 키우시고,,,
여건이 좋지않은곳에 있는 붕어를 치유목적으로 키운다면,,,더욱더 금상첨화이올런지요,,
정히 키우고자 하실경우,,, 여건,,, 정화수초 및,,,기타수생식물,,,수서곤충까지....
자연발생시킨후,,,그때 키우십시오,,,
인증샷 찍으시고 방생하는 미덕을보여주심이..
그런 녀석들을 한순간의 먹이활동 실패가 자신이 살던 고향이나 다름없는 서식지가 아닌 낮선 환경에서 적응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라 함은, 죽음과 다를게 없다 생각되네요.
추가로 손맛과 흥분가지 선사한 너무 고마운 존재잖아요.
에고.....저한태는 안잡힘니다........죽어도^^
저역시 같은꿈을 꾸고 있습니다~ 낚시인들의 꿈아니겠습니까 나만의 웅덩이~~^^ 꼭 성공하세요~
인증샷이후 집으로보내주는게 나을것같은데요....
조금 더 신경쓰셔서 직경 10m 정도 크기로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훨씬 힘든 일이긴 합니다만
그 정도 규모는 되야 보기에도 좋을 뿐더러
인위적인 서식환경을 조성하기에도 적당할것 같아서요.
그러나 낚시연습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모든 낚시인의 꿈이겠지만 일단 평수를 좀 더 넓게 잡으심이 어떠할런지요? 그래도 50평 정도는 되어야 이런 저런 포인트를 조성하고(예를 들어 맨바닥, 돌바닥, 수초지대 등등) 연습을 할래도 하겠지요?
원래 살던 곳에 놔주는게 가장 좋겠지만 저같으면 붕어가 살 수 있는 그런 여건의 개인 웅덩이가 있다면 살려서 가지고 오겠네요..
그때부터 방생해서 키우시면 될듯합니다.
시골집옆 웅덩이에 4짜5짜 기르면서 짬짬히 손맛 보신다..생각만해도 좋네요..
아직은 씨알에 관계없이 잡는데로 방생하나..
좀더 벌면 꿈을 이루어 보렵니다~~
에고 일하러 가자...
물을 정화할수있는 수초(연,마름등...)로 웅덩이를 조성하신다면 정화능력과 더불어
여름철 수온관리에도 좀더 나으리라봅니다. 가끔은 인위적인 새물과 먹이도 투입해주신다면 더 좋겠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붕어......
우리 횐님들에겐 다른 어떤것과도 바꾸지 않을 소중한 자연 아니겠습니까
이쁜붕어 그 좁은 공간에 넣어둔다면 마음이 아플것같습니다
붕어입장에선 감옥같을텐데....
커다란 수족관사서 기포발생기 달아주시고 가끔 물 갈아주면 잘 삽니다.
믿기지 않는 사실은, 4짜붕어가 주인을 알아보고 밥 줄 때면 다가온다고 하더군요.
마치 금붕어처럼요.
제가 아는 낚시가게에서 이렇게 4년째 키우고 있더군요.
참 희안하죠?
남은여생 좀 편하게보내야 하지 않을가요
좁은데 가둬두고 낚시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고 상처 나서
감염이 일어나 얼마 못살지 싶네요
작은 양어장가면 관리인이 해뜨면 제일먼저 하는일이
뜰채로 죽은고기 건지는 거더군요
낚시가 좋기는 한데 가끔은 붕어나 물고기들한테 미안하고
지롱이를 바늘에 낄때도 제가 잔인하다는 생각이 가끔은 드네요
낚시를 즐긴건 좋으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롱이 남으면 각채로 버리고 가는분들있는데 지롱이는 땅에
놔주시고 각은 집으로^^
차라리 집을 저수지 가운데 하나 지으심이....^^
물 자주갈아주던지 새물유입시켜야합니다 기생충생깁니다.
환경의 변화에 적응을 잘 하기도 하지만,
인공적인 건축에 방생은 산소부족 및 ph농도 문제등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살리시려면....엄청난 재원이 필요하지요...
개인적으로 비추 입니다.
흙에서 나오는 기생충, 오염물질에다가 그리고 밤마다 산고양이들의 밥..여러 위험 요소들...
오래 살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낚시 연습은 주위에 있는 손맛터로 충분합니다.
대물은 자연으로~
그리고 수초들 부들,연 등등 심어면 좋을것 같네요.제가 시골에서 그렇게 조성하여 6년 정도 지났는데 별이상 없더군요.
참고로 전 짜장붕어(구매해서)잉어, 메기,토종붕어 모두 넣었는데 토종붕어(대략4짜4마리,월척20~30마리)는 낚시에 안올라옵니다.기껏해봐야 월척몇마리정도.주로올라오는건 잉어,짜장붕어,그리고 그기서 산란한 3~4치 짠챙이들이 전부랍니다..그런데 물빼고 하여도 뻘때문에 안보이더군요..
붕어 잘 크면은 방법을 알려드리지요.ㅋ
아직 여껀이 안됩니다.. 마음만 있을분 저도...
4짜 5짜 잡으면.. 어머님. 몸보심 해드려야지. 어찌.. 키우겠습니다.. 4짜 초반이나 3짜면 몰라도..
할려면 좀 크게 해야 된다는것을 배웠네요.. 그리고. 붕어가 잘 살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서.. 키워야 한다는것..
나중에 돈 많이 벌먼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아직은.. 결혼도 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할일이 엄청 많네요..
낚시 좋아하면 결혼 못한다던데.. 전 붕어랑 결혼해야 할듯 싶습니다..
사실요즘은귀찮아서 방생하는데, ㅎㅎ
사실 본인마음가는데로하심이.... 꾸벅^^
어떨까요?
수심은 3미터까진 필요없구요..
저희동네 시골이라..
음식점같은곳에 가로세로 5미터정도에 붕어 잉어 커다란놈들로 여러마리 키우는것 많이볼수있습니다.
좀너 넓게하심 물론 좋겠지만.. 가로세로5미터면 충분히 기를순있습니다.
다만 물이 돌아서 물이 썩지않아야할것같습니다.
인공적으로만든 작은연못도 물이돌면 잘사는데..
크다만연못도 물이못돌면 썩더라구요..
살림망 가득 잔챙이 붕어들 잡아다 큰 물통에 한 달씩 모으다가 200마리 넘으면 약 내리시는분들도 계시던데 낚시인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악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4짜는 천수만이나 평택호에서 많이 나와서 희소가치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허나 제가 사는곳에서도 4짜잡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게다가 5짜라면 기절할 정도겠지요...ㅎㅎ
저라면 고마운 영물에게 고맙다고 인사나누고 인증샷 몇장박고 자연으로 돌려보내겠습니다...^^
하지만,자연을 삼아 자연에 몸을 맏겨 즐기는 낚시인으로썬 납득이 힘드네요.
나만의 터에서 방생을 한다는건 이해는 하지만 웅덩이에 가둬 둔다는건 고기를 독방(?!)에 두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노지를 파서 만드시면 땅에소 올라오는 기름끼며 강제로 만든 탕은 청태가 끼기 마련입니다.
장기간으로 봤을때는 한마리...두라미...세마리... 수면위로 떠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방생하시고 또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그자체가 "낚시"가 아닐까하는 제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작은 웅덩이에서 살아가기란 어렵지 않나 생각 되네요.
희나리와 떡붕어는 4짜까지 여러마리를 잡아 보았지만 토종 5짜는 아직 꿈의 고기라 실감이 안 나요.
필히 그녀석이 나중에 더욱큰넘으로 안겨드릴껍니다!
먹는게 남는건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