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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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붕어에 대한질문요

저는 대물낚시꾼 입니다 이곳 저곳 저수지를 다니면서 낚시를 다여요 그런데 월척만 나오는 곳이 있구.. 4짜는 나오는 곳만 나와요왜일까요? 저수지마다 종자가 다른각요 아님 먹이싸설이나 환경에 따라 다른가요

궁금하네요.
종자가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고,
환경에 따라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저는 종자라고 봅니다.
오래된 저수지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하지만 6짜7짜 되는 붕어는 많이 없죠,,, 거의 없다고 보면 될 정도로,,,
크는놈은 크고, 안크는놈은 안크나보죠..

예전에 5짜붕어인가??6짜붕어인가?? 비늘로 나이측정하니,,, 5년정도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크기랑 나이는 일단 무관한걸로 알고있구요
지금은 베스탕 덕분에 4짜 구경을 이곳 월척에서 가끔식 구경 하는데요..
저수지 규모,서식환경,등 이런것이 맞아야만 4짜후반 덩치들이 한번씩 얼굴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언제한번 볼수 있을지...ㅋㅋ
환경도 중요하지만..
전 저수지 규모도 무시못할꺼라 생각합니다.
종자에 큰 변수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규모나 여건같은 다른 변수가 있다고 가정해도, 합천호 정도라면 댐으로 건설된지 20년이 훌쩍 넘었으니, 4짜~5짜 소식이 진작에 터졌을 법도 하건만, 지금까지 변변한 월척급 붕어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반면, 야산 초입 2000~3000평 소류지에서도 4짜가 해마다 배출되는 것 보면, 종자에 변수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추론할수있는 이유는 수십가지가 된다고 봅니다

종자(씨알)가 가장큰 이유이고

환경도 다음으로 중요 하다고합니다

요즘 부각되는 배스서식과의 관계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종자의 경우는

혹부리붕어(일명 반포산붕어)나 떡벌어지는 체형의 붕어의 경우,
작은 씨알로도 큰놈으로 자랄수 있는 가능성이 보입니다(개의 발모양같은)

다음으로는 중국산붕어(양어장붕어)가 노지로 흘러 들어오는경우도 있겠고

작은 붕어를 사와서 풀어 놓는경우나, 다른곳에서 잡은 붕어를 이식하는 경우도
크게 자라는 요인중에 하나라고 보입니다

환경의 경우

일단 지구의 온난화로 붕어의 먹이활동 시간이나 먹이가 풍부해진경우
예전처럼 저수지 물이 자주 마르지 않는점 같은 기후환경도 있고

간척호,양수형,평지형같은 저수지 환경도 있겠고

침수수초류가 풍부하고 먹잇감이 풍부한 서식환경도 있고


배스터의 경우

붕어가 배스에 대항하기위해 몸을 키운다는 설도 있으나 설득력이 부족하고,

그 보다는 물벼룩,플랑크톤,이 풍부해져 아가미 호흡만으로도 살이 찌고
더불어 사냥할 필요가 없어 운동부족도 그 원인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잔챙이 붕어가 없음으로 바늘에 미끼가 오래 버팀으로
큰놈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꾼들은 진화된 기법이나 인내심으로 도전하고 함으로 해서,
배스터의 4짜가 부각된다고 생각 해봅니다

추가적으로

외래종이 없는데도 불구 하고
심지어, 지렁이 미끼에도 잔채이 성화 전혀없이 월척이상급들 위주로 올라 오는곳도 있는데

이런곳이 진정한 4짜터라고 생각하고 실질적으로도 존재 합니다....

그 밖에

장비,정보,기법의 발달과 더불어 대물낚시의 보급도
예전에 비해 4짜가 늘어난 요인이라 생각해 봅니다

4짜 라는것이 예전에는 큰놈을 노리다가 올라오는 행운의 개념이었다면,

최근에는 정보분석을 통해 거기에 맞는 기법으로 작심하고 도전하는 하나의 장르가 되기에 이르렀다고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4짜는 어디에든 있기는 하나 ,
꾼들이 시기를 맞출수 있는곳이 4짜터라 불리 운다고 생각 합니다


모쪼록 기록달성 하시길 기원 합니다
서식환경이가장영향이클거같네요
그리고종자그다음은천적관계.....
나이먹어 큰붕어도 있지만
유젼인자 자체가 큰붕어도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키큰사람 있듯이..ㅇ.ㅇ
소류지가 아닌 저수지급 정도 되면 4짜가 다 있지 않을까요? 못 잡아서 그렇지.
일단 먹이조건은 좀 좋아야 할것 같고요.
터미박님의 해박한 지식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렇겠지 생각만하고 있던것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댓글에서 본글이지만

우리가 못잡을뿐 그물에는 5짜까지

그저수지에 있을것입니다 월척이 있다면ᆢ
사람도 최홍만도 잇고 이홍열도 있잔아요 유전적 영향과 환경적인 영향
복합적이지 않나 싶네요
사람이 알 수 있는 정보는 유한하고,

매일 듣는 소문만 듣게 되면 '어느 못에는 4짜가 없고 어느 못에는 4짜가 잘 나온다'로 결론이 납니다.

잘 나오는 저수지와 잘 안나오는 저수지는

땅에 사람이 앉아서 노릴수 있는 포인트에 4짜가 잘 붙느냐 잘 안붙느냐의 차이라 봅니다.

사람이 노릴 수 없는 포인트나 상상외의 포인트에 4짜가 다니는 어로가 있다면

잡기가 어려운것이겠지요..?

어느 저수지에나 4짜급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녀본 저수지에 4짜없는 저수지는 없더군요..

어느시기에 어느포인트만 잘 안다면

그 저수지 4짜 잡기는 한결 쉬워질겁니다.

현지민들 도움 많이 받아보세요.

그 저수지에 대해서 날고 긴다는 사람도 매일아침 자전거타고 나와서 큰고기 낚아가는 할아버지보다 못하더군요..
1순위 서식환경
2순위 종자

이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들 잘보고 갑니다..

그냥 제 생각은 ,,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주는거 아닐까요...

어딜가나 왠만하면 대물 붕어들 있을듯 싶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
서식여건도 중요하지만 전 종자라고 생각합니다. 유전인자가큰 종자요.
김제꾼님 의견에 한표드립니다
매일 사람들이 낚시해도 윌척은 없고
크면 8치 잔챙이만 나오는곳인데ᆢ

그물에 4짜ᆢ월척은 수도 없구요

괜한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적은소류지나 수로에도 큰놈은 있는거

같습니다 잔챙이가 올라온다면ᆢ
큰종자, 작은 종자가 유전적으로 구별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서식환경이크게좌우할듯싶네요오래도록물이 마르지않았고 고기타작한적없는곳이라면 분명덩어리급 몇수이상은 어디라도있을겁니다 다만요즘은 일부몰지각한그물꾼놈들이 전부타작해서 그개체수가적으니 상면할수있는기회또한적어지게되는그런이유아닐까요베스탕의붕어가 덩치키우는거맞습니다 7치정도부터월척후반급까지는 정말건달들어깨처럼덩치를키우더군요 물론전부다그런것은아니겠지만경험상ᆢ왜이렇게 이상하리만치 덩치를키우지ᆢ생각끝에내린결론은 베스를상대하거나 대응하기보단 그저 잡혀먹히지않으려는 본능적인 살불리기가아닐까싶네요 4짜급에육박하는붕어는 기본빵에 오히려참잘생겼더군요 이정도면됐다싶었는지 ㅋ
(((*^_^*)))


4짜가 거기 사니까요...
환경이 받쳐 주면 다 있는듯 물론 최우선은 종자겠지요
엉터리꾼님 합천호 척급 많습니다 하류쪽에서는 5자급도 나왔다고 삽니다
저는 1년에 열수 이상은 척급으로 낚습니다
중하류가 척급 확율이 높구요
날좋아지면 가야지요
너무복합적으로섞여있는건아닐까요.....,복작해서패스
첫째 - 환경, 둘째 - 종자?

옛날에 주변 저수지 바닦이 보일 정도로 깨끗한 저수지에서 3치~4치가 주로 잡히고 큰것은 낚시꾼 전체을 둘러보아도 잡기 어려운

저수지가 있는데 해마다 가도 씨알 차이가 별로 없는데 이곳에서 붕어,잉어 3~4치 짜리 잡아다가 회사 홍보 차원으로 폐수처리장

방출수 부근에 연못을 만든곳에 방생하였는데 이곳은 4계절 온도가 일정하고 용존산소량은 풍부하고 폐수처리방식이 오니처리방식

이라 오니가 죽고 나면 붕어의 먹이가 되고 출구부근은 뻘과 부들을 심어 놓았는데 뻘층에 곤도벌레가 바닦이 붉을 정도로 많이

자생하니 자연적으로 붕어들의 낙원이 됩니다.

이곳에서 일년을 길려 잡아보니 모두 다 붕어는 9치급 이상이 되고 잉어는 40~45cm급으로 성장하더군요!

이잡은 붕어와 잉어를 집수조(지하수+상수도,빛이없음)에 방생하여 1년후 잡아보니 길이는 전혀 자라지 못하고 체구만 바삭말라

길다라케 볼품없이 변해있는것을 보고 환경이 중요한 요소를 찾이한다고 확신합니다.
어느저수지든 4짜급 붕어는 존재하지 않을까요
만나기 쉽다면 우리가 4짜붕어에 목말라 할까요
결코 쉽게 만날수 있는 붕어가 아닙니다
특히나 소류지 저수지에선 말이죠
회사근처 에 동네저수지가 있었습니다.

조그만 마을의 저수지였는데(약 5천여평정도) 고속철 준공으로 어쩔수없는 개발을 맞게되었어서.매립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곳 동네분들의 말씀을 빌리자면,예전부터 이 저수지에 는 큰 고기가없었고, 고작나와봐야 잉어 팔뚝만한 것이 전부라고하는

보기에도 황망한 저수지였습니다.

낚시하셨던 분들도 간혹 있었는데 낮마리에.거반다가 잔챙이급 만 나오는것이 예사 였습니다.

그런데 매립을 하는 날, 동네분들이 구경을 했는데.. 매립을 저수지 반정도를 매립을 하면서 황톳물이 남을 나머지 저수지를

뒤 덮었는데 거거에서 수면위로 거품을 껌뻑이며 나타난 수십마리의 월척,포함 4짜급 도 20여마리 정도 출몰 되었다고 합니다.

직접 거기서 월척,사짜급을 뜰채로 떠서 요리를 해드신 분에게 직접말을 들었으니 ..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을 자주 지나가면서 보는 저수지였는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수면적이 있고, 바닥을 긁어내지 않은 곳이라면,사짜급은 어디든 충분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대부분 서식은 할것같은데, ..
낚시꾼에게 얼마나 잡혀주는야에 따라4짜터가되고
잔챙이 터가 되지않을까요?
전 제가 낚시가본 저수지엔 대부분 4짜5짜 잡았다는분들
수드륵한데 실제로 본적은 딱10번 입니다!
터미박 님 말씀에(공감사를 속시원히 설명해 주시네요).. 찬사를 보내며 몇자 적어 봅니다..
둠범 소류지 5ㅇㅇㅇ평이상의 저수지 뭐 간척지 터미박님께서 설명 해주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7짜붕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64통종붕어를 실제로 봤습니다. 폰에 사진도 있고.. 강붕어 입니다. 보고 참 놀랐습니다~!!!!!! 입이 다물어 지질않더라고요...더놀라운것..64급되는데 토종대물인데. 체형이며 뭐 정말 단 한군데도 군더더기 없는~!!! 아주 멋찌고 놀라운 강붕어 인데도 비늘하나.. 상처가 없다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어디 베터리꾼 말씀을 빌려보면..강에서는 작업나가면.. 4짜5짜 그이상급 붕어들 참 많이 잡는다고 하시더군요.. 모든 정황을 보면 자연은 인간보다 위에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항상 갖고 사는 저도한 한 낚시꾼이 구나 합니다.
많은 월척회원님들의 답변에 감사합니다 꾸벅....
낚시꾼이 말하는 통종 붕어 4짜는 정말 얼업죠....
혹 물 맑은 계꼭지에서 4자 잡으신분 있나요
환경오염이 아닐까 합니다...

붕어는 2급수 이하 수질에서 잘 산다고합니다....

수질이 오염되었다는 말은 붕어입장에선 먹이감이 풍부할것입니다....실제로 계곡지 같이 물이 맑은곳에선 먹을것이 풍족지 않기때문에 체형도 날렵하게 된게 아닌지....추측해봅니다~~
붕어를 집에서 길러보면 먹이 잘주면 일년에 20Cm정도 자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먹이 안주면 오히려 크기가 줄어드는 느낌이 날정도로 자라지 않습니다 저수지 환경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예로 원남지 월척급이3~4년생이며 계곡지에서는 5~6년을 살아도 월척 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새우가 많이 자생하는 계곡지는 4짜급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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