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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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4짜의 출현 빈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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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쏘가리 루어낚시와 양어장 붕어 낚시만 하다가 올해서야 대물낚시에 첫발을 들여놓은 초보입니다. 뒤늦게 대물낚시의 재미에 빠져 요즘 나름 열심히 가까운 송전지로 출조 하고있습니다. 3번 출조했는데 처음 1수, 2번째 8수, 오늘 꽝치고 왔습니다. 올해의 목표는 월척 한번 해보자 였는데 37포함 5수의 월척을 이미 해서 감히 4짜 해보자로 목표를 바꾸었습니다. 헌데 문득 궁금 한게 이 4짜 라는녀석이 자주 나오는 건가요?? 선배님들께서는 매년 4짜를 하시는지 아니면 몇년해야 운좋게 4짜 한번 할 수 있는것인지 감이 도통 잡히지를 않습니다. 여기 조행기를 보면 4짜라는게 매우 흔히 나오는거 같기도하고 또 어떤 의견은 월척은 기술이고 4짜는 운이다 할 정도로 운이 좋아야 나온다 하시고 잘 알수가 없네요 ^^ 4짜의 출현 빈도와 몇년동안 몇수 정도의 4짜를 하셨는지 등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부탁 드려봅니다.

낚시 입문한지 20년 가까이 되고 대물낚시 10년째 이지만 4짜는 단3마리 뿐이라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년중 월척은 50~80마리 내외로 낚고 있으나 4짜는 좀처럼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올해 4짜 잡은게 3년만인것 같습니다.38,39는 꽤 잡았어요ㅋㅋ
확률차이가 심하죠...5짜 노리는 사람과 대물확률이 높은 곳 위주로 같이 다니면 1년차에 덜컥~하기도 하고...
혼자서 고느넉하게 소소하게 즐기며 다니다보면 20년째 4짜를 못잡기도 하구요..
터도 나올때까지 잡는다~ 눌러 앉으면 며칠 안에 4짜 볼 수 있는곳도 있고,
1년 내내 파도 4짜는 보기 힘든 곳도 있구요.
4짜 마릿수로 내공을 따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4짜 혹은 그 이상을 목표로 잡고,
그런 곳에서 그런 낚시 위주로 하면 확률이 올라가고 좀 더 일찍 만날 수 있겠죠^^
베스탕 위주의 소류지를 집중적으로 다니시는분들과 함께 다니시다보면 어느시기에 터지는가는 대략적으로

일반토종터소류지 4짜잡아보겠다고하실듯! 근데모르죠,,, 어복이 있으시다면? 4짜라는소리만들어도 설레이네요...

한번도못잡아본...장비병걸린...초보 대물꾼이라..언젠가는보겠지하고 올리면올리는갑다하고...

완벽히는아니더라도 확률이좀 올라갈수있지 않을까요 ㅎㅎㅎ작성자님의 성격이면 ,...베스탕 4짜성공하시면

꽝이면 잠시생각에빠졌다가 즐기면서합니다 그냥ㅎㅎ
저는30년 낚시에 월은 많이 했는디..
4짜는 아직..
큰붕어 잡으러 다닌지 올해 25년째입니다.
해마다 두자리수의 월척급을 잡습니다.

4짜는 작년 6월에 두수, 올 4월에 한수 했습니다.

4짜 확률이 높은 곳 위주로 다니시고 수많은 꽝을 경험하시다보면 운좋게 찾아와 주더군요..
생미끼 대물낚시만 20년 정돈데, 아직 4짜를 못 만나고 있습니다.
부끄러울 일도 아니고, 조급하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실제 2박3일 정도면 4짜 나오는 곳 십수 군데는 알고 있거든요.
그런 곳에 가서도 1박 겨우 몇번 하고는 그냥 물러납니다.
진짜 마음 먹고 낚시를 하면, 1년에 세자릿수 월척 포함 4짜 서너 마리는 만날 자신이 있는데 말입니다. ^^;

언젠가 마음 고운 4짜가 1박 낚시에 밤 9~10시 사이에 나와주기를 희망하면서 낚시 다닙니다.

4짜를 못 낚고 떠나도 그렇게 서운하지도 원통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왜 이러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
전국에서 올라오는 조황이다보니 4짜가 흔해보일수도 있지만
주말에만 낚시가는 일반인조사님은 어복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1년에 4짜 한마리보기 어렵습니다.물론 주말에 가시지만 어디고기터졌다~또는
필받는날에 평일에도 퇴근하고 밤에 짬낚시하시고오거나 때론 날새고 물가에서 출근하시는 분은
년간 4짜 몇수씩은 하십니다.작년 지난달 사십후반급들이 터진곳에서 저도 4짜 초대형급
한번 잡아볼려고 풀로 출근하면 월600백이상 찍히는데도 지난달은 아예 쉬고 비오는날 제외하고
11일을 그 포인트에 앉아있었으나 입질도 없더라구요ㅎㅎ
금전적으로도 손해와 시간적으로도 공을 들였지만 고기가 안나왔다고 해서
위에 '이박사'님처럼 그렇게 서운하지도 원통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38~39 이런 사이즈가 나왔으면 '에이~띠벌~'하고 욕나왔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싹접고 이달은 일정 풀로 잡아놓고 매일 일하고 있습니다.
이달에도 주구장창 앉아있다면 고기야 언제가는 나오기야 하겠죠
분명한것은 4짜있는곳에 공들이면 고기는 언제가는 나온다입니다
선배님들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니군요 올해는 너무 무리하지않고 4짜생각은 잊어버리고 내공 쌓기에 전력 해야 겠군요 뭐 때되면 오겠죠 ^^
바닥낚시만 25년 되었는데.월척 4짜 무지하게 잡으러 당겼죠. 문론 많이도 잡았고요. 근데 7-8년 전부터 4짜 한마리도 못잡았죠.
근데 요즘이 더 즐거운 낚시가 된듯합니다. 월척.4짜.5짜 이런 기록경신을 버리고 그냥 물 곁에 낚시대만 담그고 있어도 행복하니까요.모든 잡념을 떨고 물 곁에 있으시면 편안하고 즐거운 낚시가 됩니다. 누가 몇센티를 잡았고 몇마리를 잡았고 전혀 신경쓰지않으시면 7치를 잡아도 4짜를 잡은사람 만큼 재밌습니다.
떡사짜는 만이해봤는뎋ㅎㅎ
4짜 이론상으론 잡기쉬워요ㅋ
배스터~터쎈곳에 일주일이든 보름이든 줄기장창 들이대면한달안에 4짜한마리 잡습니다ㅋ 근데 인내가힘들고 재미가없죠ㅋ 그리고 배스없는 일반노지 4짜는 정말 귀한곳이기도하고 평생한번일수도 있는 머 운에따라서는 여러번일수도있으나~~ 암튼그렇네요
오늘 목사님 말씀에
밥을해서 그릇 한쪽에는 사랑 한다고 써부치고
다른 그릇 한쪽에는 짜증난다고 써부치고
사랑 한다는 그릇에는사랑한다고
짜증 난다는 그릇에는 짜증난다고 매일 한달간 했든이
사랑한다는 그릇의 밥은 잘숙성되고
짜증난다는 그릇의밥은 썩었대요
낚시터에 가셔서 낚시하시기전에 붕순이 사랑한다 ~~~~ ~~~~
하시면 언제가는 4짜 올겁니다
즐기면됩니다 요즘 칠성지 나오면 허리급이상이라고ᆞᆢ 시간많고 여유되면 4짜어려운거도 아닙니다 직장에 억매여서 겨우날잡고한두번가는데 ᆢ제가 요즘 시기적으로 대물집으러갈가여?'하고 나와같이 십면년을같이 낚시한 절친 형님에게물었죠 4짜잡아서 머할라고??
....그냥 =_=;
사짜는요 결국은 시간 많은 사람이 잡습니다
빙고 정답인거 같네요
저도 대물낚시를 한지 5년정도 되었는데...
아직 4짜는 못잡아봤어요 ㅎㅎ
배스터들이 많아지면서 4짜출몰이잦아졌죠
토종터만 다녀서는 확률상 매우 힘듭니다
오로지 배스터만 집중적으로 시간나실때마다 쪼우심이~~^^ 4짜를 넘어서5짜도 만나시길~^^
저는 월척(30.3)붕어도 포기했습니다
포기하니 붕어낚시가 편해집니다
그냥 7치를 잡아도 행복하던데~~~^^
4짜가 뭐에요??

사기꾼들 일컫는 사짜 말하는건가요??

붕어 40넘는거 사기입니다...

그런거 합성일거에요..

라고 강력히 외치고 싶네요...ㅠㅠ
합성사진ㅎㅎㅎ
모든건 붕순양의 맘이고
1% 자리선정과 낚시노하우일듯ㅎㅎ
보통 다들 알고 계시죠...오시는데서 큰분이 오싶니다...제 생각엔 종자가 다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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