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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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5짜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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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밤낚시에받은 두번에 입질이 너무아쉬워서 질문을 드려봅니다.토종탕 입니다미끼는옥수수 콩 유독옥수수에만 입질 작지만 마리수보고 입질은 깨끗하고요 자정이 지나 잔챙이입질없는데 꼼짝도 안던 콩을낀 40대가두마디 올립니다 긴장합니다 초집중 이삼분 지났나 다시두세마디 무겁게 올립니다 조금만 더 하다 원위치 경험상 이러다가30분안에는 올리던데 한번은 캐미가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다대편성이라 수면일치 왔구나 올라와라하고이삼분후캐미불빛이 올라옵니다 조그만 올리라 기다리는데 말뚝 철수때 보니 두대다 콩은 달려있구여 분명 잔챙이는 아니였는데 땡겨라도볼걸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타이밍을 못잡겠더리구여 수심은2메다정도 채비는 풍덩 목줄15정도 모노5호입니다 붕어였을까요 챔질했어야 했는지요 너무아쉽기도 궁금하기도 합니다.여러선배님들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콩이 씹힌 흔적이 없었다면, 콩을 쉽게 취이할만한 고기는 아니었나봅니다.
큰 붕어라면 망설임 없이 한방에 훅 빨아서 목구멍(인후치)으로 한번 씹어보고, 내가 먹을게 아니다 싶으면 바로 뱉어버립니다.
그런 경우 옥수수 같으면 진이겨져 있거나 껍질만 남죠.
그냥 부담안가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하세요 ^^
3마디 올렸을때 몇초간 서있다가 다시 내려왔읍니까?
아님 바로 3마디 올리고 내려가든가요?
제 생각으로는 붕어가 콩을 흡입해서 자기가 올릴수있는 부분이 3마디인거 같습니다! 3마디 에서 멈추어 대략 2초정도 서 있음 바로 낚시대 챔질해버립니다! 전!ㅋ
콩 흡입후 살짝 이동후 바로 콩을 뱉어 버린거 같습니다!
사실상 예신 다음에 20분넘게 후 (입에넣어보구 뺕고 반복 이제 먹어도 된다는 확신 찌상승)올리는 입질은 새우든 콩이든 본신연결 될때 바로 챔질합니다! 먹구가는행동에서 3마디쯤 이물감이 느껴져서 뱉은걸로 보입니다!
마무리는 예신에서 찌가3마디는 분명히 챔질시기입니다!
각 저수지마다 입질이 다를수있지만 전 챔질합니다!
허접한 답글이였습니다! 다음분에게 패스하겠습니다 ㅋ
큰붕어가 고형미끼에 입질한 뒤 뱉어냈을땐 미끼가 전체적으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새우가 머리나 꼬리만 뜯겨있거나, 콩이나 옥수수가 부분만 파먹은 흔적은 큰 붕어라고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잔챙이처럼 부분만 물고 공략하는건 오히려 큰 붕어들에겐 더욱 신경을 쓰고 힘을 들여야 하는 작업(?) 입니다.
큰 붕어가 찌올림이 적게 올릴때엔 느긋하게 올리고 멈춰있거나 옆으로 흐르거나 빨려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올리다 바로 뱉거나 얼마 머물지 않고 내려가는 입질은 대체로 작은 어종들이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 대형급들은 대부분 "걸어간다" 라고 할 수 있는 입질들이 9할이 넘는것 같습니다.
많이 올리든, 적게 올리든...마무리는 항상 슬금슬금 걸어가면서 끝이 나더군요^^
걸어간다는 표현은 보통 사이즈의 붕어들이 옆으로 끄는 입질보다 좀 더 느리게 옆으로 가는 입질 입니다.
반 마디 ~ 4마디 정도 올린채 물려있는 상태로 옆으로 슬금슬금 기어가는데 이동이 느리고 반~한 마디 정도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입질이 오면 저는 슬로우모션으로 찌톱을 다 올리는 입질보다 훨씬 더 긴장을 합니다.
수족관의 붕어를 보면 그 넙대대한 몸을 옹졸한 가슴지느러미만 팔락 거려서 후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미끼를 입에 넣고 이런 움직임을 취하는게 찌에 걸어가는 입질로 나타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입질은 다대편성 시에 예신을 놓치고 부주의하면 예신으로 착각하고 놓치기가 쉬운 입질 입니다.
대물입질이 꼭 몸통을 찍는게 아닙니다.
한마디든 두마디든 올라와서 정점을 만들고 멈짓거리면 바로 챔질 들어갑니다.
제 경험으로는 대물은 턱걸이 월척급과 다르게 많이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챔질했어야 하는데 초짜라ㅜㅜ좋은시기 월척회원님들 기록경신 하시길 바랍니다.
챔질...
1.찌놀림을 보면서...
2.정확한...
3.(챔질)타이밍을 찾기가 어려울때가 간혹 있습니다.
4.챔질을해서 아쉬울때가 있으며...
5.챔질을하지 않아서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6.어느쪽이 더 아쉽겠습니까?
7.(챔질)을 해서...
8.(입걸림) 후킹이 되지 않았을때가 (가장) 아쉽습니다.
9.(챔질)타이밍이...
10.여의치않아...
11.(챔질)을 못했을때...
12.약간 서운한 아쉬움만 있습니다..
13.나의...
14.판단으로...
15.챔질의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16.아쉬울것은 전혀 없습니다.
17.앞으로도...
18.이러한...
19.(입질)은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20.찌 한마디 두마디를 올렸다 내렸다 (3회)이상 반복되면 (챔질)을 하십시요.
21.한 두마디를 올렸다가 케미컬라이트가 물속으로 들어가면 이때는 낚시대를 가만히 잡고 있어야 합니다.
22.손에 와닿는 감각으로 (챔질)을 판단 하십시요.
가끔 찌를 두세마디 올려놓구옆으로 끌고가는입질은 허리급이상 이더라구요 끌고가다가 찌가잠기면 덩어리다 생각하다가 항상발앞에서떨구는 일도많은거 같네요
클수록 적게 올리고 끌고가는 입질이 많은 걸로 생각됩니다
다음엔 한번 채 보세요 ㅎㅎ . 아마도 헛챔질일껍니다 ^^. 항상 그렇더라고요 . 채면 헛챔질 , 나두면 그냥가고 ㅋㅋ 저는 잠자다가 자동빵이 젤 쉽더라고요
4~5치 붕어 입질로 보여 지네요
제 생각에는 징거미 같습니다~~
우렁이네요 ㅋㅋ
수온이내려가면서 입질도 약해집니다
저번에 월이급 마릿수했는데
입질은 케미만노출 상태에서 느긋하게
한목 1cm올리더니 내려갑니다
그래서 다음 한목에 챗더니 계속나오더군요
그날 그날 입질패턴을 빨리잡으셔야합니다
때리고

아쉬워하자

원칙입니다
바늘이 넘 크지 않았나 생각 되는 데요?
사짜후반급이면 대부분 자동빵입니다...
내붕어가 아니다 생각하심이 속 편해요..~^^
딱봐두 4짜 징거미이네요~미련갖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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