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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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휴가를 계획한다면 언제? 어디로?

999807670_3ac84f6a_20070720_00.jpg월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회사에서 Refresh 휴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5일 연속으로 ... 말이 권장이지 사실은 연차수당을 반납하는 강압적인 휴가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낚시꾼인 저로서는 당연히 조과가 좋은시기를 고르고 괜찮은 지역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휴가 앞/뒤 토,일요일이 있기에 5일 연속이면 사실 9일 연속입니다. 그러면 봄철의 좋은시기를 고르고 가을의 좋은시기를 골라야 하는데... 수입원은 줄지만 참으로 행복한 고민이네요 월님이 이러한 휴가를 계획한다면 언제 어느지역을 꼽으시겠습니까???

경비,시간 충분하다면 섬으로 낚시여행 떠나보고 싶네요
아니면 벚꽃피는 시기에 수많은 저수지가 있는 괴산,음성 지역으로 떠나겠네요 내키면 바로 충주댐 내 달릴수도 있고 소류지 탐사도 좋고
행복한 고민중이군요
작년에 장박 낚시를 여러번 다녔었는데
장박만의 매력이 있더군요.
물 좋은곳에서 조과에 연연하지 않고
그져 대물 한놈 상면하는 정성을 쏟아 보시면 어떨지요...^^
아참 오 여름정도면 텐트생활도 할만하고 좋지 않을까 싶네요...ㅎ
케미마이트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한 소속회사의 자구책으로인해
장시간의 휴가를 가셔야한다니
낚시라는 측면에서본다면 행복한일이나
마냥 축하드리지도 못하는 생황이 안타갑습니다.

이왕지사 긴 낚시여행을 가신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저또한 따듯한 섬낚시를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시온지요~ 오랜만에 글로써 뵙습니다.

반강압적 긴 휴가를 계획하시는군요. 목구멍이 포도청인

영세자영업자인 저로써는 부럽기만 합니다. ^^

저라면 3일씩 나눠서

처음 3일은 케미마이트님 고향인 남도권에서...

두번째 3일은 구미권 터쎈 배스터에서...

마지막 3일은 의성권에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저희는 요즘 너무 바빠서 토요일 일요일도 없네요...

아 정말 짜증이 이빠이 입니다..ㅠ,.ㅠ
휴가라... 말만들어도 행복하네요....
전 3월 1.2.3일이 휴무라 가까운 저만의 저수지로 올해 첫 1박 밤낚시 출조를 합니다.
50일 된 우리딸이 집에서 나빠오기만 기다려서 길게는 못가네요...ㅠㅠㅠ

9일휴가면...
일단 집에서 1박 봉사하시고 평소에 가고자하신 곳으로 가야죠...
베스터, 남쪽 수로, 댐.... 갈곳이 많네요..
오 부럽!!!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어떤식이든 회사에서는 연차수당 지급을 피하려 할텐데...

같은 회사 다른 동료분들과는 달리 낚시하는 사람으로서 나름 행복한 고민이실 수 밖에 없을듯요^^

저도 따땃한 남녁의 섬으로 출조를 권해 봅니다!

제가 제일 해보고 싶은건데 아직 못해 본 것도 있고요^^

부디 휴가중 즐거운 시간과 함게 어복 충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9일 휴가를 학생 때 방학 말고는 해 보질 못해서 패스합니다..ㅎ
평소에 가기어려운 전남권의 섬으로
다녀오시는것도 좋다고 생각됨니다
케미형님 저랑 동출한번 할까요
급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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