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엔트리pe합사를 목줄로 쓰는데.
카본3호에 1.2호로 썻는데도 원줄이 나가네요..
인장강도는 강한데 결정강도가 약하다고해서 매듭부분이 터지겠거니 했는데..웬걸..낚시대가 부러질 정도로 강하네요..
줄이 얇아서 쓸림에 약할듯 보이나..의외로 쓸림에도 강하네요..2단계 내려서 0.8호로 셋팅했습니다..
요놈 만지다 케브라합사 만지니까 밧줄같이 두껍게 느껴집니다..ㅎ_ㅎ;; 다만 한번 꼬이면 바늘로 풀어도 안풀리네요..
혹시 이놈보다 더 가늘고 짱짱한 목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시구용..^0^
pe합사 목줄로 쓰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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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중인 제품은 1호인데 인장강도가 7kg입니다
원줄은 그랜드맥스FX4호를 쓰는데 강도면에서는 엇비슷합니다
"베니쉬 울트라" 카본 3호 줄의 인장강도가 12LB(파운드) 이고요,
" 파이어 크리스탈 " 합사 1.2호 줄의 인장강도가 16LB(파운드) 입니다.
물론 매듭별 강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목줄과 원줄을 선택 하실때
" 원줄(카본)보다 한단계 낮은 호수를 목줄(합사)로 쓴다" 라는 것은 다시한번 생각 해바야 할듯 합니다.
미국 제품의 라인은 더러 인장강도를 표시해 놓지만 다른 제품들은 없는게 더 많더라고요 굵기만 적어 놓고....
원줄이 모노 4호인데 종종 원줄이 날아 갑니다 ㅡㅡ;;
합사라고 통용되는데 보통 스펙트라화이바?(요건 햇갈리네요), dyneema가 양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 두가지 원사를 가지고 각 회사마다 나름의 기술력으로 꼬아서 만들어서 몇개의 줄로 꼬았냐에 따라서 6합 8합 이렇게 보통 말을 합니다..
즉 같은 원사를 가지고 회사마다 감는 법이 틀려서 강도나 굵기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버클리 화이어 라인은 pe라인이라 보기에는 좀 그렇고 자기 나름의 기술력으로 꼬아서 만든 합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pe라인과의 차이점은 일반 pe라인에 비해서 호수표기의 차이점인가는 모르겠지만 굵기가 얇고 쓸림에 pe라인보다 약합니다.. 다만 루어낚시시 감도는 확실히 좋기 때문에 선택은 사람마다 틀리더라구요...
일반적으로 pe라인이라 하는 제품은 강도가 좋기 때문에 호수의 선택은 본인 목인거 같습니다. 직접 보시구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너무 얇아지면 잘엉키고 바늘매기가 힘들어서 1.5호~3호 원줄에도 pe1.2호 씁니다.
부드러우면서 강한줄을 찾고 있었습니다..
꼬임은 제가 챔질습관이 봉돌이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을정도로만 순간적으로 채서 그런지 pe합사 외바늘 사용시는 거의 꼬임이
없었구요..구관이 명관이라고 기존에 쓰던 엔트리를 계속 써야겠네요..
입질받은 고기를 훅킹했을때, 고기 중간에 터진적 한번도없습니다.
물론, 랜딩을 장력 절정의 순간순간에 버티듯 유하게 해야하긴 합니다.
그리고 바닥의 장애물에 걸렸을때는
잡아당기면 원줄이나 목줄이 끊어지는 경우는 20%
80%가 바늘 허리가 나갈뿐입니다.
상당히 좋아하고 애용하는 채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