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빠짐으로 인하여 항상 가던 자리가 바닥을 보였네요... 그 옆으로 눈을 돌리니 연밭인데 자리는 잘 정리 되어 있던데... 바로 뒤에 가로등이 있네요..ㅠ,.ㅜ 이자리에서 밤낚시에 월척들이 먹이 활동을 할까요??;;; 아직 초보라 구멍에 넣기 보단 연 주변에 붙이는 정도로 낚시 합니다...
보름달이 뜰때가되어 달이 밝을때..
뒤에 가로등있는 연밭 가셔서 연잎 위에 채비 얹힌다음 탁탁 끌어서 물에 퐁! 담궈서 기다려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연밭은 바닥정리가 필수..
안전출조하십시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던 거 라면 큰 영향은 없을것같습니다.
예전에 서차수 님께서 밝은 가로등 아래에서 갓낚시로 4짜 넘는넘두 올리신 방송도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빛에는 적응이 되었지만 그림자가 복병입니다.
되도록 움직임을 최소화하시고 뒤로 물러앉아 장대로 공략하는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투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메주콩처럼 내구성있는 미끼가 조과에 도움이 될겁니다.
밤이면 항상 켜져 있는 가로등 불빛의 경우 붕어들이 적응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채비 투척을 최소화하시고 가급적 연 잎 가까이 근접시키시면 좋구요...
미끼는 옥수수나 콩을 쓰시면 좋을 듯(미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어린대물꾼님의 말씀처럼 그림자로 붕어를 쫓는 실수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시커먼 연밭 월척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꼭 대물 할 겁니다.
압해도 중앙지가 명 포인트가 딱 그렇더군요
거긴 항상 꾼들이 있어서 자리 앉기도 힘듭니다.--
가로등이 오래전부터 있으면 밤낚시에 전혀 지장이 없더군요
캐스팅하기도 좋고..고기는 적응이 되어서 부담도 없고..
하지만, 정숙과 침묵은 필수사항입니다..ㅎ~
그림자만 주의 하시면 좋은자리 입니다..
지금같은 보름달 일때는요..
그래도 붕어는 나오드군요.
그 아래서 붕어 타작한 기억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잘 들어오던 입질도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영천 어느 가로등 밑 포인트에서 해마다 10월에...
대물급들이 곧잘 올라오고 498급도 가끔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