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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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어떤 미끼를 써야 잘잡히나요?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고 하더니..ㅜㅜ 작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새우낚시할때 잘잡히던 놈들이 요즘은 통 안잡히네요.. 지인께서 사모님 산후조리 시켜주신다고 자연산 가물치좀 구해달라고 하는데 잘안잡히네요.. 가물치 잡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육식어종이므로 생미끼....개구리, 올챙이, 미꾸리, 참붕어, 미래미,.......

수심은 상관없고요, 우선 조용해야합니다. 동틀때, 채비는 4m정도 막대기(튼튼한 낚싯대도 좋겠죠) 원줄은 합사도 좋고 릴줄도 좋고요 큼지막한 바늘에 미끼를 채워서.... 찌는 사용치 않습니다. 따라서 봉돌도 큼직막하면 됩니다. 이제 찌든 수초밭에 직공하듯이 조용히 채비를 넣고 지깅하듯이 시울질을 해줍니다. 그러다보면 덜컥합니다.
가물치를 잡으실려면...일단 요즘 같은시기.....알자리가 있는데...가기다 개구리 잡아서 20호바늘 10합사 정도로 깔짝거림 100%이나.....알자리는 전문가 수준이라....

제일좋은 방법은 릴대를 구할수 있으시면....바다낚시에서 쓰는 쏘세지찌나,,,,부력좀 돼는찌 쓰시고 줄은 물론 굵어야 좋겟죠..줄은 워낙 종류가 많으니 선택하시고..

한가지팁은 저도 지금도 가물치 낚시를 함니다만....

가물치는 물에서 떠서 사는습성이 있어서...미끼가 무조껀 수면 위쪽에 떠있어야 유리함니다.....그래서 바다용 찌달고...미끼는 구하기쉬운 미꾸리가 최고구요....물미트로 30쎈티정도만 가라안게 하셧서,,,,,수초 근처에 던지시면..됍니다,,,,

장대가 있으시면 대낚으로도 가능하구요....던질포인트는...말풀이나...수초 언저리...수심은 30센티만 돼도 가물치는 있슴니다...

던지실때 수초 끝자락에 던지셧서...미꾸리가 물에 떠서 음직이면서 입질을받슴니다,,,,미꾸리 달으시면...이동이 있는데...미꾸리가 살아있는관계로 그건 신경쓰지마시고 음직이는 고길 먹는 습성이 있어서 가물치는///

한가지 신경쓰실껀....가물치 루워가아니면....릴 대낚포함....루워낚시야 수초 감아도 강제 집행하면 돼지만 순간 챔질 수초 감아도 버틸만한줄을쓰지만....

그냥 릴이나 대낚은 많은 수초를 감으면....거의 90%는 건져내지 못함니다....몸부림...수초 꼬면..거의 게임끝....

이점만 주의하시면....가물치 개체수 요즘 같은 시기 따뜻해지는시기에...는 충분한 말;ㅅ수 까지도 가능하다 봅니다...

두서 없는글이 돼버렷네요..ㅎ
한가지 정확하게 집어드리면...가물치는 떠서 먹이사냥....거의 바닥에 내려가지 안슴니다...

이점만...고부력 찌를 달아서 던져 놓으실때...물밑수심...30쎈티 정도만 주십시요...제일 빠른 방법일껍니다...

수심이 얗아지면...더짧아지는게 좋겟죠...^^*


좋은 성과가 있으셔서 원하시는 약제로 쓰엿슴함니다..^^*
미꾸라지, 참붕어, 붕어 치어, 블루길이 쉽게 채집할 수 있는 미끼라는 생각입니다.
릴이나 튼튼한 낚시대에 숭어 채비하여 수면아래 30-40cm 정도에 미끼가 떠 있을 수 있게 하십시오.
1.5 pt병2~3개에... 합사줄에 튼실한 바늘달아 개구리 다리, 미꾸라지 꼬리 꿰어서 수면에 던져놓고 (다른 미끼는 금방죽음 움직임이 없고 수면에 파장이나 움직임이 없어지면 미끼로써에 역활 충분히 기대하기 어려움)연안에 말뚝하나 박아서 원줄 고정한후에 대낚하면서 기다리면 반응이 올것입니다 . 예전 주낙할땐 양쪽에 말뚝 고정하고 원줄 중간중간 바늘 달아 내려서 미꾸라지와개구리 달아 기다렸다가 아침에 가면 몇마리씩 걸려있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 가물치 걸리고 줄당길때 면장갑끼고 하세요 .
전주조사님 글을 읽다보니 옛생각이 ㅋㅋㅋ

좋은결과있으시길 빌어요
ㅎㅎ 어릴적에 물레방아낚시에다 스티로폼달고 개구리 던져두면 가물치 잘 나왔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낮엔 가물치루어대 들고 헤집고 다니고 밤엔 대물하는데

가물치 얼굴본지 오래됐네요

배스는 캐치앤땅속이고 가물치는 캐치앤릴리즈해야될꺼 같습니다.

확실히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혹시 경기권이시면 화성 청원수로나 삼존리쪽으로 한번 들이밀어보세요

그나마 싸이즈가 꽁치지만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가물치도 워낙 알치기꾼이나 건강식품 재료 대주는 업자들 등살에 개체수가 많이 귀해진듯 하네요. 알치기,주낚등은 자제해야 될때가 온듯싶고, 배스꾼들 배스는 행여 다칠라 고이고이 릴리스 하면서 가물치,메기는 눈 벌개서 챙겨가는거 별로 보기 않좋더군요. 전 배스는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아파트 음식쓰레기통에 처리하고 가물치는 릴리스 해줍니다.
알치기 같은 경우는 산란칙후 가물치의 새끼를 보호하려는 모성,부성 본능을 이용해서 알집을 털어 암수를 모조리 잡아내버리고 나면 나머지 고아가된 수십 수백마리의 가물치 치어까지 모조리 전멸이죠.
리플달아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ㅎㅎ케미히야님=가물치

케미히야님과 상의해 보심이 ㅎㅎㅎ
저희 회원중에는 대물낚시가면 항상 기본 가물치 2~3마리잡아요 ㅋㅋ

가물이 내어놓으라고 해볼게요^^

항상 안출 하세요.

※ 내자리는 내가 항상 되돌아 봅시다~~
가물치는 육식어종이므로 미꾸라지 붕어 등등.... 잘 먹으요

근데 알집에 뽕낚시하시는분 수컷만 잡고 암놈은 살려주시기를...

두마리 다잡아버리면 알은 다 죽어버립니다...
미꾸라지..참붕어..새우에도 올라오구....때를 잘마추어야할것같아용..ㅎㅎ

현제 산란기에 접어 들어서 난리도 아니던데...
피래미를 잡아서 반절로 잘라 던져 놓으면 물던데요..

수초가 있는곳이 좋겠지만 가물치대가 아니면 어렵겠지요.

4칸대로 잡아 본 경험이 있습니다(원줄 4호).

40정도 되었지요. 즐낚하세요...
전 새우로 붕어잡으러갔다가 하룻밤 가물치 20마리 잡았는데 ...
그날 넋 다운 되었다는거....ㅠ,ㅠ
제가 한때 가물치루어낚시에 푹빠졌었던때가 있었습니다. 루어꾼중 많은이들이 가물치를 잡았다가 다시 릴리즈하지만, 잘아시다시피 가물치 개체수가 요즘 현저히 줄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알자리에 장대로 생미끼달아서 가물치의 모성본능을 자극해서 잡는 행위는 정말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하면 가물치 씨가 마릅니다. 요즘 어딜가나 배스천국인데 그나마 토종어종으로 배스를 견제할수있는 어종이 가물치입니다. 어떤이들은 배스는 방생하면서 가물치는 꼭 챙기더라고요, 혹시 잡으시더라도 꼭필요한만큼만 가져가시고 가능하면 방생해주시면 우리생태계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시장에가도 가물치 많이 나와있네요~~
물가에서면 님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외래어종부터 퇴치하고나서 토종어종을 잡아잡쑤던가 해야지요~
대못 v자로 꺽어서 거기에다 미꾸리 팍끼워놓으면 건한놈들
쏠쏠하게 나옵니다. 지금이야 바늘쓰면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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