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몸에 열이 많아 겨울이 제일 좋았고,
눈이 녹아 질퍽되는 봄이 정말 싫었는데
낚시를 하면서 반대로 겨울이 싫어지고
봄이 제일 좋아졌습니다
"입춘"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
대물들이 발 밑에서 뒤집고,철퍼덕 소리만 들어도 흐뭇해지죠
적당히 추워서 밤낚시할때도 재밌고^^
주말이면 노지 물낚시가 더더욱 그리워집니다ㅠ
내일은 하우스라도,,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
- Hit : 249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5
늦겨울에 이미 몸이 근질근질 하고...
하루 하루 일기 변화에 민감 할 만큼
계절이 주는 설레임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시원한 가을 ~
굿~ 아니겠습니까 !!
더운여름 모기극성
추운겨울 발시려워요~ ㅎㅎ
여름은 그놈의 모기때문에 환장하죠...
글세요 겨울은 얼음낚시 해보질않아서...추워서 덜덜...
낚시 하기에 불편하지 않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ㅋ 이런 계절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한달에 한번 가니까 추워도 더워도 무조건 갑니다.
봄.가을. 집중해서 다니면 좋을텐데...
여름은 언제든지 낚시를 할수 있어 좋고
가을은 왠지 붕어도 토실할것 같아서 좋고
겨울은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에 좋고
탱글하고 황금색의 붕순이 그래서 늦가을을 강추합니다
별을세다님 올한해도 어복 충만하시고 언제나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엔 시원한 그늘에서 바둑둘수 있어서 좋고..
겨울엔 스키탈수 있어서 좋고...
다 좋습니다 ㅋㅋ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파아란 하늘...
먼 산을 보면 연두색 참나무가지에 돋아나는 새순도 보이고...
낚시마치고, 아침에 철수준비 할라치면 따스한 햇살에...
집에 돌아와 한 잠 퍼질러 잘라치면...우리집 병아리들 지져귀는......봄
겨울은 추워서리..
저는 하우스 다녀오면 스트레스 더받습니다
입질한번 받으려고 별의별짓 다하고..
낚시를 빼면 다양하겠지만, 저역시도 낚시못하는 겨울 외엔 봄.여름.가을 좋아합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낚시를 해서 좋고
겨울에는 가족과 함께여서 좋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아무래도 추운걸 무지 싫어 하기에...
겨울동안 숨기고 있던 열정이 되살아나거든요!!!!
저의 최고의 날이었던 계절이 봄이 거든요!!!ㅎㅎㅎ...
여름이면 더위에 속옷이 다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립니다 ㅠㅠ
왠만하면 에어콘 있는 실내에서 나오는 피한다는....
겨울이 딱히 좋은건 아니지만 땀 흘리는 것보다는 좋지요......
하지만~!!! 낚시 접한 후로는 봄인것 같습니다
겨우내 낚시 찌만 그리워 하며 봄을 기다리는 거죠
가을의 전설~~!!!!ㅎ
가끔은 캄보디아나 베트남 이런 곳에 살고 싶기도 하구요...ㅎㅎ
오늘 들떠서 하우스 갔다가
씁쓸하게 퇴장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한달반만! 참으면^^
여름이 젤로 좋습니다
시원한 여름밤이 기다려집니다
이어서 푸릇 푸릇한 새싹이 보기 좋찮아요
겨울은 빙판길에 차 미끄러져 차 뒤집힌 이후로 가장 싫어 합니다. 눈오는 거 정말 싫고요..
젤좋아라합니다
9~10월과~11월말~정말 좋아 합니다.
근데, 전 꼭, 봄이다 그러면... 낚시할 생각에 설레이기는 하지만...
뱀 생각이 날까요... 뱀 조심하십시요.. ㅡㅡ
낚시는 봄이 오면서 기대감이 극치로...
그러다 보니 꼭히 싫어하는 계절이 없어지고
언제나 시간이 부족할 따름입니다.^*^
낚시인들에게는 아픔의 계절이죠
가을도 밤날씨는 서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