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주로 평일엔 늦은 밤시간에 2시간 정도 짬낚 많이 가는데요~ 가장 오래 사용할수 있는 미끼가 뭐가 있을까요?? 짬낚으로 가니깐 버려지는 미끼가 많네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쓰시고 남은 글루텐 다시 보관하였다가
다음에 짬낚시할때 또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변질이 제일 안되는 미끼라고 생각되네요.
어떤 분은 밑밥용 옥수수까지 세통 정도 들어가는 플라스틱 반찬통을 들고다니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글루텐은 랩에 싸시거나 비닐팩에 담아 공기없이 꽉 감아서 냉장실에 보관하셨다가 다음주에 낚시가실 때 가져가셔도 충분합니다.
반찬통 안 옥수수가 너무 끈적이면 물을 좀 담고 흔들었다가 물을 부어버리면 덜 끈적입니다.
어떤 분은 그 끈적이는 옥수수가 냄새도 좋고 4짜 미끼라고 그대로 쓰는 분도 계시기는 합니다.
일부러 볕에 뒀다가 끈적이게 숙성시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진무르고 별루인데 글루텐은 밀봉해서
냉장고 넣어두 었다가 다시써도
짬낚할때 아주 좋더군요..
부피도 작고 밑밥만 안뿌리시면 하루 밤낚시면 그거 다 못쓰고 옵니다. 도시락통 보다 간편한것 같아요.
냉장보관했다 짬낚시에 사용합니다.
쓰다 남은 지렁이 아깝죠.
버리지 말고 사과껍질 넣어 두고
쓰늘한 그늘에 보관하면
3주는 살아 있습니다.
메주콩은 냉장고 안에서 1년이 지났지만 아직 멀쩡합니다. 생각날때마다 흔들어주곤 합니다.
지렁이도 1주일 이상은 가능합니다만 그 이상되면 애들이 시들해지니 먹이를 챙겨주고 서늘한곳에서 보관하면 오래갑니다.
그 외 글루텐은 얼렸다 녹였다하면서 4~5회 까지는 사용 가능했습니다. 다만 좀 질척거림이 있고 나중엔 쉰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집에두고 키우고
글로텐은 귀퉁이에 살작 째서
쓸만큼 봉지에 들어서 사용하고
라이터로 귀퉁이 부분을 지지면 냄새도 오래가고
보관도 오래 할수 있습니다